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I로 지구를 본다”…구글, ‘알파어스 파운데이션’ 공개 [팩플] 작성일 07-30 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0LqkE5rlM"> <p contents-hash="df2bfb5ef083409bfb19b0ed1dd721ab2734174dadb104a5b240eb39ea70a45e" dmcf-pid="fpoBED1mSx" dmcf-ptype="general">내 모니터 속에서 지구를 살펴볼 수 있을까. 구글이 지구 관측 각종 데이터를 분석해 손쉽게 고품질 지도로 표현할 수 있게 해주는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을 내놓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0c17f41d267f90a02e6ca0696aab852fcb7c440acfd47aec6d6f47608c34538" dmcf-pid="4UgbDwtsh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딥마인드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joongang/20250730230204803usgy.jpg" data-org-width="560" dmcf-mid="9M5Eu7iB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joongang/20250730230204803usg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딥마인드 로고. 로이터=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b762ce2424e22d6633f66390978541f659389e1cde134260ea0dbd966129dafd" dmcf-pid="8uaKwrFOWP" dmcf-ptype="general"> ━ <br> <p> 무슨 일이야 </p> <br> 30일(현지시간) 구글 딥마인드와 구글 어스 엔진팀은 과학자 및 연구자들이 지구 관련 관측데이터를 정확하고 효율적으로 지도화(매핑)하고 모니터링할 수 있게 해주는 새로운 AI 모델 ‘알파어스 파운데이션’을 발표했다. 이와 함께 알파어스 파운데이션이 만든 ‘인공위성 임베딩 데이터셋’도 공개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f79349723a383a99a4c4656c2753e2e9d2b580564c62d5fd5649f06bffd7985" dmcf-pid="67N9rm3IT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구글이 만든 AI 모델 '알파어스 파운데이션'. 사진 구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joongang/20250730230206088dnoo.jpg" data-org-width="560" dmcf-mid="264XedCnW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joongang/20250730230206088dno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구글이 만든 AI 모델 '알파어스 파운데이션'. 사진 구글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4a0aa6894d4ac60222cee0ef6cc59a37c5ef230360ec4dbd9d6cac801d396bf" dmcf-pid="Pzj2ms0Ch8" dmcf-ptype="general"> ━ <br> <p> 무엇을 위한 AI야 </p> <br> 알파어스 파운데이션이란 지구를 일종의 ‘디지털 트윈’으로 구현한 AI 모델이다. 위성 이미지, 레이더, 3D(3차원) 라이다, 기후 시뮬레이션 등 다양한 공공 데이터를 통합해 지구 표면 정보를 임베딩(텍스트, 이미지 등 비정형 데이터를 기계가 이해할 수 있는 수치로 바꾸는 것) 형태로 표현한다. 이 임베딩은 각 지역을 10x10m 해상도로 표현해, 육상·해안 지역의 변화까지 정밀하게 추적할 수 있도록 설계돼 있다. 기존 AI 시스템보다 16배 더 적은 저장 공간으로도 지도화 및 분석이 가능해졌으며, 이는 대규모 지구 관측 데이터 분석의 비용과 시간 모두를 획기적으로 줄인다. </div> <div contents-hash="12a0c5ff4aed4ba993191d5dddf6e3c23eb2d091cd4c0e4ea5e36f292c1a9c24" dmcf-pid="QjtwzqLKC4" dmcf-ptype="general"> ━ <br> <p> 이게 왜 중요해 </p> <br> 구글은 알파어스 파운데이션을 활용하면 식량 안보, 삼림벌채, 도시화, 수자원 관리, 도시계획 등 전 지구적 문제를 풀기위한 과학적 연구를 더 효과적으로 진행 할 수 있다고 설명했다. 또 이와 관련된 고품질 지도도 쉽게 제작할 수 있다. 그동안 위성이 제공하는 방대한 양의 지구 관측 데이터를 서로 연결하고 효과적으로 활용하는 것은 쉽지 않은 일이었다. 데이터가 서로 다른 형태로 취합되는데다 그 규모가 수 페타바이트(PB·1PB는 풀HD 영화 250편 가량 데이터)로 방대했기 때문이다. 알파어스 파운데이션을 통하면, 지구와 관련된 대규모 데이터를 더 쉽게 분석하고 활용할 수 있다. 구글 측은 “지난 1년간 50개 이상의 기관과 협력해 실제 문제에 적용해본 결과, 지도 제작 속도 및 정확도 향상, 환경 변화 탐지 등에서 큰 효과를 확인했다”고 설명했다. </div> <div contents-hash="016959d37a8d9c6e294a45d5cf66057aaf475e2d10c420571274324a080081f3" dmcf-pid="xAFrqBo9vf" dmcf-ptype="general"> ━ <br> <p> 더 알면 좋은 것 </p> <br> 이날 구글은 ‘구글 어스 AI’도 발표했다. 이는 알파어스 파운데이션을 포함한 비롯한 다양한 지리공간 AI 모델과 데이터셋 모음이다. </div> <p contents-hash="a733e0139a93b43fd8d51a82c39efac5ab3ca2330c377c95e344fd242a3bfa5b" dmcf-pid="yUgbDwtsyV" dmcf-ptype="general">■ 더중앙플러스 : 팩플</p> <p contents-hash="a7bba74fe9058bab3c799824332772abef2efdddbcd3a23f9f88158a4ee46b50" dmcf-pid="WuaKwrFOh2" dmcf-ptype="general">「 더 자세한 기사 내용이 궁금하시다면, 기사 링크를 복사해 주소창에 붙여 넣어주세요. </p> <p contents-hash="7ddf29240e6eebccd06226848dcb5be5241863aad742d012bc81afb596ca8997" dmcf-pid="Y7N9rm3IW9" dmcf-ptype="general">“챗GPT, 거짓말해서 안 써요” 대학생 쓰는 ‘노트북LM’ 뭐길래 <br> 어차피 챗GPT만 쓰면 되는 거 아냐? ‘생성AI=챗GPT’가 되면서 오픈AI가 AI 서비스를 천하통일하나 싶었는데. 웬걸, 절치부심한 구글이 제대로 반격하기 시작했다. 구글이 만든 ‘AI 기반 연구 도우미’인 노트북LM이 뜨거운 반응을 얻으면서다. 1타 강사로도, 우리 팀 ‘일잘러’ 막내로도 변신하는 노트북LM. 요새 ‘AI 좀 쓴다’는 사람들은 다들 쓰고 있다는데. 팩플이 고수들의 사용법을 전한다.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35959 </p> <p contents-hash="dc50ea4fd01e6663f35d3bd86312e51ef668fcc52adb1f23085279860df45be2" dmcf-pid="Gzj2ms0CTK" dmcf-ptype="general">퍼플렉시티 추천에 간택됐다, AI 검색에 걸린 韓기업 전략 <br> 검색의 시대, 검색 결과 상단 노출을 위해 치열한 마케팅 경쟁을 벌여 온 이들의 전장(戰場)이 서서히 옮겨가고 있다. 구글, 네이버 검색 대신 이들이 향한 곳은? 챗GPT나 제미나이, 퍼플렉시티 등 ‘인공지능(AI) 검색’ 판이다. 앞서 가는 마케터들 사이에선 최근 AI의 ‘간택’을 받을 수 있게 콘텐트를 작성하는 비기(祕器), ‘답변엔진최적화(AEO)’가 뜨고 있다. 마케팅을 전공하지 않아도, AI를 잘 몰라도 누구든 한 번에 이해할 수 있는 AEO 실전 활용법을 담았다.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7026 </p> <p contents-hash="056f7c9dc49c1bf0a0b3dd0982ed10a332f5fe028c169729375676861c54671a" dmcf-pid="HqAVsOphlb" dmcf-ptype="general">노션, 왜 메모장으로만 써? GS회장은 이렇게 씁니다 <br> 허태수 GS그룹 회장도 쓰는 업무 생산성 툴 노션. 노션이 뭐길래? 노션은 단순히 메모 앱으로 활용하는 경우가 많은데, 이게 다가 아니다. 긴 문서를 간결하게 요약하고, 문법 오류도 수정하고, 보고서 초안도 생성해주는 올인원 워크스페이스다. 생산성 올리는 필살기, AI로 노션 제대로 쓰는 법을 정리했다. <br>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348821 <br> 」</p> <p contents-hash="535cb4fcfb1a27009c033d5f2a445ebd5d45a992dcf862143101409bfdf25517" dmcf-pid="XBcfOIUlyB" dmcf-ptype="general">김남영 기자 kim.namyoung3@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시청자 게시판, 보호와 불통 사이 07-30 다음 천명훈, '미스차이나 출신' 여사친에 재력 과시.."母 펜션 세 채..다 우리 땅"[신랑수업][★밤TView]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