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세팍타크로협회, 세팍타크로 국제심판 파견··· 경험과 도전의 현장 작성일 07-30 8 목록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30/0000716748_001_20250730140112959.jpg" alt="" /></span> </td></tr><tr><td> 사진=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td></tr></tbody></table> 대한세팍타크로협회는 이달 말 태국 핫야이에서 열린 ‘2025 세계 세팍타크로선수권대회’에 파견된 최연재 상임심판과 김민유 국제심판이 전 경기 일정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하고 지난 29일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귀국했다고 밝혔다.<br> <br> 전 세계 세팍타크로의 정상급 선수들이 총출동한 이번 대회는 국제적 최고 권위를 자랑하는 무대로 평가받고 있으며, 양 심판은 각국 대표단과 함께 주요 경기를 맡아 공정하고 안정적인 판정으로 대한민국 심판진의 신뢰도와 역량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30/0000716748_002_20250730140113033.jpg" alt="" /></span> </td></tr><tr><td> 최연재 상임심판. 사진=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td></tr></tbody></table> 최연재 상임심판은 국내외를 막론하고 다수의 국제대회에 꾸준히 참가하여 오랜 시간 쌓아온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이번 세계선수권대회에서도 주심으로서 안정적인 경기 운영 능력을 발휘했다. 특히, 세팍타크로 월드컵, 아시안컵, 비치 세팍타크로챔피언십 등 굵직한 국제 무대에서 활약해 온 그는, 경기 흐름을 정확히 읽는 통찰력과 냉철한 판정으로 국제 세팍타크로계 내에서 신뢰받는 심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br> <br> 김민유 국제심판은 2022년 대전에서 개최된 세팍타크로 월드컵대회를 통해 국제심판 자격을 취득한 후, 이번 대회를 통해 처음으로 세계 무대에 발을 내디뎠다. 부심과 선심을 통해 국제 경기 운영 전반에 적응한 그는 책임감 있고 열정적인 태도로 긍정적인 평가를 받았다. 특히 빠르게 전개되는 랠리 상황 속에서도 정확한 판단력과 침착한 태도를 유지하며, 차세대 국제심판으로서의 가능성을 뚜렷하게 보여줬다.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96/2025/07/30/0000716748_003_20250730140113098.jpg" alt="" /></span> </td></tr><tr><td> 김민유 국제심판. 사진=대한세팍타크로협회 제공 </td></tr></tbody></table> 국제심판은 경기의 공정성을 유지하는 핵심 역할인 동시에, 그 존재 자체로 해당 국가의 세팍타크로 수준과 역량을 간접적으로 보여주는 지표가 된다. 그런 점에서 상임심판의 지속적인 국제 무대 활동은, 한국 세팍타크로에 대한 국제사회의 인식 제고와 우호적 분위기 조성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다.<br> <br> 김영진 대한세팍타크로협회 회장은 “이번 국제심판 파견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국내 심판 역량이 국제 기준에 부합함을 보여준 사례”라며 “앞으로도 국내 심판들이 안정적으로 국제 무대에 진출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교육과 국제심판 육성, 세팍타크로 인프라 확장에 적극 나서겠다.”라고 밝혔다.<br> <br> 국제심판 파견을 통한 세계적 네트워크와 신뢰 구축은 대한민국 세팍타크로 심판진의 전문성을 세계에 각인시킴 뿐만 아니라, 국제 경쟁력 확보에도 긍정적인 밑거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br> 관련자료 이전 ‘7대륙 최고봉 등정·3극점 도달’ 허영호 대장, 29일 담도암으로 별세…향년 71세 07-30 다음 핸드볼 규칙, 확 바뀐다… '손톱도 단속·골키퍼 얼굴 맞춰도 실격 NO'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