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4위…4회 연속 메달 도전 실패 작성일 07-29 10 목록 세계 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에서 4개 대회 연속 메달을 노렸던 황선우가 입상에 실패했습니다.<br> <br>황선우는 오늘(29일)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4초 72의 기록으로 4위에 자리했습니다.<br> <br>지난해 파리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루마니아의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가 1분 43초 53으로 금메달을, 파리 올림픽 동메달리스트 미국의 루크 홉슨이 1분 43초 84로 은메달을 차지했습니다.<br> <br>동메달은 일본의 18살 신예 무라사 다쓰야(일본)가 따냈습니다. 황선우와 무라사의 기록은 0.18초 차였습니다.<br> <br>황선우는 세계 선수권 자유형 200m에서 2022년 부다페스트 대회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3년 후쿠오카 대회 동메달, 지난해 도하 대회 금메달을 따냈었습니다.<br> <br>이번 대회에서 4연속 메달까지 노렸지만, 아쉽게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습니다.<br> <br>황선우는 내일(30일) 남자 자유형 100m 예선에 출전하고, 다음 달 1일 남자 계영 800m도 남아있습니다. <br><div class="artical-btm" style="text-align: left"><br>■ 제보하기<br>▷ 전화 : 02-781-1234, 4444<br>▷ 이메일 : kbs1234@kbs.co.kr<br>▷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채널 추가<br>▷ 네이버, 유튜브에서 KBS뉴스를 구독해주세요!<br><br></div><br><br> 관련자료 이전 황선우 아쉬운 4위…4대회 연속 메달 획득 실패 07-29 다음 아쉬운 황선우 "예상했던 기록 아니지만, 그래도 최고 기록에 근접"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