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ㅇㅈㅇ 해프닝’이 가져온 각성 “댓글도 없앴다, 초성도 금하자” 작성일 07-3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Gt1gLvap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5bd09fd6587bbb69ae457f447b87c3869c400ca97707c8448a9be01eb3ff465" dmcf-pid="6HFtaoTNF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rtsdonga/20250730180748065ieqm.jpg" data-org-width="915" dmcf-mid="4TfVhIUlu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rtsdonga/20250730180748065ieqm.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a0c141f8c14d33cc9e2031f8af9dab0382cabeb9ff6b3f99ebc67b0f25d5b45" dmcf-pid="PX3FNgyj7d" dmcf-ptype="general"> ‘연예 기사 댓글도 없앴는데, 초성 저격도 이 참에 금하자!’ </div> <p contents-hash="73e58d635b96f622a230421310059c95dc70a17c5c1b1923538eb9ae7fd26b03" dmcf-pid="QZ03jaWAFe" dmcf-ptype="general">A, B, C조차 애꿎은 사람 잡는다고 자제하는 분위기 속 30일 ‘ㅇㅈㅇ’이란 한글 초성이 느닷없이 불거지며 연예계 안팎을 대 혼돈에 빠트렸다. </p> <p contents-hash="10f89a2ba642c10885cd2bbe6ef106d408987770cfc3b08fd37823342ee3d320" dmcf-pid="x5p0ANYcuR" dmcf-ptype="general">모 남성 연예인이 800만원을 건네며 한때 교제 사실에 대한 ‘입 막음’을 시도했다는 한 여성의 호소 글이 발단으로, 이후 꼬리에 꼬리를무는 추리극이 전개됐고 급기야 ‘ㅇㅈㅇ’이란 누리꾼 상상까지 더해지며 관련 연예인을 모조리 소환하는 해프닝으로 비화됐다.</p> <p contents-hash="89a8746f7e5d65d60eb215c09b42848055dc2527cb78e429881ce6864d0bcbcf" dmcf-pid="ynjNU0RuzM" dmcf-ptype="general">사건의 발단은, 한 여성이 인터넷 커뮤니티에 한때 교제했던 모 남성 연예인이 금전까지 동원, 결혼을 약속한 현 연인과 일부 교제 기간이 겹칠 수 있으니 이를 눈감아 달라며 “위로금 명목으로 800만원을보낸다고 하더라”는 주장 글에서 비롯됐다. 이 글이 촉매가 돼, 누리꾼 사이 추론이 본격화 됐고 ‘ㅇㅈㅇ’이란 출처 불문 이니셜로까지 확전 되고 말았다. </p> <p contents-hash="8fa238a2e51ad625a444b58f1757bcb2aad33866439596105707cb0ef3f98dec" dmcf-pid="WLAjupe70x" dmcf-ptype="general">이에 맞물려 이장우, 온주완 등이 예기치않게 여론의 도마 위에 오르는 곤욕을 치르기도 했다. 비록 해프닝이지만 그 심각성을 인지한 듯, 두 사람은 개인 SNS와 소속사를 통해 “본인 아님”이라는 입장을 내놓으며 루머와의 ‘단호한 선 긋기’에 나섰다. </p> <p contents-hash="b9a78bd211f5f0d01ad04d44d592200c4be26ba61ad9dac0371f18d617b43877" dmcf-pid="YITvxPwMFQ" dmcf-ptype="general">공교롭게도 이장우, 온주완은 동료 연예인과 11월 나란히 웨딩마치를 울린다. </p> <p contents-hash="59cea569a038916d97d6c62febccaaa1aa0975a0f86e5906e32c246570f7d076" dmcf-pid="GCyTMQrRzP" dmcf-ptype="general">이같은 적극 해명에도 불구, 한글 초성이 품은 ‘휘발력’은 좀체 진화되지 않았고, 애초 글을 올린 최초 작성자가 재차 등판해 해프닝을 일단락짓기도 했다. (문제의) 이니셜을 “전혀 언급한 바 없음”이 요지였다.</p> <p contents-hash="a22458e0f04a51ec6024a61fe3b4aa7c606cdeebec2770248828eb5ace71e439" dmcf-pid="HhWyRxmez6" dmcf-ptype="general">‘우리 말 초성 석자’로 새삼 제기된 소문의 ‘눈덩이 효과’와 관련 연예계 안팎에선 실제로 시행 중인 국내 주요포털상 ‘연예 기사 댓글 기능 삭제’를 거론하며 “이니셜 저격에 대한 물리적 제한 조치도 시급하다”고 입을 모으고 있다. 연예 기사 댓글 기능 제한은 2019년을 전후로 주요 포털 사이트에서 자발적으로 시행해왔다. </p> <p contents-hash="6c0c23c154a7b0e168a1d67da03228615020ab75f93166dd10d5629dfc85017a" dmcf-pid="XlYWeMsd38" dmcf-ptype="general">허민녕 기자 mignon@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금1·은2·동7’ 한국 우슈, 亞청소년선수권서 국제경쟁력 확인했다 07-30 다음 안효섭도 '배달 앱' 마니아였다.."요리 아웃소싱하는 편" 고백 (셰프안성재)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