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人사이트] 전명준 KT 데이터서비스담당 “디도스 공격 대형화 추세…클린존으로 기업 보안관될 것” 작성일 07-30 1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6d7MPwME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8da3fe19bb320158dec99feb860bd2f93f075eaa5a5992f5a516f92042098e" dmcf-pid="uPJzRQrRI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명준 KT 데이터서비스 담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etimesi/20250730135301336kywc.jpg" data-org-width="700" dmcf-mid="5mb6jgyjr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etimesi/20250730135301336kyw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명준 KT 데이터서비스 담당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752c00830e96d8853d7ce13ee880d292b511fec56d08b5fcd64b0b87f1deafb" dmcf-pid="7QiqexmeOT" dmcf-ptype="general">“대용량 디도스(DDoS·분산서비스거부)에 의한 공격이 지능화, 고도화되는 추세입니다. 임계치 이상의 트래픽을 동반한 디도스 공격을 효과적으로 방어할 수 있어야 사업 연속성을 담보할 수 있습니다.”</p> <p contents-hash="e21fb07e23ed7713c3b5b24749a828714c7f2e30453198a53809a66c967b570c" dmcf-pid="zxnBdMsdOv" dmcf-ptype="general">전명준 KT 데이터서비스담당은 디도스 공격을 조기 탐지하고 사전 차단할 수 있는 보안 솔루션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KT는 실시간 디도스 대응 서비스인 '클린존'과 '인공지능(AI) 메일보안' 서비스를 전면에 내세워 기업고객을 공략한다.</p> <p contents-hash="e2f13ae474d3ec2127841114508ba47fafd03ce9d4e50fefcbf36605aed66b03" dmcf-pid="qMLbJROJDS" dmcf-ptype="general">클린존은 디도스 공격이 발생하면 유해 트래픽은 차단하고 정상 트래픽만 기업 서버로 전달해 서비스가 중단없이 제공되도록 지원한다. KT는 15년 이상 축적한 디도스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인입된 트래픽의 정상 여부를 빠르게 파악할 수 있는 체계를 갖췄다.</p> <p contents-hash="28432c22d5a53b83f34e7ec408968465513682e0ff678b6504adac53fa5b10ee" dmcf-pid="BRoKieIiOl" dmcf-ptype="general">특히 디도스 방어 용량이 타사 대비 2배 이상 많다. 고객사 트래픽 임계치를 넘어선 디도스 공격이 발생하면 KT코넷의 백본 라우터에서 트래픽을 우회 처리하는 아웃오브패스 기술 특허를 보유한 덕분이다. 국내 한 정보기술(IT) 기업은 230Gbps 규모의 공격을 받았지만 클린존 덕분에 대규모 전산 마비를 막을 수 있었다.</p> <p contents-hash="0ca69ca5941cfc2e2346f8c61c4ce4fd03130e99611d7877ec2f85af0c74d351" dmcf-pid="beg9ndCnDh" dmcf-ptype="general">전 담당은 “보안이 취약한 사물인터넷(IoT) 기기 증가로 인한 대규모 봇넷 형성 등 공격용량이 대형화되면서 대용량 차단과 지속적이고 자동화된 실시간 대응 시스템 중요성이 커졌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767588d5d05fbc3a12ddc842ec03c849f41d526bfa2cf855a069f567971e3ef" dmcf-pid="KVx06fc6rC" dmcf-ptype="general">실제 지난해 한국인터넷진흥원(KISA)에 신고된 디도스 침해사고 건수는 285건에 달한다. 비신고 사례까지 포함하면 실제 피해는 더 클 것으로 보인다. 공격 타깃도 금융기관에서 공공·기업·학교까지 확대되는 추세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6629452f0e1b7f6a070b8b16d9a87c8db2ba117c119de778ec4ecf5856bdb3" dmcf-pid="9fMpP4kPI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전명준 KT 데이터서비스 담당"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etimesi/20250730135302591rwcx.jpg" data-org-width="700" dmcf-mid="pyrMEAHE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etimesi/20250730135302591rwcx.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전명준 KT 데이터서비스 담당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1bbd79f1f4e706fff90494e08eec1a595756787d2408d7ba478af3a487b4ef2" dmcf-pid="24RUQ8EQmO" dmcf-ptype="general">메일을 통한 피싱 및 악성코드 유입도 점점 정교해지고 있다. KT는 이에 대응해 지능형지속위협(APT)에 대응할 수 있는 AI 메일보안 서비스를 내놨다. 외부에서 유입된 메일을 AI가 수신 전 단계에서 실시간 분석해 위협을 탐지·차단한다.</p> <p contents-hash="f48815691c9543e44d7daa3fd0688a240e50d94d9fc4c245b8fab64fb8a92c97" dmcf-pid="V8eux6Dxws" dmcf-ptype="general">KT는 이 서비스를 국내 최초로 클라우드형 소프트웨어(SaaS)로 제공한다. 사용자수에 따라 구독형 요금으로 과금이 가능해지면서 고가의 구축 부담을 줄일 수 있다.</p> <p contents-hash="860e9319042b63865c6ff4bac6fecbc2b6cec9cba744cea54ef92fdb37461079" dmcf-pid="f6d7MPwMrm" dmcf-ptype="general">실효성과 범용성을 높이기 위해 마이크로소프트(MS)와도 협력한다. 전 담당은 “M365(아웃룩) 환경과 연동해 기존 스팸필터로 탐지되지 않는 악성메일도 효과적으로 차단한다”면서 “향후 직관성을 높인 아웃룩 임베디드 형태의 메일보안 고도화도 내부적으로 고려하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bfe38412bace4638f2eeae5403ac4c3b2f81d47dfc3c96a5a27164b0cdd2b43" dmcf-pid="4PJzRQrREr" dmcf-ptype="general">전 담당은 디지털화 시대에 보안은 선택이 아닌 사업의 전제조건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단순히 보안 솔루션을 제공하는 것을 넘어 고객의 비즈니스 연속성을 지키는 전략적 파트너가 되는 것이 목표”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4db44e0215eb24aef2188f452f8831231c36ef07eaa8744e0ab8c21d24aacd63" dmcf-pid="8QiqexmeEw" dmcf-ptype="general">전 담당은 “앞으로도 AI 기반 위협분석, 자동화된 대응체계, 다양한 클라우드 서비스와의 연동 등 기술 고도화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며 “기업·공공·금융·중소기업까지 모두가 보안 걱정 없이 업무에 집중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776cc6ad02f75f0174f11b8808906ba1a0db6bacdede65e30f5618bd013b636" dmcf-pid="6xnBdMsdrD" dmcf-ptype="general">박준호 기자 junho@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냅킨에 적은 아이디어가 5년 뒤 논문으로…"수학연구의 시작은 대화" 07-30 다음 女 테니스 백다연, 통산 9번째 ITF 국제 대회 단식 정상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