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니스를 사랑하는 유소년들을 위한' 기아 호주오픈 볼키즈 선발 프로그램 오픈 작성일 07-30 13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7/30/0000011267_001_20250730165307655.jpg" alt="" /><em class="img_desc">2026 기아 호주오픈 볼키즈 선발 프로그램(사진/기아)</em></span></div><br><br>테니스를 사랑하는 유소년들을 위한 기아의 호주오픈 볼키즈 선발 프로그램이 돌아왔다. 기아는 2026 호주오픈에서 활약할 볼키즈 선발을 지난 28일 발표했다.<br><br>테니스 4대 메이저 대회 호주오픈의 메이저 후원사인 기아는 2003년부터 매년 국내 유소년을 대상으로 볼키즈를 선발하고 있다. 올해도 프로그램을 통해 20명의 유소년을 선발한다. <br><br>기아 차량을 구매하거나 보유한 고객의 자녀와 손자녀 중  만 12~15세 해외 여행 결격 사유가 없는 유소년(2026년 1월 1일 기준)을 대상으로 하며 7월 28일(월)부터 8월 27일(수)까지 기아볼키즈 공식사이트(kiaballkids.com)를 통해 접수할 수 있다.<br><br>볼키즈는 테니스 경기가 진행되는 동안 코트 안에서 아웃 된 볼을 처리하고 수급하는 등 경기의 원할한 진행을 보조한다. 단순한 보조가 아닌 테니스 경기에 대한 높은 이해는 물론 선수, 심판과의 의사소통에 필요한 영어능력도 필수다. 수 시간 동안 경기에 집중해야 하기 때문에 높은 집중력과 체력을 요구한다.<br><br>그만큼 선발 프로그램도 체계적인 과정을 통해 진행된다. 영어능력평가와 실전능력평가를 통해 최종 20명을 선발하고 10월 중순 이틀 간의 집중 트레이닝을 거쳐 내년 1월 중 호주오픈 예선과 본선 1주차를 포함해 약 3주 동안 기아 볼키즈로 활약하게 된다.<br><br>영어능력은 9월 6일 전국 각 지역 고사장에서 열리는 토익브릿지 공인어학시험으로 평가한다. 영어능력 테스트를 통과한 200명의 유소년은 10월 11~12일 진행되는 실전능력 테스트를 받는다. 첫 날 기초적인 운동 능력 및 반사 신경 , 공을 다루는 능력과 달리기를 비롯해 테니스 기초 지식 테스트를 치른다. 첫 날 테스트를 통과한 80명 중 둘째 날 응용 능력 및 체력 테스트를 거쳐 최종 20명이 선발된다. 자세한 사항은 사이트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br><br>선발된 기아 볼키즈들은 호주오픈의 일원으로서 세계적인 테니스 스타들과 함께 특별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 다양한 배경과 국가의 볼키즈 친구들과 문화를 교류하고 호주 현지 관광 및 문화를 체험 할 수 있으며 볼키즈만을 위한 랄프로렌 유니폼 및 AO 굿즈도 제공된다.<br><br>기아는 호주오픈의 가장 오래된 후원사로서 2002년 대회부터 22년간 후원을 이어왔으며 코로나19 상황으로 볼키즈 선발이 중단된 2021년~2023년 대회를 제외하고 2003년 대회부터 매년 20명의 대한민국 대표 볼키즈를 선발하고 있다.<br><br>기아 관계자는 "기아 볼키즈 프로그램은 테니스를 사랑하는 유소년들에게 글로벌 무대에서의 소중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라며 "호주오픈 볼키즈의 일원이 될 수 있는 뜻 깊은 기회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7/30/0000011267_002_20250730165307707.png" alt="" /><em class="img_desc">기아 볼키즈로 선발되어 올해 호주오픈에서 활약한 유소년들</em></span></div><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81/2025/07/30/0000011267_003_20250730165307800.jpg" alt="" /></span></div><br><br>[기사제보 tennis@tenni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여전한 '월클', 아쉬운 기록…수영 간판 황선우의 희망과 과제 07-30 다음 '당구 여제의 단발 투혼, 신의 한 수였나' 김가영, 동료들 각성+팀 우승 견인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