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 질서 안 지키는 것, 너무 싫어"…김남길, 사회 악 향한 쓴소리[인터뷰②] 작성일 07-30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RNoJiloZ9"> <p contents-hash="76220211b934a661cbbc8a2851c5e89b27964d859aca863a646646570de9ed15" dmcf-pid="FejginSgYK" dmcf-ptype="general">[텐아시아=류예지 기자]</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a12dec645e6630032260ccfdab4401d03cc3c44a7fe80c27017b4de017efa35" dmcf-pid="36ndxMsdH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10asia/20250730213209627yizq.jpg" data-org-width="1200" dmcf-mid="1UcNLoTNZ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10asia/20250730213209627yiz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dd1c71c65bf2f98f40cde3e7f02309e1545adc15f4c54c894dde81cec3f11d0" dmcf-pid="0PLJMROJZB" dmcf-ptype="general">배우 김남길이 촬영하면서 내내 불편한 마음이 들었다고 고백했다.<br><br>지난 29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넷플릭스 '트리거' 김남길(이도 역)과 인터뷰를 진행했다. 김남길은 이도의 모습과는 정반대로 긴 파마머리를 한 채 인터뷰장에 들어섰다. 등장부터 취재진을 반갑게 맞이하며 넉살 좋은 모습의 '투머치토커'임을 인증했다.<br><br>‘트리거’는 대한민국에서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고 총기 사건이 끊임없이 발생하는 가운데 각자의 이유로 총을 든 두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 총기 재난 액션 스릴러. 김남길은 정의를 지키기 위해 다시 총을 든 경찰 이도로 분했다.<br><br>작품은 총기 사고가 메인으로 다뤄지지만 그 안에서 성범죄, 태움, 학교 폭력 등 사회적인 이슈를 에피소드로 추가했다. 이에 김남길은 "찍으면서 전반적으로 마음이 불편했다. '이렇게까지 해야 해?'라는 생각이 들 때도 있었지만 실제론 이것(촬영)보다 더한 경우도 많다더라. 본청에 있는 경찰분들 얘기 들어보면 뉴스에 안 나와서 그렇지, 더한 사건들이 많다고 했다. 현실이 더 작품 같지 않나. 우리 드라마에서만 일어나는 일이 아니겠구나 싶었다"라고 말했다.<br><br>그러면서 "이도 입장에서 제일 심각한 건 태움인 것 같다"라며 "나 역시 기본 질서를 안 지키고 서로 배려 안 하는 것이 너무 싫다"고 덧붙였다.<br><br>한편 30일 넷플릭스 투둠(Tudum) 톱10 웹사이트에 따르면, '트리거'는 공개 3일 만에 290만 시청수를 기록하며 글로벌 톱10 시리즈(비영어) 부문 4위에 올랐다.<br><br>류예지 텐아시아 기자 ryuperstar@tenasia.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텐아시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심형탁 子 하루, '피규어수저' 등극…"모은 피규어 1~2억, 다 줄 것" ('슈돌') 07-30 다음 "올해 최고 예매량"…'좀비딸' 신기록 세우고 상영 시작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