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오리지널 투어, 내년 1월 국내 최초 개막 작성일 07-30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4f85X41Zu">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1adb4d87635502438cf49970a40f211c22bdf2355618b69c99829190096cfe7" dmcf-pid="f8461Z8tG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xportsnews/20250730170301088jemv.jpg" data-org-width="550" dmcf-mid="9S5trD1m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xportsnews/20250730170301088jem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578b689dffb32bfa7678ac0a28d3f619fb0599f15e56b3ff08777759b8c5227" dmcf-pid="468Pt56Ftp"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김현정 기자) CJ ENM이 영화 역사상 가장 위대한 애니메이션으로 꼽히는 스튜디오 지브리의 레전드 마스터피스를 무대화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제작 : 토호) 오리지널 투어의 한국 공연을 선보인다.</p> <p contents-hash="dede91e54a80ba4515292a41a8c726a5f19f1a857583c4468d8aafd95cc50a84" dmcf-pid="8P6QF1P3Z0" dmcf-ptype="general">일본을 비롯해 영국 웨스트엔드에서도 흥행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중국 상하이를 거쳐 2026년 1월, 한국에 첫 상륙,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막을 올린다. 무대화된 지브리 작품의 오리지널 프로덕션이 국내 관객을 만나는 건 이번이 최초다.</p> <p contents-hash="e8e4b24e6d4e8f0253e5c838221f15c5ca42becb99f3dfbf968263653ed826aa" dmcf-pid="6Kb9YyKGt3" dmcf-ptype="general">애니메이션의 거장,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의 대표작인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가족과 함께 새 집으로 이사하던 중 마녀 유바바가 지배하고 있는 환상적인 신들의 세계로 들어가게 된 치히로의 매혹적인 모험을 담은 작품이다.</p> <p contents-hash="a7a9c7f57a7b86aff23d30968d4d034e0a915458552600ca5ab4354ab762c32f" dmcf-pid="P9K2GW9H5F" dmcf-ptype="general">2001년 개봉하면서 폭발적 흥행 성적을 거둔 후 2003년 아카데미 시상식 최우수 장편 애니메이션상을 수상했다.</p> <p contents-hash="601c60012c485c254ea555daad1629d3f40954f92f98b01ae177970c2d3c08c8" dmcf-pid="Q29VHY2XYt" dmcf-ptype="general">뮤지컬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2022년 3월 일본의 공연 및 영화 제작사 토호의 창립 90주년 특별 기획으로 도쿄에서 월드 프리미어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5b5ba7817b3eef91c30c6e238906f3b0fc9946c0b649602a8540ce43790d3a0f" dmcf-pid="xV2fXGVZY1" dmcf-ptype="general">뮤지컬 ‘레미제라블’의 오리지널 연출가이자 올리비에상과 토니상을 수상한 존 케어드(John Caird)가 연출한다. 라이브 오케스트라로 연주되는 웅장한 영화 오리지널 스코어는 많은 상을 보유한 작곡가 히사이시 조가 맡았다.</p> <p contents-hash="e80d6da6b98805c9d9806ef68c93748935b43140d32d36a8a69a8ad4ebe674eb" dmcf-pid="yIOCJeIiG5" dmcf-ptype="general">편곡은 '메리 포핀스(Mary Poppins)'의 브래드 하크(Brad Haak), 세트 디자인은 '뱃 아웃 오브 헬(Bat Out of Hell)'의 존 바우저(Jon Bauser), 퍼펫 디자인 및 디렉션은 '피노키오(Pinocchio: National Theatre)'의 토비 올리에(Toby Olié), 안무는 '노다 맵 시리즈(NODA MAP Series)'의 이데 시게히로 그리고 호화로운 의상디자인은 '킹덤(KINGDOM)'의 나카하라 사치코가 맡았다.</p> <p contents-hash="99095c0731a72cac8e080cfe474cf2c7adf4cd3537840e490cda50ba0d80f205" dmcf-pid="WCIhidCntZ" dmcf-ptype="general">일본 초연은 도쿄 공연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2022년 오사카, 후쿠오카, 삿포로, 나고야 투어를 비롯해 2023년 나고야 재공연과 2024년 일본 전국 앙코르 투어에서도 매진 행진을 이어갔다. 본 프로덕션은 제47회 키쿠타 카즈오 연극상에서 대상을 받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0bca2b2c5677c5dba795d8adb11de01c72de6e4fdba3f48aeace51657e9339" dmcf-pid="YhClnJhL1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xportsnews/20250730170302391difq.jpg" data-org-width="550" dmcf-mid="2fsIdROJG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xportsnews/20250730170302391dif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e902088e9670a61c83b0552f8032e3e09f9dc74850215ae138d26da612b691a" dmcf-pid="GlhSLilotH" dmcf-ptype="general">2024년 4월에는 영국 런던 웨스트엔드로 진출했다. 약 2,300석 규모의 런던 콜리세움에서의 공연 소식이 전해짐과 동시에 얼리버드 티켓팅 가입자 수가 급증했으며 열흘만에 10만 명이 가입했다.</p> <p contents-hash="737026bacba766de189611082a7100b568c0a4c3e6dd905fc1e34bd1598802a3" dmcf-pid="HSlvonSg1G" dmcf-ptype="general">얼리버드 티켓팅으로 대부분의 회차가 매진돼 공연 기간을 5주 연장했고, 전 회차 좌석점유율 100% 가까이 달성하며 30만 명 넘는 관객을 동원했다.</p> <p contents-hash="691c04a0d6524c04df376602e047f674f879ba223c4c2666768d5d70dd3cb573" dmcf-pid="XvSTgLvaZY" dmcf-ptype="general">제25회 왓츠온스테이지 어워즈에서 ‘베스트 뉴 플레이’를 수상했다. 2025 올리비에 어워즈에서는 무대디자인(존 바우저 무대 디자인, 토비 올리에 및 데이지 비티 퍼펫 디자인, 쿠리야마 사토시 영상 디자인), 의상디자인(나카하라 사치코), 음향디자인(야마모토 코이치), 베스트 뉴 엔터테인먼트 등 4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됐다.</p> <p contents-hash="e818a27354406311126523ab86b5fa31747a1679e11aec075aba3bd78fe75253" dmcf-pid="ZTvyaoTNHW" dmcf-ptype="general">올해는 현재 중국 상하이에서 공연하고 있다. 지난 7월 14일, 상하이 문화 광장에서 막을 올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오리지널 투어는 8월 17일까지 단 5주간만 중국 관객들을 만난 이후, 한국 투어를 준비한다. 중국 상하이 공연 역시 티켓 오픈과 동시에 전 회차가 매진됐다.</p> <p contents-hash="3ba355b8b93062adbab2eba5e1287e155eca083aea7f327a7c43236deb0e8e2b" dmcf-pid="57uzSh7vHy" dmcf-ptype="general">토호의 이케다 아츠오 전무는 “2022년 일본 초연 이후, 공연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은 꾸준히 작품의 완성도를 높여왔으며, 이제 마침내 이 작품을 한국 관객 여러분께 선보일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 한국 엔터테인먼트 산업을 선도하는 CJ ENM과 신뢰할 수 있는 견고한 파트너십을 맺게 되어 영광이다. 한국 관객 여러분께서 ‘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의 세계를 라이브 엔터테인먼트로 온전히 체험하실 수 있기를 진심으로 기대한다”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880c29968063dab8df6d85b12b1eb7d4e9b89843c26fb1d980823097fa1df05a" dmcf-pid="1z7qvlzTYT" dmcf-ptype="general">CJ ENM 예주열 공연사업부장은 “스튜디오 지브리의 아름다운 세계관과 무대예술이 융합된 역사적인 공연이 될 것이라 확신한다”며, “오랜 시간 이 작품을 기다려온 한국 관객 분들께 잊지 못할 무대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e61c276749b0547706bc36ca61958fb933291544268229113b2cf9ad0321376" dmcf-pid="tqzBTSqy1v" dmcf-ptype="general">'센과 치히로의 행방불명' 오리지널 투어는 예술의전당 오페라극장에서 2026년 1월에 개막, 2026년 3월까지 공연한다. 캐스팅과 티켓 예매 일정은 추후 공식 발표한다.</p> <p contents-hash="c20447445d2c63a095f7faa8db48dab2fa136b9afe9b5ac823ff99d0c33578e5" dmcf-pid="FBqbyvBW1S" dmcf-ptype="general">사진= CJ ENM</p> <p contents-hash="2275c93c5a4e8d0e5deda03130fc2e897df125f95a49977b33b9c39592e1401f" dmcf-pid="3bBKWTbYtl" dmcf-ptype="general">김현정 기자 khj3330@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해준, 싱글대디 됐다…"'폭싹' 양관식과는 결이 달라" ('첫사랑을') 07-30 다음 ‘판타스틱4’ 왜 인기인가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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