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윤미→앨리스 소희, '유흥업소 루머'에 칼 빼들었다 [ST이슈] 작성일 07-3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JcQP4kPW3">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5c00ea83f1b0e426aed74f8fbd8e7af7259093d6ffafa2948ead9132cb74e52" dmcf-pid="6ikxQ8EQl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소희 지윤미 / 사진=소희, 지윤미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rtstoday/20250730164859140lrrm.jpg" data-org-width="600" dmcf-mid="4R5smD1mv0"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rtstoday/20250730164859140lrr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소희 지윤미 / 사진=소희, 지윤미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c13b19bdd0b6a891f85e3da902f22a9cb3aa04998d8278b8dd0b7f169fc6a5" dmcf-pid="PnEMx6Dxyt"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배우 겸 사업가 지윤미에 이어 그룹 앨리스 출신 소희가 유흥업소 출신 루머에 대한 법적 대응에 돌입했다. 두 사람 모두 연예계에서 한 발 물러난 상태였으나, 갑작스러운 루머로 마음고생을 하게 됐다.</p> <p contents-hash="a7922d4ee38391e3db5d42da10e65362e63351d31f0835aeada427acbd619c7b" dmcf-pid="QLDRMPwMv1" dmcf-ptype="general">소희는 30일 자신의 SNS에 "최근 터무니없는 허위사실로 인해 불편한 일을 겪게 됐고, 고소를 진행했다. 현재 사건은 수사기관에 송치된 상태"라며 루머 유포자를 고소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827dd430a1deb1f9af32cbe24678d508515798f647802dd61669d3b9fe162669" dmcf-pid="xoweRQrRl5" dmcf-ptype="general">그는 "연습생 시절부터 시작해 2017년 데뷔 후 은퇴하기까지, 10년 동안 단 한 번도 떳떳하지 못한 행동을 한 적이 없다. 언제나 앞만 바라보며 제 자리에서 묵묵히 최선을 다해왔다"며 "그러다 동료의 생일파티에서 지금의 남편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됐고, 지금은 제 인생에서 가장 안정적이고 행복한 시간을 보내고 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30c1eb6debc146fbb39cc62a7162440a101a7b4e7b3c2ce047096f7be0685e9" dmcf-pid="ytBGYTbYyZ" dmcf-ptype="general">이어 "그러던 중 연예인, 인플루언서 등을 상대로 루머를 퍼뜨리는 계정에 저에 대한 허위 게시물이 올라왔다는 제보를 받았다. 처음엔 경고만 하고 넘어갔지만, 가해자는 점점 선을 넘기 시작했다"며 "제가 술집에서 일하다 남편을 만났다는 얘기부터 '내가 소희를 봤다' '어디서 일했다' 식의 조작된 대화 이미지를 만들어 유포했다. 급기야 가족까지 언급하며 협박해 왔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0375592b7e90f646d4e83a555d1c218c6e774100cea717b75f6227bc113426c" dmcf-pid="WFbHGyKGv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오랜 시간 지켜온 제 진심과 명예가 왜곡되고 의심받는 듯한 상황에 마음이 참 힘들었다. 다행히 가해자에게 피해를 입은 분들께서 용기 내 직접 제보해 주셨고, 덕분에 사건은 빠르게 수사기관에 송치됐다"며 "침묵이 루머를 진실로 받아들이게 만드는 세상이란 것을 깨닫게 됐다. 그래서 제 입장을 직접 전하게 됐다. 이번 일은 선처 없이 끝까지 갈 예정"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dc56a7475f27cbd4ba8098afceab29a9d4f1dfbdcbc331136a1f7be35231cc68" dmcf-pid="Y3KXHW9HyH" dmcf-ptype="general">앞서 지윤미 역시 소희와 비슷한 루머에 몸살을 앓아야 했다. 그는 지난달 SNS에 "마약 관련 혐의로 기소된 재판 중인 2001년생 A씨에 대해 정보통신망법 위반(허위사실 적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로 형사 고소장을 제출했다"고 전했다. A씨는 지윤미가 유흥업소 출신이라는 루머를 퍼뜨린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83dea42cfd4f4832430d74fb70ccc0f9493c259d626a306364cc671c78590d1b" dmcf-pid="G6n9KqLKSG" dmcf-ptype="general">지윤미는 "A씨의 주장은 100% 허위이며, 그 어떤 경로로도 이를 뒷받침할 증거가 없다"면서 "이와 별개로 온라인에서 유포되고 있는 허위사실과 모욕성 발언들 모두 증거로 수집하고 있다. 시간이 걸리더라도 모든 작성자 및 유포자를 끝까지 추적해 예외 없이 형사 고소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경고했다.</p> <p contents-hash="9d86c82bfc9d4f64ec2a39e8e6ccae58df2bb02c0e40c06373a92ddc939830e7" dmcf-pid="HPL29Bo9yY" dmcf-ptype="general">현재 소희와 지윤미는 모두 연예계에서 한 발 물러나 각자의 삶을 꾸려가고 있다. 소희는 지난해 소속사 계약 만료와 동시에 연예계 은퇴를 선언, 15살 연상 비연예인 사업가와 결혼했다. 지윤미 역시 배우 활동을 뒤로한 채 사업체 일에 집중하는 중이며, 2023년 결혼해 딸을 키우고 있다.</p> <p contents-hash="baf8bb7cf1337dd2b2b6d5a280d761081f5a229fadf8819fa3ce1ab6d7631453" dmcf-pid="XQoV2bg2lW" dmcf-ptype="general">이름과 얼굴이 알려졌다는 이유로 루머를 감수해야 할 이유는 없다. 이들의 법적 대응이 허위사실 유포 행위에 대한 경종을 울릴 수 있길 기대해 본다.</p> <p contents-hash="68a06e0724629f7833780798951430ce27ff3d8fdbd621aad447ca96e41fdf85" dmcf-pid="ZxgfVKaVly"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정예원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원도체육회 윤지훈·신병철 대통령기 레슬링 대회 金 07-30 다음 800만원 입막음 주장한 폭로자, 당사자 만났다 “초성 적은 적 없어, 이장우 온주완과 무관”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