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성, 폭염 속 건설 노동…“죽음의 더위와 싸우는 중”

작성일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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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김동성. 사진|김동성 아내 인민정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tartoday/20250730173303395nodq.jpg" data-org-width="700" dmcf-mid="uCKnRxmet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tartoday/20250730173303395nodq.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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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동성. 사진|김동성 아내 인민정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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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 쇼트트랙 국가대표 김동성이 건설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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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17f18b4ced6e33df0c40d92ad627098a44fc9ea5cf6bde0df25cf33930f3ab19" dmcf-pid="B4IFXGVZ5M" dmcf-ptype="general">김동성의 아내 인민정은 지난 29일 자신의 SNS에 남편 김동성과 주고받은 메시지를 캡처한 사진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11708b05f4d947b7bc18150802423e6de558d96a470fee482bf0c85c4c15b390" dmcf-pid="b8C3ZHf51x" dmcf-ptype="general">김동성은 건설 현장에서 작업복에 안전모를 쓰고 있는 모습. 비오듯 땀을 흘리는 모습이 눈길을 끄는 가운데, 인민정 역시 같은 근무처에서 근무 중인 사진을 보냈다.</p>
          <p contents-hash="bf192be1d3e3f77eb80ec8e70172a77e1995b21a5ac7e8bb4c4024b30e7375ee" dmcf-pid="K6h05X415Q" dmcf-ptype="general">인민정은 “같은 일터. 다른 공간. 죽음의 더위와 싸우는 중. 이겨야지”라는 글을 남겼다.</p>
          <p contents-hash="51ec5b42a7491c0791f668067d4c16d7a326ceaa3c1d5ea82204411fbff1a436" dmcf-pid="9Plp1Z8t5P" dmcf-ptype="general">김동성은 지난 2004년 A씨와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뒀지만 2018년 이혼했다. 2021년 인민정과 재혼한 김동성은 A씨에게 생활고 등을 이유로 양육비를 제때 지급하지 않아 배드파더스에 오르기도 했다.</p>
          <p contents-hash="b88911ed1ef2984df65a4c627bfb7d3bff798e0a82698292f34d450d1b20f5ea" dmcf-pid="2QSUt56FZ6" dmcf-ptype="general">당시 인민정은 경제적으로 힘든 상황이라고 밝히며 “살기 위해 버티고 있다. 아이들 밀린 양육비 반드시 보낼 것”이라며 “제발 다시 주저앉지 않게 해달라”고 호소했다.</p>
          <p contents-hash="5e6fc5cb32e458667e30513920a114021cbbab9592cb9fcedd64339c25b677e2" dmcf-pid="VxvuF1P3Z8" dmcf-ptype="general">실제로 인민정은 자신의 이름으로 사채를 써서 양육비를 보낸 사실을 알리기도 했다.</p>
          <p contents-hash="8e4feecaa62ffca88104e482bbc7f940f464386e1cd09850aa899bebbd1d90c0" dmcf-pid="fMT73tQ0Y4" dmcf-ptype="general">[김미지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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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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