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딥페이크 잡는다…정부, AI 과학수사 본격 가동 작성일 07-3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ks4vh7vOq">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c9845cb7905d6b09479ef02d9dec6f0a1a1a1d883c478d6723c3828d4232b34" dmcf-pid="QEO8TlzTO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일권 행정안전부 공공지능데이터국장(가운데)이 지난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브리핑실에서 '딥페이크 불법콘텐츠 탐지 분석모델 및 활용성과'에 대해 출입기자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etimesi/20250730140348910hzca.jpg" data-org-width="700" dmcf-mid="qin3AaWAD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etimesi/20250730140348910hzc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일권 행정안전부 공공지능데이터국장(가운데)이 지난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브리핑실에서 '딥페이크 불법콘텐츠 탐지 분석모델 및 활용성과'에 대해 출입기자 대상으로 정책설명회를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854eeec748bb35e8fb5a3cb5a3b1b43ead5b9b87fb284f13b5d19ff707567d" dmcf-pid="xDI6ySqyw7" dmcf-ptype="general">정부가 인공지능(AI)을 활용해 딥페이크 영상·음성의 진위를 분석하는 'AI 딥페이크 분석 모델'을 과학 수사에 본격 도입한다.</p> <p contents-hash="58fed9f0c6fffdb29a803cf69c7fe46364d9a46b028eacf59b0829ad6f80a78f" dmcf-pid="yTXo0tQ0Ou" dmcf-ptype="general">행정안전부와 국립과학수사연구원이 AI 딥페이크 분석 모델을 개발하고, 실제 딥페이크 감정에 적용한다고 30일 전했다.</p> <p contents-hash="e5464f27f5147305861b620c60dd78ac3e646d7a99331fe199d31e136ac0f605" dmcf-pid="WyZgpFxpIU" dmcf-ptype="general">과거 기술적 한계로 딥페이크 여부를 판별하기 어려웠던 문제를 AI 기술로 보완함으로써 수사 신속성과 정확도를 높이게 됐다는게 정부측 설명이다.</p> <p contents-hash="36fcfa3677b8191232ca73972d87e0a3b3426738f6621684970738c7bb28c8af" dmcf-pid="YW5aU3MUrp" dmcf-ptype="general">AI 딥페이크 분석 모델은 영상 69만건, 음성 162만건 등 총 231만건의 데이터를 학습한 딥러닝 알고리즘 기반이다. 이미지·영상·음성 등 다양한 형태 파일에서 딥페이크 흔적을 탐지한다. 합성 확률과 시간별 변조율을 예측해 딥페이크 여부를 자동으로 판단하도록 설계됐다.</p> <p contents-hash="fcd7548e6ce615dacd585148af7cb2fef8385c08d1ac4b7e00cb826fa9f66ede" dmcf-pid="GY1Nu0RuO0" dmcf-ptype="general">또 눈·코·입 등 얼굴의 특정 부위별 변조를 식별할 수 있고, 반복된 업로드로 인해 데이터 손실이나 음질 저하가 발생한 증거물도 분석이 가능하다. 이 덕분에 실제 수사 현장에서 활용도가 높다는 평가를 받는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9b043071c631667b8e41d3e8920ebf2edd7fcd86806bda47a4a3aad8b1ac69" dmcf-pid="HGtj7pe7r3"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가 지난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브리핑실에서 '딥페이크 불법콘텐츠 탐지 분석모델 및 활용성과'에 대해 시연을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etimesi/20250730140350188etfq.jpg" data-org-width="700" dmcf-mid="6Rs4vh7vr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etimesi/20250730140350188etf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행정안전부 국립과학수사연구원 관계자가 지난 29일 오전 정부세종청사 중앙동 브리핑실에서 '딥페이크 불법콘텐츠 탐지 분석모델 및 활용성과'에 대해 시연을 하고 있다. 행안부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50dbb651f71387c39afecf53341d754eace9e05a19759978b9f7dac3d6466fe" dmcf-pid="XHFAzUdzsF" dmcf-ptype="general">양 기관은 지난 2023년 행안부가 개발한 '보이스피싱 음성 분석 모델'과 딥페이크 모델을 연계해서 딥페이크 여부뿐 아니라 특정인의 음성 모방 여부까지도 입증할 수 있는 복합 분석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c7075535aa8061a9e1666579c719b63d6345d2ff87b4cc0e30f9d7721e8b6750" dmcf-pid="ZX3cquJqDt" dmcf-ptype="general">또 이 모델을 국과수 디지털증거물인증시스템(DAS)에 통합해 수사 효율을 높일 방침이다. 여성가족부·방송통신위원회 등 딥페이크 문제로 어려움을 겪는 유관기관으로 확산해 딥페이크 대응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e674846a8f7a9c8c30c67c8611bc1602271a6864d20fca8a68e82be65524eda3" dmcf-pid="5Z0kB7iBE1" dmcf-ptype="general">이용석 행안부 디지털정부혁신실장은 “AI 딥페이크 분석 모델은 AI 기술을 사회 문제 해결에 적극 활용한 사례”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032f39f1b59831df592cd08285d8c9ba908c8904540462eb30dfd8bd2d14375" dmcf-pid="15pEbznbE5" dmcf-ptype="general">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수홍 측, 협박 피소 보도 반박…"허위 주장, 고소장도 안 받았다" 07-30 다음 ‘아는형님’ 최태성 광복절 특집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