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티칸에 한국어 퍼진다…차승원 재능기부로 음성 안내 제공

작성일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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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90a435465fb08c8c7ad44b053d2e662d26056e3d75c72c8e637b837b72ce877" dmcf-pid="Bp2o0pe7Y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차승원 . 사진| 스타투데이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tartoday/20250730221505113kzmp.jpg" data-org-width="650" dmcf-mid="ztglQxmeZ7"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tartoday/20250730221505113kzmp.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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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차승원 . 사진| 스타투데이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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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차승원의 재능기부로 다음 달부터 바티칸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음성 안내를 한국어로도 들을 수 있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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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037f22d1be99e8e3ca4c89e08d15cdb6833c00ae5a8c530910102258ad9359f" dmcf-pid="KufaUuJqG0" dmcf-ptype="general">천주교 서울대교구는 성 베드로 대성전에서 서비스할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를 제작해 29일(현지시간) 교황청에 전달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ffab62887a3f48ffc9e9d7e85d2219882c71d34bf88878a749ee8a02ca27ff27" dmcf-pid="974Nu7iB13" dmcf-ptype="general">오디오 가이드는 주교황청 한국대사관과 서울대교구가 협력해 제작했으며 배우 차승원이 재능기부 형식으로 목소리를 제공했다. 다음 달 1일부터 정식 서비스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9c058f79280485a77e3bf809b8bb591afbddea2cb7e24279097990a96334db50" dmcf-pid="2z8j7znb1F" dmcf-ptype="general">이날 교황청에서 열린 전달식에서 이경상 주교는 “서울대교구가 이번 오디오 가이드 사업에 협력하게 돼 기쁘다”며 “많은 한국 순례자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0e47445c858f7635c9b246da379ae3d071cfa3f8187b1b0abb6ee4cca366bed" dmcf-pid="Vq6AzqLKZt" dmcf-ptype="general">바티칸시국 총대리 마우로 감베티 추기경은 “한국인 신자들과 순례자들이 보다 풍부하게 성 베드로 대성전을 체험할 수 있을 것”이라고 한국어 오디오 가이드에 대한 기대감을 표명했다.</p>
          <p contents-hash="f4d9450e48309a89133f8372fb771fdca94f3a8354f9d44afa20d635c409f3aa" dmcf-pid="fyF8TyKGY1"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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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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