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때녀' 국가대표 황희찬, 첫 직관에 누나 발목 부상…황희정 "마음 무너졌다"

작성일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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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78fd7bae577a90d1f1e6952d4f80a934dd24e3b1a315942235e3b9484e01e36" dmcf-pid="VnUAXZ8ttT" dmcf-ptype="general">[텐아시아=조나연 기자]</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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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10asia/20250730224305254iosg.jpg" data-org-width="1200" dmcf-mid="Xjkqogyj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10asia/20250730224305254iosg.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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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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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e8f1f02f8b8909160cbb4e8f5560124274ef03828b7abad73e68bed5d65c4a9" dmcf-pid="4o7k51P3GS" dmcf-ptype="general">국가대표 축구선수 황희찬의 누나 황희정이 경기 도중 발목 부상을 당했다.<br><br>3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 (이하 '골때녀')에서는 G리그 4강전 마지막 경기가 펼쳐졌다.<br><br>이날 방송에서는 황희정의 동생이자 대한민국 축구 국가대표 황희찬이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 황희찬은 "'골때녀'를 초창기에는 다 챙겨 봤는데 누나가 나올 때 안 보다가 최근에 누나가 골도 넣고 보라고 해서 봤다"고 얘기했다.<br><br>특히 황희찬은 가족들과 함께 누나 황희정을 응원하기 위해 관중석에서 경기를 지켜봤다. 하지만 경기 도중 황희정은 돌발 부상을 당하며 쓰러졌고, 이를 지켜보던 황희찬은 곧바로 경기장으로 내려가 "발끝으로 디뎌보라"며 직접 상태를 살폈다.<br></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dc7d7f4b6c75eda096b2261c209de08d4ac2c3605d94081f3e9460b4956ef45" dmcf-pid="8gzE1tQ0X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10asia/20250730224306545qvno.jpg" data-org-width="1200" dmcf-mid="ZYDbaNYc5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10asia/20250730224306545qvn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 SBS '골 때리는 그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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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p contents-hash="4fa44dc2b9b62559f6eb2486280c109a363fe9b1a9bfbda6a32ae617d065eb0a" dmcf-pid="6aqDtFxpXh" dmcf-ptype="general"><br>황희정의 발목 상태가 좋지 않다는 걸 확인한 황희찬은 "얼음을 대고 있어야 한다. 경기는 힘들 것 같다"고 말했고, 이에 황희정은 "동생을 초대했는데 미안했다. (경기가) 안된다고 하니까 마음이 많이 무너졌다"고 심경을 털어놨다.<br><br>실제로 황희정은 이번 경기에서 큰 기대를 모았던 만큼, 부상으로 경기를 마무리하게 된 상황에 깊은 아쉬움을 드러냈다.<br><br>이를 본 누리꾼들은 "동생(황희찬)이 직접 보고 있는 경기에서 부상이라니 안타깝다", "빨리 회복해서 다시 경기를 하기를 바란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br><br>조나연 텐아시아 기자 nybluebook@tenasia.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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