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산 신청' 獨 커스텀셀즈, 아바콘에 매각…韓 기업과 배터리 생산 재개 타진 작성일 07-30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GdBdf2j4rF">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1d88526f3c65d6994d901648de0c251982b69281253a4c891bb37788443ecb1" dmcf-pid="HJbJ4VA8D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커스텀셀즈 배터리. (사진=커스텀셀즈)"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etimesi/20250730173704214kptu.png" data-org-width="700" dmcf-mid="YqUQbqLKm3"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etimesi/20250730173704214kptu.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커스텀셀즈 배터리. (사진=커스텀셀즈)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54d5058a32b7a5bcb7ce6816a834f8d8ac563ab5c905a93569742219e7b1242" dmcf-pid="XiKi8fc6s1" dmcf-ptype="general">자금난으로 파산을 신청했던 독일 이차전지 제조사 커스텀셀즈가 아바콘에 매각되면서 배터리 생산을 재개할 것으로 보인다. 한국 배터리 장비사와 협력을 논의하고 있다.</p> <p contents-hash="9a2258d9c2d8d00c961c69ac0731baddaf754e547e64e43cd1f635d2636b19ef" dmcf-pid="Zn9n64kPr5" dmcf-ptype="general">커스텀셀즈는 최근 “아바콘이 이끄는 컨소시엄과 인수 계약을 체결했다”며 “컨소시엄은 임직원 80%를 승계하고, 이체호에 위치한 클러스터에서 배터리 연구개발(R&D)과 생산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9000827ab3a930cc7fa2b6756609f5671aaf52565ae6b9171d22da0e6155fdcb" dmcf-pid="5L2LP8EQOZ" dmcf-ptype="general">커스텀셀즈는 지난 4월 경영난에 파산을 신청한 바 있다. 도산 위기에 빠졌으나, 독일 화학 기업인 아바콘이 인수하면서 회사 운영을 이어갈 수 있게 됐다.</p> <p contents-hash="b3d9f991bf765d6f91b5499ad3435f2d8f2ad566cf4a2fecd1553c9a81cf1e51" dmcf-pid="1oVoQ6DxrX" dmcf-ptype="general">국내 배터리 업계 관계자는 “독일 파산법은 회생 여부를 2달 이내에 결정해야 하는 것으로 알고 있다”며 “인수자가 나타나 회생에 성공한 것으로, 인수 계약 규모는 수천억원 수준일 것”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7ed172c7af06fcaee6bf0217c19a2715dd541069bf607030ef8ba9fd916e92e3" dmcf-pid="tgfgxPwMOH" dmcf-ptype="general">커스텀셀즈는 독일 튀빙겐 공장을 폐쇄하고, 이체호 생산 라인에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국내 복수 기업과 협력을 추진 중인 것으로 파악됐다.</p> <p contents-hash="776455c511a6cb7487227770ff82c827f0004044660e7ad607ad1b2093e00c59" dmcf-pid="Fa4aMQrRrG" dmcf-ptype="general">배터리 수율 개선이 급선무인 만큼 기술력을 보유한 국내 업체와 생산 방안을 논의하고 있다. 소재·부품·장비사들과도 접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커스텀셀즈는 독일 배터리 공장에 국내 장비 업체의 설비를 다수 도입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ea7695bfadb83185d58edce45e414584c1fb846980d001d68217051f88195026" dmcf-pid="3kxkidCnwY" dmcf-ptype="general">유럽의 배터리 자립 시도가 성과를 내지 못하는 가운데 커스텀셀즈의 재도전 성공 여부가 주목된다. 유럽 최대 배터리 제조사인 노스볼트는 재정 위기로 지난해 파산을 신청했고, 현재 자회사 매각 절차가 진행 중이다.</p> <p contents-hash="1501981bc90456ae6838345476aaffe931f3d5c0b3ce51ca37ba0887e99b9681" dmcf-pid="0EMEnJhLEW" dmcf-ptype="general">이호길 기자 eagles@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종국 딸' 18세 골퍼 송지아, 프로 시합서 첫 홀인원 [N샷] 07-30 다음 “피지컬 AI, 韓 역사적 모멘텀…데이터 확보 시급"(종합)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