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팀킴' 김선영, 정영석과 믹스더블 국가대표 선발…3연속 올림픽 도전 작성일 07-30 19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한국컬링선수권대회 믹스더블 우승으로 자격 획득<br>12월 캐나다서 열리는 2026 동계올림픽 예선 참가</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21/2025/07/30/0008401329_001_20250730133713714.jpg" alt="" /><em class="img_desc">컬링 믹스더블 국가대표로 선발된 김선영(가운데))과 정영석(왼쪽).(대한컬링연맹 제공)</em></span><br><br>(서울=뉴스1) 서장원 기자 = 여자 컬링 '팀킴' 멤버 김선영(강릉시청)이 정영석(강원도청)과 짝을 이뤄 믹스더블 국가대표로 선발됐다.<br><br>김선영-정영석 조는 29일 충북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열린 2025 한국컬링선수권대회 믹스더블 결승에서 김혜린(춘천시청)-유민현(경북체육회) 조를 12-6으로 꺾고 정상에 올랐다.<br><br>이 대회 우승으로 김선영-정영석 조는 2025-26시즌 믹스더블 국가대표로 활동하게 된다. <br><br>이제 두 선수는 2026 밀라노-코르티나담페초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획득하기 위해 올해 12월 캐나다에서 열리는 올림픽 최종 예선에 참여한다.<br><br>믹스더블팀이 올림픽 본선행을 확정하면 김선영은 2018 평창, 2022 베이징 동계 올림픽에 이어 3연속 올림픽 출전에 성공하게 된다.<br><br>김선영-정영석 조는 "다가오는 동계 올림픽 출전권을 확보하고, 나아가 금메달을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br><br>한상호 대한컬링연맹 회장은 "김선영, 정영석 선수에게 축하를 보낸다. 동계 올림픽을 목전에 둔 중요한 시즌에 좋은 성적을 낼 수 있도록 아낌없이 지원하겠다"고 격려했다. 관련자료 이전 아쉽게 주 종목 메달 획득 실패한 황선우, 자유형 100m 8위로 준결승 진출 07-30 다음 'ㅇㅈㅇ 배우' 루머 확산…이장우·온주완 "절대 아냐"[SC이슈]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