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연자, 보이스피싱 휘말렸다 “사기당한 식당 700만원 피해”(라스)

작성일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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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라디오스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newsen/20250730225105981oses.jpg" data-org-width="640" dmcf-mid="9S9COIUll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newsen/20250730225105981oses.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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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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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MBC ‘라디오스타’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newsen/20250730225106132qtlu.jpg" data-org-width="640" dmcf-mid="208TSvBWh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newsen/20250730225106132qtl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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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c1c4be16a441a86eeacbd3a3fde1de538319d035ea824a748941f451ff8b1fe" dmcf-pid="8aZonLvaSz" dmcf-ptype="general"> [뉴스엔 서유나 기자]</p>
          <p contents-hash="cd7ab30baf860b0b8769641a03f3dc3c4fe736e5e98ff1e490f157dcc4a522e7" dmcf-pid="6N5gLoTNC7" dmcf-ptype="general">가수 김연자가 보이스피싱 방지를 위해 나선 비화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2d64e0bd4fcf3172bcd6a75475e4af18d81428998cd70037f4313a0a1316c351" dmcf-pid="Pj1aogyjTu" dmcf-ptype="general">7월 30일 방송된 MBC 예능 '라디오스타'(이하 '라스') 925회에는 김연자, 조혜련, 김수지, 쯔양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113a0a1cc71abfa6f832ff74b16fd8a063bdf4efa3e06f72fcbfd7768ef8d985" dmcf-pid="QAtNgaWAWU" dmcf-ptype="general">이날 김연자는 최근 대전경찰청 홍보대사로서 보이스피싱 방지 노래를 냈다며 "제가 직접 겪었다. 제주도 공연을 가는데 주위에서 시끄럽더라. 가게에서 전화가 왔는데 오늘 8시 제주도 식당이 예약됐는데 오시냐고 전화가 온 거다. 저희들은 예약을 안 했다고 하니까 그게 한두 건이 아니더라. 제일 중요한 게 뭐냐면 김연자 씨가 이 술밖에 안 마신다고 비싼 술을 준비하라고, 또 보안으로 온다고 절대 얘기하지 말라고 했다더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acdc7b44fc250f0e37eb457be1ec1451b1db0faea0ba53b8ab90b47fde0e4a2a" dmcf-pid="xcFjaNYcWp" dmcf-ptype="general">해당 사기를 잘 아는 김구라는 "없는 술이잖나. '싸게 해 줄 수 있는데 입금시켜요'라고 해서 사기당한다"고 전했고, 김연자는 "그리고 쉴 때다. 주류 업자가 쉴 때"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f330cec618427f698d5218eebefd57379b390fed28cf36d219bf1292a0cd7f1" dmcf-pid="yugp30Ruy0" dmcf-ptype="general">이어 "연락을 많이 했다. 그치만 가게 2개는 사기 당했다. 두 가게가 손해본 게 700만 원 정도. 믿게끔 가짜 명함을 보내고 여러분들 조심하셔야 할 거 같아서 보이스 피싱 방지를 위해 '아모르파티'를 개사해 '112 파티'를 냈다. 작곡해준 윤일상 씨도 흔쾌히 오케이 해줬다. 주위에 당한 사람이 너무 많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0a323844393a6f08b5b330c84bcbe9770d0e780e368fbcdfcbeabe1db722834a" dmcf-pid="W7aU0pe7h3" dmcf-ptype="general">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p>
          <p contents-hash="1d37fb8a73b5e96d044eea8c441f867f785c5236a1185d6ddb64ea084ebb671c" dmcf-pid="Y6O4Vfc6WF"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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