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해했어요" 정선희 울린 한마디…안재환 사별 후 응어리 풀었다 작성일 07-30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mv2WY2XH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68d7e17277951b1d1d8a18b941513d1c897e9a25fac570c037ef931c36c47c" dmcf-pid="YtzabKaVX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정선희가 시장 상인에게 "내가 오해했어요"라는 말을 들어 좋았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moneytoday/20250730220904608qsif.jpg" data-org-width="1200" dmcf-mid="ymlKTyKGt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moneytoday/20250730220904608qsi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정선희가 시장 상인에게 "내가 오해했어요"라는 말을 들어 좋았다고 말하고 있다. /사진=유튜브 갈무리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ab49ed02bda2950ae2095c0dd5c1dda523ea1a241261f70e5e464efb91de00c" dmcf-pid="GFqNK9NftM" dmcf-ptype="general"><br>방송인 정선희(53)가 시장 상인이 건넨 말 한마디에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ccd0abceb081eb3f6b2ec64763f90f3725cda209684b5edbcf620fec5aaa5bfa" dmcf-pid="H3Bj92j4Gx" dmcf-ptype="general">30일 정선희 유튜브 채널에는 '정선희가 간절히 듣기 원했던 이야기 (ft. 단양 구경시장)'란 제목의 영상이 업로드됐다.</p> <p contents-hash="1326a2461869178e9106c81bf422767ff2cd644479bfabcd390afee573af0ac1" dmcf-pid="X0bA2VA8ZQ" dmcf-ptype="general">충북 단양 여행 중인 정선희는 구경시장을 찾았다. 정선희를 뒤늦게 알아본 반찬 가게 상인은 "눈물 나오려고 한다"며 정선희 손을 꼭 잡았고, 정선희는 "잘 산다. 걱정하지 마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250d3a4560e186ece54182c563c03b3cd2ac13ccc22694efc5d244b279b7f70" dmcf-pid="ZpKcVfc61P" dmcf-ptype="general">결국 눈물을 보인 상인은 정선희에게 반찬 서비스와 냉커피를 대접했다. 정선희는 흔쾌히 받아들이며 손질 중인 더덕 앞에 자연스레 자리를 잡았다.</p> <p contents-hash="3747122743cf9fd63ccf16e1eaed0eeed7738c19f38ebc116493862a2c155085" dmcf-pid="5U9kf4kPZ6" dmcf-ptype="general">마주 앉아 더덕을 손질하며 얘기를 나누던 두 사람. 상인은 "내가 (정선희를) 조금 오해했다. 그게 아니라고 누가 설명해 주더라. 그때부터 내가 이해했다. 내가 좀 오해했었다"며 미안해했다.</p> <p contents-hash="82d4c64a9e3b470b21be62f90314a05f43318e2ae59db597b02bacf945958f0b" dmcf-pid="1u2E48EQX8" dmcf-ptype="general">그러자 정선희는 "내가 오해를 풀고 간다. 아니 풀려 있었구나. 감사하다"면서 활짝 웃었다. 이에 상인은 "안 바쁘면 밥이라도 사주고 싶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헤어질 때도 꼭 끌어안으며 인사를 나눴다.</p> <p contents-hash="2901cfd2bf8bca0edf77e86c839573d2ccec2875787cfed65673180310bf4b85" dmcf-pid="t7VD86Dx14" dmcf-ptype="general">이후 정선희는 제작진에게 "진짜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을 들었다. 한때 간절히 듣고 싶었던 '내가 오해했어요'란 말"이라고 털어놓으며 환하게 웃었다.</p> <p contents-hash="32c23472ec055bc2abb42f872b00f5069e881ecec0230c7cda918717f7082804" dmcf-pid="Fzfw6PwMZf" dmcf-ptype="general">정선희는 1992년 SBS 공채 1기 개그맨으로 데뷔했다. 2007년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지만 이듬해 사별의 아픔을 겪었다. 남편 사망 관련 각종 음모론과 루머에 시달리며 방송 활동을 한동안 중단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a5ad3a63974f8640dd426ce941b77dcd916f575b6decff8271c4e95ff8b14762" dmcf-pid="3q4rPQrRXV" dmcf-ptype="general">정선희는 지난해 한 유튜브 채널에서 사별 당시 심정에 대해 "슬퍼할 기회조차 박탈당했다. 유가족의 권리도 없이 내가 해명해야 할 위치였다. 죄책감에 시달렸다"고 고백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5ee9b5106fe74b7690e8012c9886ee20fd12f4fd29e1eb35596695c07126e0d1" dmcf-pid="0B8mQxmeZ2" dmcf-ptype="general">김소영 기자 ksy@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투데이 & mt.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은이 "갑자기 백수 됐다…1년 넘게 섭외 끊겨 제작사 설립" 07-30 다음 장우혁, 손성윤과 썸붕→16세 연하와 ♥소개팅…"결혼 생각 있으세요?" (신랑수업)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