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항 거래 의혹' 조정식, '티처스2' 쫑파티 불참했나…"명예와 신뢰 심각하게 훼손돼"

작성일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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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d86248f174b6514ae915f9dbade8ece6839c9772b03cc8386231c5feed6360c" dmcf-pid="7GsqU3MUXT"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정세윤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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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전현무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10asia/20250730131948549tfsc.jpg" data-org-width="790" dmcf-mid="U2SVbznb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10asia/20250730131948549tfs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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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전현무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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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68dd176a167348db339fd3cf5219a120200ecc2f04e1e55236052e335569912" dmcf-pid="qaQhswtsGS" dmcf-ptype="general">강사 조정식이 '티처스2' 쫑파티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았다.<br><br>30일 전현무는 자신의 SNS에 "'티처스' 시즌2 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한 장 게재했다. 사진에는 '티처스2' 제작진과 출연진이 함께 쫑파티를 즐기는 모습이 담겼다. <br><br>사진 속 출연진들은 다 함께 책상에 둘러앉아 식사를 하고 있다. 전현무, 한혜진, 미미미누, 장영란 등이 미소를 짓고 있으나 조정식의 모습은 보이지 않는다.<br><br>앞서 조정식은 2020년부터 현직 교사 21명과 접촉해 고3 대상 사설 모의고사 문항을 건네받고, 그 대가로 5800만 원을 지급했다는 의혹에 휘말렸다. 조정식은 지난달 17일 청탁금지법 위반과 업무방해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됐다.<br><br data-index="3">그러나 조정식 측은 의혹을 부인했다. 지난 11일 조정식의 법률 대리인 최봉균·정성엽 법무법인 평안 변호사는 "최근 보도된 내용에는 사실과 다른 부분이 포함돼 있으며, 이로 인해 강사의 명예와 신뢰가 심각하게 훼손되고 있다"고 주장했다.<br><br>정세윤 텐아시아 기자 yoon@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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