황선우 세계선수권 '2연패·4연속 입상' 불발 작성일 07-31 18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자유형 200m 4위… 3위와 0.18초 차</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07/31/0000134351_001_20250731000814341.jpg" alt="" /></span></div>강원도청 황선우(사진)가 국내 선수로는 처음으로 세계수영선수권에서 2연패와 4연속 입상을 노렸으나 모두 불발됐다. 황선우는 지난 29일(현지 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경영 남자 자유형 200m 결승에서 1분 44초 72의 기록으로 4위에 그쳤다.<br><br>금메달은 2024 파리 올림픽 챔피언인 다비드 포포비치(루마니아·1분 43초 53)가 차지했고, 동메달을 획득한 무라사 다쓰야(일본·1분 44초 54)와는 불과 0.18초 차이였다.<br><br>앞서 황선우는 같은 종목에서 2022년 헝가리 대회 은메달을 시작으로 2023년 일본 대회 동메달, 2024년 카타르 대회 금메달을 수확했다. 국내 선수가 자유형 200m 정상을 탈환한 것은 황선우가 처음이었고, 3연속 입상 역시 최초였다.<br><br>예선 8위, 준결승 2위에 오른 황선우는 결승에서 첫 50m 구간을 가장 먼저 주파했다.<br><br>하지만 100m 구간에서 5위, 150m 구간에서 6위로 밀려났고 막판 스퍼트를 시도하며 두 명을 추월했으나 끝내 메달권에 진입하지는 못했다.<br><br>한편, 황선우는 자유형 100m에서 아쉬움을 털어내는데 도전한다. 황선우는 자유형 100m 예선에서 47초 94의 기록으로 8위에 오르며 가볍게 1차 관문을 통과했다. 결승은 31일 오후 8시 32분에 열린다. 한규빈 기자<br><br>#황선우 #2연패 #4연속 #세계선수권 #자유형<br><br> 관련자료 이전 김선영·정영석 컬링 믹스더블 '태극마크' 07-31 다음 조정 국가대표 후보선수단 화천서 담금질… 하계합숙훈련 진행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