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민정 "먹는 게 꼴보기 싫어지면 헤어져야…결혼에 치명타" 현실 조언 (연참) 작성일 07-30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wZ63ROJZ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7aa5cf6a2fc2b758ccbedb6678d3aacc5a94fdcc86d629ac585eb709e4c6dd" dmcf-pid="Fr5P0eIiX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xportsnews/20250730123153086byem.jpg" data-org-width="550" dmcf-mid="5KsplqLK5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xportsnews/20250730123153086byem.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d278f4cbf6fb55cfc2d37e7695157450008ed952dcb74c335b2f61cdfb8e4bd7" dmcf-pid="3m1QpdCn5n"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문채영 기자) 김민정이 남친의 식탐으로 고민하는 사연자에게 조언을 건넸다.</p> <p contents-hash="10ab052bf2f03249f234cff186b7696b77b43b321502494af6a0c52642ad36c8" dmcf-pid="0ZVcPrFOti" dmcf-ptype="general">30일 공개된 '연애의 참견 남과 여' 5-1에는 인플루언서 천민욱과 일본 뷰티 인플루언서이자 뷰티 브랜드 대표 안나가 게스트로 출연했다.</p> <p contents-hash="e800001439f33fc43f9b0f6f71f6189b9d21dd38c9a7d7124b89eb5a20485077" dmcf-pid="p5fkQm3IYJ" dmcf-ptype="general">평소 음식 먹는 걸 좋아하는 사연자는 본인 취향에 맞는 외형의 남성이 스스로를 ‘미식가’라고 소개하는 모습에 반해 연애를 시작했다고 소개했다. 두 사람 모두 음식을 좋아해 자주 맛집 데이트를 다녔고, 그러던 중 사연자는 점차 남자 친구에 대한 애정이 떨어지게 됐다며 관련 사례들을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e783308d085ebd74984437a069bdc40f4a766d3a239803e6d884dab0ee61b8d3" dmcf-pid="U14Exs0C1d" dmcf-ptype="general">한 번은 함께 식당에 가서 스테이크를 주문하고 사연자가 화장실에 간 사이 준비 된 스테이크를 남자 친구가 거의 다 먹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0a4d3637e6e9a7c356518783c42bd551ea01910fac440c03bc4649b9daebe234" dmcf-pid="ut8DMOphGe" dmcf-ptype="general">또한, 사연자는 남자 친구와 함께 먹기 위해 출장길에 감자빵을 사왔는데, 우유를 챙기러 잠깐 다녀온 사이에 남자 친구가 빵을 다 먹었다고 했다. 사연자가 "솔직히 눈물이 핑 돌았다. 어떻게 다 먹을 수 있냐"고 말하자 남자 친구는 "뭘 이런 걸 갖고 울려고 하냐"고 답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e3b95284bbd45f32bcc62163e5837d899c854508de921a42867a48eae02af92a" dmcf-pid="7F6wRIUl1R" dmcf-ptype="general">김민정은 "이건 진짜 할 말이 많다"며 분노했고, 천민욱은 "연기하기 싫었다. 너무 나쁜 사람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d76fb4722b7a9141afd4a2266fa21b6e1b7d417fb517d0b3ba5fbd196d7eb637" dmcf-pid="z3PreCuSXM" dmcf-ptype="general">조충현이 "치킨을 시키면 닭 다리를 늘 내가 먹던 버릇이 있었다. 나중에는 한 번 울더라"며 "아무 생각 없이 무심코 먹었다"고 본인의 경험을 말하자, 김민정은 "아무 생각 없으면 안되는 것 아니냐"고 말했다.</p> <p contents-hash="78ae95bcfb6b38d5ded7dfbcdb953ddbce3b7ae8bd76f656596f82e8e889bc1e" dmcf-pid="q0Qmdh7v1x" dmcf-ptype="general">"이런 경우 있었냐"고 김민정이 묻자, 안나는 "나는 그럼 안 사귄다"라고 답했다. 이어 천민욱은 "공감 능력도 지능이다. 요새 이런 말 많다"라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8b06ee3b9733a3bf316c53090503e49e43abb012561141906549fd155b77473" dmcf-pid="BpxsJlzTX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xportsnews/20250730123154470nfwa.jpg" data-org-width="550" dmcf-mid="1ibafkZw5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xportsnews/20250730123154470nfw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657407428b63179ed0315ae8f05f6aae4e9ba12d4a791e9cc7de0e329f5da48" dmcf-pid="bUMOiSqyYP" dmcf-ptype="general">한편, 사연자는 처음으로 자신의 부모와 남자 친구가 만나는 자리에서 남자 친구가 음식이 나오자마자 순식간에 먹었다고 설명했다. 남자 친구가 맛있게 먹으라고 가족들에게 인사를 건넸지만, 이미 그가 음식을 다 먹은 후였다고 한다.</p> <p contents-hash="7d61c83c1744e92b5628e976109615b506b6bd5b21fd0b491ad9a95323af4441" dmcf-pid="KlUJBgyjG6" dmcf-ptype="general">부모와 헤어지고 둘이 돌아가는 길에 사연자는 "그렇게 조절이 안되냐. 아직 우리 엄마 아빠는 한 입도 못 먹었는데 뭐가 그렇게 급해서 다 그렇게 싹싹 긁어먹었냐"며 분노했고, 남자 친구는 "무슨 소리냐. 사실 오이냉국 먹고 싶었는데 아버님이 다 드셔서 나 한 숟갈도 못 먹었다"며 억울해 했다고 한다. </p> <p contents-hash="dedfc3ab84dd72effa2a1d0f4d8c2e4d3ef55fa375b5a3e7e67bcce725a4ffc3" dmcf-pid="9SuibaWAG8" dmcf-ptype="general">이에 사연자는 "네가 다 먹었으니까 아빠가 먹을 게 없어서 먹은 것"이라고 반박하자 남자 친구는 "그런데 나 지금 왜 혼나고 있는 거냐", "밥 잘 먹는 게 어때서?"라고 말했다고 한다. 사연자는 '더 이상 대화가 불가능하다'고 판단하며 "그가 정말 자기가 뭘 잘못했는지 모르고 있더라"면서 이쯤에서 그만하는 게 맞는지 물어보며 이야기를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c45695a7a1f9d0cde6a5eb6bf4ac5cf18727297326782dea70a83d3cd56881c2" dmcf-pid="2v7nKNYct4" dmcf-ptype="general">천민욱은 "이것은 점입가경이다. 특히나 부모님 상견례 자리는 더 조심스럽고 더 잘하는 자리 아니냐"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fd4da402b3671a03d7f0e6df18c21230f71e8b11b08e8f45909088e4548fcf7" dmcf-pid="VTzL9jGktf" dmcf-ptype="general">조충현은 "하나를 보면 열을 안다. 지금 음식 갖고도 이러는데, 살다 보면 저희 치약 뚜껑 갖고 싸운 적도 있다. 내가 안 닫았다"라며 실제 본인의 경험담을 밝히고, 김민정은 "치약 뚜껑 뿐만이 아니라 스킨, 로션, 에센스 다 안 닫는다"며 고충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16efe93420f8cc08a55a88e0d2c25ee2a47d2aa73fbdeeb16e5f3b05c875d319" dmcf-pid="fyqo2AHEHV"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김민정은 "먹는 게 꼴 보기 싫어지면 어쩔 수 없다. 인생 선배로서 헤어져라.참아야 하는 것들이 많은데 연애 때 그게 보이면 그것은 100% 결혼 생활에 치명타가 된다"며 조언을 건넸고, 천민욱은 "남성 분들은 여성 분들이 하지 말라고 했을 때 한 번에 말을 잘 듣는 게 중요한 것 같다"며 의견을 밝혔다.</p> <p contents-hash="1bc28b66965c4e3818998a554de04aeb0a7e1c6a68bfadae3df0f905ca21550b" dmcf-pid="4WBgVcXDY2" dmcf-ptype="general">한편 '연애의 참견 남과 여'는 매주 수요일 오전 7시 공개된다.</p> <p contents-hash="fd5c929f053dc15628f29ca1a0ba8ea7a23e53f4190e0acc7b72793444f06d6d" dmcf-pid="8YbafkZwt9" dmcf-ptype="general">사진=유튜브 채널 "KBS Joy"</p> <p contents-hash="4938832cdb31ebc89de3802472db427b0d2045d6aa20907067a5b26c1a1321f0" dmcf-pid="6GKN4E5rYK" dmcf-ptype="general">문채영 기자 chaeyoung202@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노출 논란' 현아·'보정 논쟁' 박봄…팬심마저 흔들린 이유 [엑's 초점] 07-30 다음 곽튜브, 원진아 등장에 '심쿵' 고백…과거 인연까지 소환 ('전현무계획2')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