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상 카리나’ 김민지, 폭염 고문에 넉다운…“다 말할 테니 살려줘” 작성일 07-30 12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7/30/0001165956_001_20250730231216130.jpg" alt="" /></span></td></tr><tr><td>사진 | 김민지 SNS</td></tr></table><br><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68/2025/07/30/0001165956_002_20250730231216191.jpg" alt="" /></span></td></tr><tr><td></td></tr></table><br>[스포츠서울 | 최승섭기자] 육상 스타 김민지가 훈련 도중 폭염에 고문 당하는 근황을 전했다.<br><br>김민지는 30일 자신의 SNS에 “날씨한테 고문당하는 중. 내가 다 말할 테니깐 그만둬 줘”라는 재치 있는 멘트와 함께 여러 장의 사진과 영상을 게재했다.<br><br>사진 속 김민지는 육상 경기장 한 켠에서 운동복 차림으로 땀을 식히고 있다.<br><br>검은색 스포츠 브라톱에 빨간색 트레이닝 팬츠를 매치하고 한 손에는 물병과 옷가지를 들고 있다. 더위를 참다 못해 생수를 머리 위에 붓는 등 극심한 폭염 속 고된 훈련 환경을 적나라하게 보여줬다.<br><br>김민지는 1996년생으로 173cm의 큰 키와 탄탄한 피지컬, 남다른 비주얼로 ‘육상 카리나’라는 별칭을 얻으며 많은 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주 종목은 400m와 400m 허들로 화성시청 소속으로 활약 중이다.<br><br>최근에는 SBS 예능 ‘골 때리는 그녀들’ FC 국대 패밀리의 멤버로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높였다. 또한 넷플릭스 인기 예능 ‘피지컬: 100’에도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본부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고 ‘스포테이너(스포츠+엔터테이너)’로서 활동 영역을 넓히고 있다.<br><br>김민지는 “코 옆에 패치 뭐예요?”라고 묻는 누리꾼에 여드름 패치라고 답변을 남겼다. thunder@sportsseoul.com<br><br> 관련자료 이전 '방송 복귀' 쯔양, '40억 갈취' 전 남친 언급 "빚 갚으러 '라스' 출연"[별별TV] 07-30 다음 아이스하키 여자청소년대표팀, 대만 초청 하계 합숙훈련 07-30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