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진남' 영식, 순자가 눈 돌리자 바로 현숙에게로 "뒤통수 맞은 기분"

작성일 0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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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bea0dad04845412168d575e29c9177ee206e0f8ace2e1e6fdf359a8640ff9cf" dmcf-pid="21oQ2VA8H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식이 순자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moneytoday/20250730235006807jama.jpg" data-org-width="1200" dmcf-mid="ByNnxMsdY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moneytoday/20250730235006807jam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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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식이 순자에게 배신감을 느꼈다.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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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6257c78c4596ece6fe5d29a5618d8773b71a732d9bf446efe5298fdb3df05913" dmcf-pid="VtgxVfc6Gg" dmcf-ptype="general">순자와 커플 분위기를 이어가던 영식이 3일 차 현숙에게 마음을 열었다. 순자가 영수에게 마음을 표현했다는 걸 알면서부터다.</p>
          <p contents-hash="579eb59c3c9c0c2434f4bb007a2868e0106e4b75445070b59b116e315aa035f7" dmcf-pid="fFaMf4kPGo" dmcf-ptype="general">30일 방영된 SBS Plus·ENA '나는 솔로' 212화에서는 27번지 솔로남녀들의 3일차 이야기가 그려졌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327ea44837fde647f3d6cb7b093a6d8425e9e434998796f08c01641de638606" dmcf-pid="43NR48EQG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영수와 대화를 나누는 순자.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moneytoday/20250730235008123ibtf.jpg" data-org-width="1200" dmcf-mid="bVEnxMsdG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moneytoday/20250730235008123ibt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영수와 대화를 나누는 순자.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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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dfbb36c4e77cb768aede301c5934fe744613cbf1b96c128a5c6ebb8fc30b13d1" dmcf-pid="80je86Dx5n" dmcf-ptype="general">이날 순자와 산책을 다녀온 영수는 영식에게 다가가 "나는 솔직히 (순자에게) 별로 생각 없었다. 너가 잘 때 순자님이 와서 얘기하더라. 저녁에 더 얘기해보자고 했다. 상관없냐"고 말했다.</p>
          <p contents-hash="137e2e824e6ca4070377dccb2205d8c49ddfb9c567f4663d92ec9b62fefc1b27" dmcf-pid="6pAd6PwMXi" dmcf-ptype="general">순자가 영수에게 마음이 있다는 걸 안 영식은 당황했지만 쾌활하게 상황을 넘겼다. </p>
          <p contents-hash="7e7d34b9efc75f8952520a94cfab7e0c1ae2a4dee3cf5327d094a805fb6a7d86" dmcf-pid="PUcJPQrRZJ" dmcf-ptype="general">영식은 "안 그래도 순자와 대화했다. 저녁에는 서로 대화하지 말자고 했다. 나도 다른 데 갈 수도 있다"고 말하며 웃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6a511cb31d81653f2a4fc5a827b2378a3be0b4796de88cd126d98112d0a091c" dmcf-pid="QFcJPQrR1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현숙에게 접근하는 영식.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0/moneytoday/20250730235009553aoqe.jpg" data-org-width="1200" dmcf-mid="KcBtYGVZ1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0/moneytoday/20250730235009553aoq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현숙에게 접근하는 영식. /사진=SBS Plus·ENA '나는 솔로'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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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8a6e5d10fb0c20ae9871109ed4e91a4dd12095bdb6d6064971bc2524cfc2829" dmcf-pid="x3kiQxmeGe" dmcf-ptype="general">이후 제작진과의 개인 인터뷰에서 영식은 "뒤통수를 한 대 맞은 기분이다. 나 말고도 다른 분이 있었는데 몰랐다. 나도 이제 남한테 관심 좀 가져야겠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ccdeab5c438997ca3a69abedc6da06f094f588c91b01e9b8a92ac999c2703542" dmcf-pid="ya7ZTyKGXR" dmcf-ptype="general">저녁시간이 되고 영식은 현숙에게 다가가 "우리는 따로 나가서 먹을래?"라며 사인을 보냈다. </p>
          <p contents-hash="669eabb4ee0339a9b4944eaa73ff999e229e94e17497a1f61cf883d8e28c0c36" dmcf-pid="WNz5yW9HZM" dmcf-ptype="general">현숙과의 단둘의 대화 시간을 갖게 된 영식은 "오늘 내일은 너한테 한번 집중해 보려고 한다. 순자님하고 좋은 관계가 이루어진 건 맞다. 순자님도 다른 분들을 알아가보고 싶다고 했다. 나도 그러는 게 좋을 것 같다"며 다소 솔직하게 대화를 이어갔다.</p>
          <p contents-hash="606a1ea2a4395dbcf50e6e752839e14d8c03ca6d406223b96ba4cca0fb9e5040" dmcf-pid="Yjq1WY2XGx" dmcf-ptype="general">김유진 기자 yourgenie@mt.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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