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솔로' 영자 호감도 90%라던 27기 영수, 정숙에 미련 고백 후 "귀여워"

작성일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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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ENA, SBS Plus '나는 솔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Hankook/20250731000343204roee.jpg" data-org-width="600" dmcf-mid="9HKhyW9Hv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Hankook/20250731000343204roee.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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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ENA, SBS Plus '나는 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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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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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나는 솔로' 27기 영수가 영자에 대한 호감이 커졌다면서도 정숙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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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3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영수, 영자의 일대일 데이트가 그려졌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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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데이트 선택은 솔로남들의 7시간 전 선택을 재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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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수는 영자를 선택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연애부터 결혼까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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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훈훈한 분위기의 데이트가 끝나고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 좋았다. 재밌었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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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대화가 잘되고 서로 가치관도 맞는 것 같다"며 영자에 대한 호감도에 대해 "아침에 대화하기 전엔 10%, 아침에 대화하고 나서는 40%, 선택까지 끝난 다음에는 90%"라고 말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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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정숙님이 없었다면"이라고 단서를 달아 잔뜩 기대했던 데프콘, 송해나 등 MC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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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나는 솔로' 27기 영수가 영자에 대한 호감이 커졌다면서도 여전히 정숙에 대한 여지를 남겼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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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30일 방송된 ENA, SBS Plus '나는 솔로'에서는 영수, 영자의 일대일 데이트가 그려졌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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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날 데이트 선택은 솔로남들의 7시간 전 선택을 재연하는 방식으로 진행됐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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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수는 영자를 선택했고, 화기애애한 분위기에서 연애부터 결혼까지 다양한 주제로 대화를 나눴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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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훈훈한 분위기의 데이트가 끝나고 영수는 제작진과의 인터뷰에서 "아, 좋았다. 재밌었다"며 흐뭇한 표정을 지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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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그는 "대화가 잘되고 서로 가치관도 맞는 것 같다"며 영자에 대한 호감도에 대해 "아침에 대화하기 전엔 10%, 아침에 대화하고 나서는 40%, 선택까지 끝난 다음에는 90%"라고 말했다. </p> 
          </div>
          <div contents-hash="02ef662922fc8e570e1d0e7f7352e592055166a31d45234808fefc0aa215c7d9" dmcf-pid="tis8MROJWT" dmcf-ptype="general">
           <p>이어 "정숙님이 없었다면"이라고 단서를 달아 잔뜩 기대했던 데프콘, 송해나 등 MC들의 탄식을 자아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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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잠시 후 심야 데이트가 끝나고 여러 명의 솔로남녀들이 공용 거실에 모여 대화를 나눴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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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숙은 사투리를 주제로 한바탕 신나게 얘기를 하다가 잠시 소강 상태가 되자 맞은 편에 앉은 영수에게 조용한 목소리로 "아까 랜덤 데이트, 영수님 했다"고 알려줬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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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수는 잠시 주위를 살피더니 정숙에게 나가서 따로 대화하자고 했고, 마침내 솔로나라 3일째 밤에 두 사람의 일대일 대화가 성사됐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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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정숙은 그동안 인터뷰에서 영수와 대화하고 싶다고 했지만 포기하려는 참이라고 털어놨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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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반면 영수는 "저는 정반대다. 저는 정숙님을 좀 피했다"면서 첫인상 선택부터 정숙에게 호감이 있었지만 정숙이 좋아지면 다른 사람을 알아볼 여유가 없을 거라 생각했다고 밝혔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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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이어 "정숙님 포항 산다고 그랬는데, 그거는 안 되는데"라고 장거리를 짚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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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다음날까지 정숙에게 가는 마음을 참으면 될 거라 생각했다는 영수는 "자꾸 쳐다보긴 했다. 미련이 남는 거다"라고 고백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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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또 "만약 첫인상을 정숙님이 저를 뽑았다면 장거리 아무 상관 없었을 것 같다"며 "살짝 삐쳤던 거다"라고 말했다. </p>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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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영수는 인터뷰에서 "희한하다. 피했다. 피하는 명분은 거리였는데 그 명분이 확고해지기 위해서는 이 사람이 나한테 관심이 없다는 게 확실시돼야 되는 거다. 근데 명분은 있지만 이 사람이 나한테 관심이 있다는데 그건 다르다. 나와서 보니까 귀엽더라"고 정숙에 대한 호감을 표현했다. </p>
           <p> </p>
           <p>스포츠한국 신영선 기자 eyoree@sportshankook.co.kr</p>
          </div>
         </section>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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