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승연애·돌싱글즈 더빙버전 나온다...정부, FAST 사업자 6개 선정 작성일 07-30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AI 기술 및 미디어·콘텐츠 기업 총 28개사 참여<br>AI 활용 1,400여 시간 더빙 콘텐츠를 확보<br>북미·유럽·중남미 20여개국에 4분기부터 송출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YlXkAHEwz"> <p contents-hash="6e4161c20c5dbad839bf05c4e2f7dc622d61b184a711f0056fdf1f2d560e9927" dmcf-pid="UGSZEcXDr7"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윤정훈 기자]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한국정보통신진흥협회는 30일 ‘AI 더빙 특화 K-FAST 확산지원’ 사업 공모 결과, 6개 컨소시엄·20개 K-채널을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9c1d1332751171d5747277ba9447333b93a953db8ec253510a3ec0e90685745" dmcf-pid="uHv5DkZww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부 K-FAST 전략(사진=과기정통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Edaily/20250730170306692uetz.jpg" data-org-width="541" dmcf-mid="0LQLBznbm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Edaily/20250730170306692uet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부 K-FAST 전략(사진=과기정통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2bf565a2799345efbeda4b00bb177b08535a081cd2479e93745935dc4fce633" dmcf-pid="7XT1wE5rIU" dmcf-ptype="general"> 패스트는 광고 기반 무료 스트리밍 TV의 약자로, 2027년 글로벌 FAST 시장은 120억$(약 17조원), 이용자 수 11억명으로 성장 전망된다. </div> <p contents-hash="b197f8db840326b8bf144df9ae59669305bf87ab8fd5a8c0af29dc9a9fce4d54" dmcf-pid="zZytrD1mwp" dmcf-ptype="general">이 사업은 세계 1억4000만명(월 이용자) 규모의 우리 글로벌 미디어 플랫폼인 K-FAST를 기반으로, 자막보다 더빙 시청을 선호하는 해외 현지 시청자의 수요에 맞춰 AI 기술을 활용한 더빙 등 신속한 현지화 종합지원을 통해 시청 몰입감과 현지 경쟁력을 높인 K-채널 확산을 목표로 한다.</p> <p contents-hash="dcc42e4dcc4c9fda339c93ebe7b32ce6b8ff4cd8b95350b52b0bb0d85b7d5db6" dmcf-pid="qfB61Z8tr0"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지난 5월, 80억원의 본 사업 추경 예산을 편성했고 △뉴아이디 △도스트일레븐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 △언에이아이 △이스트소프트(047560) △허드슨에이아이 등 6개 컨소시엄을 선정했다.</p> <p contents-hash="ba0bc23fa036a0343ff5252bcfc30b8e7a0b3c54cbefc68d2fd7e05866df2f25" dmcf-pid="B4bPt56Fs3" dmcf-ptype="general">컨소시엄은 주관기업 6개사(AI 더빙)와 참여기업 22개사가 협력하여, AI기술을 활용해 K-미디어·콘텐츠의 해외진출에 필수적인 더빙과 화질개선, 음원제거/대체 등 현지화 작업을 수행하여 K-채널 20개를 구축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afff34cf814219918da3064a855d233bc69f03ccbe86cde41f42635e7df5c99e" dmcf-pid="b8KQF1P3wF" dmcf-ptype="general">특히, AI 더빙 기술로 드라마, K-POP, 영화, 예능 등 장르별 특성에 적합하게 발화자의 음색, 억양 등 비언어적 표현까지 정교하게 재현할 뿐만 아니라, AI 업스케일링 기술로 종전에 인기를 끌었던 K-미디어·콘텐츠 작품의 화질을 대폭 향상시키게 된다.</p> <p contents-hash="3b9521d5cebe0ab94cb023b55a63599d3b4f18d845f8b9c2710064bad14d4b23" dmcf-pid="K69x3tQ0Ot" dmcf-ptype="general">AI 더빙 특화 K-채널은 장르별로는 드라마 7개, 예능 5개, 영화 3개, K-POP 1개, 기타 4개(게임, 여행, 시사교양, 종합)이며, 더빙 언어별로는 영어 12개, 스페인어 7개, 포르투갈어 1개로 글로벌 시청자의 K-미디어·콘텐츠 수요와 FAST 시장 규모 등을 고려하여 다양하게 구성됐다. 환승연애와 같은 예능 프로그램부터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시그널’ 등 드라마까지 다양한 K콘텐츠가 해외로 수출될 전망이다.</p> <p contents-hash="3f9192d9482004f361276e16f036b31516d0bd0e6de44e15187ee2423449ce67" dmcf-pid="9P2M0FxpO1" dmcf-ptype="general">이 사업을 통해 AI 활용 더빙 콘텐츠 1400여시간을 확보할 계획이며, 총 4400여편의 K-미디어·콘텐츠가 북미를 중심으로 유럽, 중남미, 아시아 등 20여개국*에 오는 4분기부터 순차적으로 우리나라 스마트TV 플랫폼(FAST) 내 K-채널로 송출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1abf2e58dd370babcf34051ca682ce3f19c6ccd37ce2eb9c3ff8aaedd59d2b33" dmcf-pid="2QVRp3MUw5" dmcf-ptype="general">향후 과기정통부는 K-FAST 글로벌화 촉진과 미래 성장 전략 모색 등을 위해 8월 중 ‘국제 FAST 컨퍼런스’ 및 ‘K-FAST 광고 비즈니스 밋업(meet-up)’을 개최하고, 4분기에는 ‘글로벌 K-FAST 쇼케이스’를 추진할 계획이다. </p> <p contents-hash="45d33f255076d10c0d3b86b0ff3f241fa8cc1dddaf5a5756f3c8bfbdbd5a0b3c" dmcf-pid="VxfeU0RuEZ" dmcf-ptype="general">강도성 과기정통부 방송진흥정책관은 “K-FAST와 AI 현지화 기술을 결합해 우리 독자적인 K-미디어·콘텐츠의 글로벌 확산 기반을 구축하고, 민관 협업모델을 통해 K-채널이 글로벌 시장에 뿌리내릴 수 있도록 적극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beb935a88fbb5c8045551dd918e12b1e0b311b5ec22227e2f780a2f7530d458c" dmcf-pid="fM4dupe7DX" dmcf-ptype="general">윤정훈 (yunright@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ETRI, KAIST와 측정보정 없는 '양자키분배' 동시검증 성공 07-30 다음 여자 청소년 아이스하키 대표팀, 태릉선수촌서 하계 합숙훈련 실시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