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번아웃 경험 고백 "한강서 핸드폰 던지고 싶었다"(유퀴즈)[TV캡처] 작성일 07-30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UsV92j4v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fc41b8d76db6c7ff306ed5a51ba7887340e82d2dd7d8f09e8f778992fd52776" dmcf-pid="3yLF1tQ0T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rtstoday/20250730225101483iuqq.jpg" data-org-width="600" dmcf-mid="14h648EQW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rtstoday/20250730225101483iu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c1207f726a928b2cca9f6159f627dac5faa840d6cea3629efba8a947927b78" dmcf-pid="0Wo3tFxplM"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코미디언 겸 CEO 송은이가 번아웃을 겪었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bef7e49649fe49dc43b7b4ee84cb7a81e1f4a8244071c91f21b650416f8d8057" dmcf-pid="pYg0F3MUvx"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된 tvN 예능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퀴즈')에서는 32년 차 코미디언이자 10년 차 기업인 송은이의 이야기가 전해졌다.</p> <p contents-hash="239e3a150eaa2a7aa940d6b6593d84907871428b67a182a37b202411435abb1e" dmcf-pid="UGap30RuyQ" dmcf-ptype="general">송은이는 "부자가 될 수 있다면 시간의 부자가 되고 싶다"라고 말할 정도로 시간에 쫓기고 있었다. 업무 관련 톡방만 수십개라고.</p> <p contents-hash="6d542b835f18dee177155215036e3c5b5589c839dfb1212d4bbac1963fe78d54" dmcf-pid="uHNU0pe7SP" dmcf-ptype="general">송은이는 "몰랐다. 번아웃이 온 거 같다. 3~4년 전에. 어떤 느낌이냐면 빨리 답변해줘야 하니까, 휴대전화를 가깝게 놓고 살았는데 답변하고 답변하고 답변하던 어느 날, 강남에서 미팅을 끝내고 월드컵 대교를 올라가는데 그 다리를 제가 진짜 좋아한다. 하늘이 너무 예쁜데 기쁘지가 않더라. 마침 그때 또 톡이 울리더라. '이 전화를 내가 저기 한강에 던질까?' 화딱지가 나더라. 그런 생각을 하는데 너무 슬픈 거다. '무슨 부귀영화를 누린다고 이러고 있나' 싶더라"<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04c9c09422e94ec326848ecebee61bb272e469c0cc3a19ee0074ec4a8ba8b43" dmcf-pid="7XjupUdzT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rtstoday/20250730225102772spyw.jpg" data-org-width="600" dmcf-mid="tAYdReIiy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sportstoday/20250730225102772spy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3bc7e563ac0e91589b4f42c24208df8dedeb317bac50416d84220bc3ac13d74" dmcf-pid="zZA7UuJqh8" dmcf-ptype="general"><br> 이야기를 들으며 가만히 고개를 끄덕이던 유재석은 "저도 많은 제안을 주시고 일을 하지만 어느 날 생각해 보니 결정할 게 너무 많더라. 어떤 입장에선 '그게 얼마나 행복한데'. 물론 행복한 일이지만 인생이 내가 원하는 정도로만 오는 게 아니지 않나. 이게 참 어렵다"라며 공감했다.</p> <p contents-hash="07797cf5a79df2af0ee854935ddcfc65fa6e1f7e5d4ab9f3dd564ca3c8eb7e8e" dmcf-pid="qfYdReIiS4" dmcf-ptype="general">제작진과 인터뷰서 송은이는 "처음 경험했을 때 당황했다. 화나고 슬프고 짜증 나고. '이게 뭐지?' '이게 번아웃이구나'하고 알게 됐다"라고 고백했다.</p> <p contents-hash="ecab0b72ec2bea2a8b76660954d09d62a31f736aefeb9f58f5bb1083071ffbf5" dmcf-pid="B4GJedCnhf" dmcf-ptype="general">번아웃을 이겨내기 위해 송은이는 "처음 회사 일 시작할 때처럼 질문을 많이 했다. '이거 즐거워?' '그만하고 싶어?' 누가 물어봐주 듯이. 저를 객관적으로 보는데 도움이 된 거 같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296396fc10f2c791cd73135509fb71c025ad247a5705b63ad299fd9760a2acf" dmcf-pid="b8HidJhLyV"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혜련 "수준미달 '아나까나', 20년만에 KBS 심의 통과" (라디오스타) 07-30 다음 김연자, 보이스피싱 휘말렸다 “사기당한 식당 700만원 피해”(라스)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