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 노조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직원 고용 불안 해소하라"⋯사측 "직원 선택권 존중" 작성일 07-30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카카오엔터프라이즈 내 검색CIC 조직 인력, 포털 다음 맡은 신설법인으로 이동 절차 진행 중<br>"이동 신청하지 않는 직원에 대해서는 내부 전환 배치 등 고용 안정 위한 노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ZqIOUdzCL"> <p contents-hash="4c95a5fd37369f85693a7f3830fbd5b66f7a6ddf6273a74484cd9cabc77a113c" dmcf-pid="ZRAbBgyjln" dmcf-ptype="general">[아이뉴스24 정유림 기자] 전국화학섬유식품산업노조 카카오지회(카카오 노조)는 B2B(기업 간 거래) 전문 계열사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검색CIC(사내독립기업) 인력의 그룹 내 이동과 관련해 고용 불안 해소를 주장했다. 이에 대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측은 "직원의 선택권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이동 절차를 진행 중"이라며 "앞으로도 노조와 성실히 협의하겠다"고 밝혔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e994956ab87c8d5ce0e5f4cf6b967fbf2acd3a58c0dbcf7a72c0599cb194f2" dmcf-pid="5ecKbaWA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카카오 판교 사옥 전경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inews24/20250730124235677gufa.jpg" data-org-width="580" dmcf-mid="H7g7uilo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inews24/20250730124235677guf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카카오 판교 사옥 전경 [사진=아이뉴스24 포토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7d8493fafd8da32888714ddbef7b303957f9ed9adfc640ba31d7b96c6244663" dmcf-pid="1dk9KNYchJ" dmcf-ptype="general">30일 카카오 노조는 "카카오엔터프라이즈 내 검색CIC 조직은 2023년 회사의 구조조정이 시작되면서 사내독립기업(CIC) 형태로 분리됐고 2년 간 유지해오다가 지난 6월 24일 포털 다음을 맡은 신설법인(AXZ·에이엑스지)으로의 법인이동에 대한 공지를 받았다"고 했다.</p> <p contents-hash="a29bd85825ff68e0e1810d623824fc06675d8554b3a165aae58eef985799f591" dmcf-pid="tJE29jGkWd" dmcf-ptype="general">이어 "이번 사례는 과거 카카오가 진행했던 과정과 달리 방식을 확정하지 않고 인력의 이동을 우선 강제하고 있다는 점에서 차이가 있다"며 "카카오엔터프라이즈는 기존 카카오와 업무계약이 된 검색개발 사업의 이후 운영계획도 확정되지 않았다고 밝히고 있어 해당 조직 소속 직원 약 130명과 관련 업무를 협업 중인 계열 법인 직원들의 고용 불안이 가중되고 있는 상황"이라고 했다.</p> <p contents-hash="e077c82dcc4b4e5acc9dd0916470a91e4ff691c4d64dca77d4d131960748ef58" dmcf-pid="FiDV2AHEWe"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카카오엔터프라이즈 관계자는 "직원 개인의 커리어(경력) 연속성을 보장하기 위해 선택권을 존중하는 방향으로 이동 절차를 진행하고 있다"며 "임직원 본인이 원할 경우를 전제로 그룹사 전적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e3808e396828839644ea9d8d2d1aa29af0d7ada6d8a095caa4ce7c8f8d5b959" dmcf-pid="3nwfVcXDTR"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다음 서비스와 검색 서비스는 긴밀한 협업과 서비스 관계로 상호 시너지 극대화를 도모할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다"며 "신설법인(AXZ·에이엑스지) 이동 신청을 하지 않는 직원에 대해서는 내부 전환 배치 등 고용 안정을 위한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으며 향후에도 회사는 노조, 직원들과 성실히 협의해 고용 불안을 최소화하고 서비스를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덧붙였다.</p> <address contents-hash="b845fcb6308930b692c0b7fc43ae4722686138d661cbc9cf03f20bd16d9f15a5" dmcf-pid="0Lr4fkZwWM" dmcf-ptype="general">/정유림 기자<span>(2yclever@inews24.com)</span> </address>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전독시' 꺾고 전체 예매율 1위 등극…1431만 배우 출연→민심 대폭발했다는 한국 영화 07-30 다음 김수근, 왜 '빛과 벽돌의 건축가'인가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