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대 양재균·김서윤, 65회 검도단별선수권서 '나란히 준우승' 작성일 07-30 10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25~27일 충남 금산에서 565명이 전문·생활체육 구분없이 치러져</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8/2025/07/30/0000961894_001_20250730141713548.jpg" alt="" /><em class="img_desc">'회장기 제 65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에서 준우승을 차지한 양재균(왼쪽)과 김서윤(가운데). 대구시검도회 제공</em></span></div><br><br>경북대(상주캠퍼스) 체육학과 검도부(지도교수 박기덕·감독 이정희) 양재균과 김서윤이 '회장기 제 65회 전국검도단별선수권대회'에서 남자 3단부 개인전과 여자 3단부 개인전에서 각각 준우승을 차지했다.<br><br>지난 25일부터 27일까지 충남 금산군 금산종합체육관에서 열린 이번 대회는 전국 88개 팀에서 565명의 선수가 출전해 기량을 겨뤘다.<br><br>전문체육과 생활체육 구분 없이 치러진 이번 대회는 남자부의 경우 초단부터 6단까지, 여자부는 초단부터 4단까지 개인전 토너먼트 경기로 최종 우승자를 가렸다.<br><br>남자 3단부 개인전에서 준우승한 양재균은 대회 첫 경기인 1회전에서 초당대학교 김민규를 2대 0으로 물리친 것을 시작으로 파죽의 7연승으로 결승에 진출했다. 양재균은 결승에서 인제군청 모건과 연장 접전을 벌인 끝에 손목을 허용하며 0대 1로 아쉽게 패하며 준우승을 차지했다.<br><br>여자 3단부 개인전에서는 김서윤이 결승 상대인 용인대학교 권선우에게 0대 1(손목)로 아쉽게 져 준우승을 했다. 앞서 김서윤은 16강에서 울산중앙고 진소형을 1대 0(연장, 머리), 8강에서 김해시체육회 장현아를 2대 1(머리, 손목), 준결승에서 경주시청 김유정에게 2대 0(머리, 손목)으로 각각 물리쳤다.<br><br> 관련자료 이전 박주희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 연임 성공… 2029년까지 임기 연장 07-30 다음 앨리스 소희 '유흥업소 루머' 유포자 덜미…"檢 송치, 선처는 없다" [전문]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