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 400m 계주 '金'...광주·전남 태극전사들, 세계 무대 '우뚝' 작성일 07-29 9 목록 <figure style="margin: 0;" class="image video align-center" data-video-id="kbc_6888bba2210ce921802640" data-site-id="undefined"></figure>【 앵커멘트 】<br>독일에서 열린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에서 광주·전남 태극전사들의 활약이 두드러졌습니다. <br><br>광주시청 소속 이재성은 계주 종목 역사상 첫 국제대회 우승이라는 쾌거를 안았고, 순천시청 여자 양궁 남수현도 중국을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br><br>박성열 기자입니다.<br><br>【 기자 】<br>남자 육상 400m 계주 결승전.<br><br>적막함이 가득했던 경기장에 총성이 울리자 선수들의 힘찬 질주가 시작됐습니다.<br><br>관건이었던 바통 터치가 매끄럽게 이어졌고, 광주시청 소속 이재성과 서민준, 조엘진과 김정윤이 38초 50의 기록으로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br><br>한국 신기록에는 0.01초 모자랐지만, 우리나라 계주 종목 역사상 첫 국제대회 우승이라는 값진 승리였습니다. <br><br>▶ 싱크 : 현장 중계<br>- "한국이 남아공을 제치고 타이틀을 차지합니다!"<br><br>이재성은 앞서 남자 200m 결승전에서도 20초 75로 동메달을 차지하며 육상에서 두 개의 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br><br>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이자 순천시청 소속 여자 양궁 남수현도 금빛 활시위를 당겼습니다. <br><br>여자 리커브 개인전 결승에서 중국의 류옌슈를 세트 스코어 7대 3으로 꺾고 금메달을 목에 걸었습니다. <br><br>▶ 싱크 : 현장 중계<br>- "한국의 남수현이 여자 리커브 개인전에서 금메달을 따냅니다!"<br><br>이 밖에도 다이빙에서는 광주시체육회 소속 김지욱이 단체전 은메달 1개와 동메달 3개를 수확했고, 전남도청 소속 김태희도 펜싱 여자 에뻬 단체전 동메달을 거머쥐는 등 선전했습니다. <br><br>지난 16일부터 27일까지 12일 동안 독일에서 열린 이번 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서 한국 선수단은 종합 4위를 기록한 가운데, 광주·전남 태극전사들도 국제무대에서의 저력을 보여줬습니다.<br><br>KBC 박성열입니다.<br><br>#광주 #전남 #선수단 #독일U대회 관련자료 이전 ‘아! 0.18초’ 황선우, 세계선수권 자유형 200m 4위…한국인 최초 4회 연속 메달 실패 07-29 다음 황선우 아쉬운 4위…4대회 연속 메달 획득 실패 07-29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