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태진 “신생아 때 중환자실 생활, 걱정하던 부모님 이제는 나 징그럽다고”(손트라)

작성일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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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5ac31f9e89bab8b44b7fbc692c07c7b42c2b38f78741eb0bb4d863ca73abb7f" dmcf-pid="y5OoB7iBl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newsen/20250730130927347uwkl.jpg" data-org-width="640" dmcf-mid="QzkR0tQ0y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newsen/20250730130927347uwkl.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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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b9fe48b6acb49ac2c43e3daf592c47d4bdfb7b1d04bf465cec38c440cf13d2c7" dmcf-pid="W1IgbznbCk"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82b5325d0b28ca76fde08b21ffd0c1d23a32610913315d67763fa454be968bf6" dmcf-pid="YtCaKqLKWc" dmcf-ptype="general">가수 손태진이 신생아 시절 생사를 오고 갔던 사실을 언급했다. </p>
          <p contents-hash="83415c10288e44c711db6f21d98f8bfff384cccd479e84da0ddb51b84fcbf677" dmcf-pid="GFhN9Bo9lA" dmcf-ptype="general">7월 30일 방송된 MBC 표준FM '손태진의 트로트 라디오'에는 전유진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41d9b2178f8d4f20f3fc5f0a1a683dfb58debc91b54d15084ee73f60e3840794" dmcf-pid="H3lj2bg2yj" dmcf-ptype="general">손태진과 전유진은 29일 효(孝)의 마음을 담은 트로트 발라드 듀엣곡 ‘이제 내가 지킬게요’를 발매했다. 손태진은 신곡의 작사, 작곡, 프로듀싱에 직접 참여했다. </p>
          <p contents-hash="01a14e4ec57c4ba28955335bfb9bd01690805321fbda95e1c6b2c4529695e4ea" dmcf-pid="X0SAVKaVhN" dmcf-ptype="general">이날 게스트로 출연한 전유진과 '이제 내가 지킬게요'를 라이브로 들려준 손태진은 "저도 신생아 때 중환자실에서 오늘내일 한 기간이 있다. 2, 3주 정도"라고 털어놓았다.</p>
          <p contents-hash="0c54b3e0e393ea8cfd3ae230ca818a61af63998f5ae5b5a7c4acd0117eaada90" dmcf-pid="Zpvcf9Nfla" dmcf-ptype="general">이어 "그 당시 부모님 입장에서 조마조마하고 걱정을 많이 하셨을 것. 그랬던 아들이 너무 건강하게 있으니까 이제는 '징그럽다'고 농담 삼아 그러신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5128b497cd80776a414ce2849092deaaea51607ffb070e2164971df187a6da00" dmcf-pid="5UTk42j4Wg" dmcf-ptype="general">한편 손태진은 지난 2023년 MBN ‘속풀이쇼 동치미’에 출연해 "저와 5살 많은 형이 있는데 그 사이에 누나가 있었다. 누나는 일찍 하늘나라로 갔고 저 또한 태어났을 때부터 인큐베이터 생활을 거의 한 달 반 정도 했다고 하더라. 매일 밤 생사를 오고 갔을 정도로 위험했다. 결국엔 극적으로 살게 됐다"며 "부모님이 ‘그래도 지금 살아있음에 너무 행복하다'라고 이야기를 해주시니까 그런 부분이 너무 감사하고 평생 갚아드리고 보답하고 싶다"고 가정사를 고백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0a323844393a6f08b5b330c84bcbe9770d0e780e368fbcdfcbeabe1db722834a" dmcf-pid="1uyE8VA8So"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1d37fb8a73b5e96d044eea8c441f867f785c5236a1185d6ddb64ea084ebb671c" dmcf-pid="t7WD6fc6vL"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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