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인터뷰] 리정의 감각, '스우파3'→'케데헌'으로 증명 작성일 07-3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nNubKaVAB"> <p contents-hash="45f64e1018e30ea526b645830cd82074bab3b5e4f8e496e5ccb8658b0e3c9e13" dmcf-pid="x0zrCh7vNq" dmcf-ptype="general"><br><strong>'스우파3' 한국 팀 범접 막내로 출연…전 세계에 눈도장<br>'케이팝 데몬 헌터스' 안무 제작자 참여…"말 안 해도 알아봐줘" </strong></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4e515138c67cd5c995570f1d05194cf2ac37d393547fc70c0f5392e199ad756" dmcf-pid="yNEbf4kPkz"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무가 리정이 <더팩트>와 만나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더블랙레이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HEFACT/20250731000232188nyig.jpg" data-org-width="580" dmcf-mid="VvFNED1mg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HEFACT/20250731000232188nyi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무가 리정이 <더팩트>와 만나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더블랙레이블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90039894d98d69da38a283fa003bb606afc83cab0e3eb91d0410f439c5f4cff" dmcf-pid="WjDK48EQa7" dmcf-ptype="general"> <br>[더팩트ㅣ김샛별 기자] 다소 어린 나이에 한 분야의 정상에 오른다는 건 결코 쉽지 않은 일이다. 그렇기에 댄서 겸 안무가 리정은 등장부터 화제였고 그가 걷는 길은 늘 이목을 끌었다. 스포트라이트를 받는 입장에서는 항상 부담과 압박이 뒤따랐을 터다. 그러나 리정은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와 '케이팝 데몬 헌터스'로 또 한 번 자신의 성장과 역량을 증명하며 '리정의 감각'이 무엇인지 확실하게 각인시켰다. </div> <p contents-hash="8b041c77978ae299dfa05777b8fba4ef75f7b0685987ad196bb8fd05b76b76b0" dmcf-pid="YAw986Dxku" dmcf-ptype="general">리정은 최근 서울 용산구에 위치한 한 카페에서 <더팩트>와 만나 Mnet 댄스 경연프로그램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이하 '스우파3') 종영 기념 인터뷰를 진행했다. 리정은 최근 종영한 '스우파3'에서 한국 팀 범접으로 참가해 세미파이널까지 진출했다.</p> <p contents-hash="65c185903c30497eeb394ac5d55749f345976f447628f87c2357ff7bd110a728" dmcf-pid="Gcr26PwMNU" dmcf-ptype="general">5월 27일 첫 방송을 시작으로 지난 22일 막을 내린 '스우파3'는 앞서 댄서들의 자존심을 건 춤 싸움을 보여줬던 '스우파'의 세 번째 시즌이다. 시즌 1, 2가 국내 크루 위주로 구성됐던 것과 달리 이번 시즌은 규모를 확장했다. 이에 한국을 포함해 뉴질랜드 미국 일본 호주까지 총 5개국 국가대항전으로 이뤄지고 6크루가 출연해 진정한 월드 클래스 댄스 크루를 가렸다.</p> <p contents-hash="e27dbc260cb760363ae72d30540bcf28800672fc22484cc30905d7676d788dc7" dmcf-pid="HkmVPQrRop" dmcf-ptype="general">다만 리정이 속한 법접은 최종 무대에 오르지 못했고, 미국의 모티브, 호주의 에이지 스쿼드, 일본의 오사카 오죠 갱이 치열한 파이널 대결을 펼친 끝에 오사카 오죠 갱이 최종 우승을 차지했다. </p> <p contents-hash="270fb2b27f62b2484ab53abc2f85cf82437e47628c7b287012ed198cb69a48c8" dmcf-pid="XEsfQxmeg0" dmcf-ptype="general">결과에 대한 아쉬움은 없었다. 리정은 "매 순간 최선이었고 열심히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파이널에 가지 못한 건 겸허히 받아들여야 하는 성적표"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c68c3cc28a09ca82c5069ab5ae01d5634557480a01d70af2cc8deba8b57e5be" dmcf-pid="ZDO4xMsdN3" dmcf-ptype="general">"누가 우승해도 이상하지 않을 팀들이 모였잖아요. 처음부터 몇 등할 수 있을지 예상조차 할 수 없었죠. 전 그래도 이번 '스우파3'를 통해 등수를 떠나 좋은 과정을 통해 발전과 성장을 이뤘다고 생각해요. 이것만으로도 1등 그 이상의 가치가 있지 않을까요."</p> <p contents-hash="b4855221cb247b9d858e2049f100846e47dad182b57467259e69377c4fa1070e" dmcf-pid="5wI8MROJaF" dmcf-ptype="general">그러나 눈물은 감출 수 없었다. 탈락 당시 눈물을 보이는 리정의 모습이 카메라에 포착된바. 이에 리정은 "패배감 때문에 운 건 아니었다. 라이브 무대에 설 일이 많지 않은데 그렇게 소중한 무대에 올라 춤으로 여러분 덕분에 지금 이 자리에 있을 수 있다는 걸 보여드리고 싶었다. 하지만 그러지 못했기 때문에 속상함과 슬픔에서 비롯된 눈물이었다"며 "그렇지만 그날을 끝으로 그만 아쉬워하기로 했다"고 씩씩한 모습을 보였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50151df2e0e0702810eb92a1e183c0128a2d14a3621e41ebfd2a8539f4bc49" dmcf-pid="1rC6ReIik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무가 리정이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소감과 경연을 마친 후기를 전했다. /더블랙레이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HEFACT/20250731000233405jixj.jpg" data-org-width="580" dmcf-mid="4hJ1pUdzg2"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HEFACT/20250731000233405jix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무가 리정이 Mnet '월드 오브 스트릿 우먼 파이터' 출연 소감과 경연을 마친 후기를 전했다. /더블랙레이블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a2ad90687f77778ef452c344dfcf5666c8931fdc8a2edf7a4a4a4cfa178703c" dmcf-pid="tmhPedCnA1" dmcf-ptype="general"> <br>리정의 '스우파' 출연은 처음이 아니다. 그는 4년 전 첫 방송된 '스우파' 시즌1에서 팀 YGX의 리더로 등장해 주목을 받았다. 비교적 어린 나이에도 불구하고 보여준 춤에 대한 애정 그리고 여기서 비롯된 당돌함 등이 많은 이들을 매료시켰다. </div> <p contents-hash="c0ae0a49f985244c4f869c86875cc26d1f67fe0ece9477d4aa75a094f3b183bf" dmcf-pid="FslQdJhLN5" dmcf-ptype="general">한 마디로 이미 '스우파'를 통해 볼 수 있는 재미와 효과는 최대한으로 누린 리정이었다. 그렇기에 규모를 확장한 시즌3에 출연해 다시 한번 도전을 하는 리정의 선택에 이목이 집중됐다. 이에 리정은 "부담이 없었다면 거짓말이다. 내가 한국을 대표할 수 있느냐에 대한 의문도 있었다. 날 떠올리고 또 찾아줬다는 점에 감사하며 임했다. 덕분에 모두가 인정하진 않더라도 국가를 대표하고 그 안에서 다른 나라를 대표하는 사람도 만나 울고 웃고 할 수 있었다. 이 모든 경험이 춤으로 일어났다는 자체가 벅차고 감동스럽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1a8e4839fe9967b6a98a46efa7f2300503ba175362a7a8d6b4a886b51db57d0a" dmcf-pid="3OSxJilooZ" dmcf-ptype="general">"한국에서 시작되고 한국에서 제작되는 월드 프로그램에 한국을 대표해 출연하기 때문에 우승을 해야 한다는 부담감보다는 좋은 욕심이 있었어요. 더 잘 해내고 싶었던 거죠. 시즌1과 비교를 하기보다는 더 증명하고 싶고 잘하고 싶다는 욕심이었죠. 지금까지도 부담감 때문에 무언가를 포기한 적은 없었으니까 이번에도 마찬가지로 '내 욕심'이라고 믿고 모든 촬영에 임했어요."</p> <p contents-hash="cbee2936a11d97792d4ebe128cc954b7cd3f24916c3098a0b2b66ae13409b3c1" dmcf-pid="0vGiaNYcoX" dmcf-ptype="general">'스우파3'의 초반 인기와 화제성은 범접이 이뤄냈다고 봐도 무방하다. 그도 그럴 것이 메가 크루 미션 당시 '몽경(夢境)-꿈의 경계에서'라는 타이틀로 허니제이가 총괄 디렉터를 맡은 범접의 유튜브 영상은 23일 기준 1500만 뷰를 넘어섰다. 이는 메가 크루 미션 대중 평가 기간 중 천만 조회수를 넘긴 것은 물론이고 역대 Mnet 스트릿 댄스 시리즈 중에서도 최초 기록이다. </p> <p contents-hash="23a0346187f76e97f421a3a0b3312f668d188d436de9b19d0ec9be7c9f3d5e99" dmcf-pid="pTHnNjGkaH" dmcf-ptype="general">반응도 폭발적이었다. 한국의 정서와 멋을 제대로 살린 퍼포먼스와 영상은 호평을 얻었고 다수의 네티즌들은 '국가유산급 퍼포먼스'라고 치켜세웠다. </p> <p contents-hash="95f505df0795effc01a8cfa99a656ebd8abd0620f2124caf6005c1add2763a3e" dmcf-pid="UyXLjAHENG" dmcf-ptype="general">리정은 "총괄 기획을 맡았던 허니제이 언니가 너무 존경스럽고, 이걸 결과물로 만들어낸 우리 팀원들 모두도 고마웠다. 그리고 이렇게까지 예쁘게 봐준 사람들에게도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그는 "나라를 대표해서 민족성을 전달해야 하는 미션이었지 않나. 범접 멤버들 모두가 한국이라는 나라를 너무 사랑하기 때문에 이 미션만큼은 정말 잘 해내고 싶었다"며 "이 시기만큼은 많은 분들이 우리를 누구보다 자랑스러워해 줬다는 점이 너무 행복했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f191a8fa1389ebdb3fedd0cf426f8620bbf8f65daed6b32ee71ea9b54322028" dmcf-pid="uWZoAcXDk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무가 리정은 최근 '스우파3'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화제의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안무가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HEFACT/20250731000234646eqdd.jpg" data-org-width="640" dmcf-mid="8jI8MROJA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HEFACT/20250731000234646eqd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무가 리정은 최근 '스우파3' 뿐만 아니라 넷플릭스 화제의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 안무가로 참여한 사실이 알려지며 더 큰 주목을 받고 있다. /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deff4fc9f4180d75ac0b25f82490a6ed252b56de7d129ad4e6ea740121401984" dmcf-pid="7Y5gckZwNW" dmcf-ptype="general"> <br>리정은 최근 '스우파3' 뿐만 아니라 전 세계적으로 화제를 모은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안무에 참여했다는 사실이 알려지며 더 큰 주목을 받기도 했다. 리정은 해당 작품에서 헌트릭스의 'How It's Done(하우 잇츠 던)'과 사자보이즈의 'Soda Pop(소다 팝)'의 안무 제작에 함께했다. </div> <p contents-hash="94735f721fe1ace8db93d951d438e80d48dba874c0c06a120bb04adbe6f9a378" dmcf-pid="zG1akE5rjy" dmcf-ptype="general">리정과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협업은 무려 3년 전부터 시작됐다. 리정은 "당시 '스우파' 시즌1을 하고 난 뒤 1년이 지났을 때였다. 제작사 프로듀서 한 명이 '스우파'의 내 모습을 보고 나에게 무조건 맡겨야 한다고 했다더라. 우린 '리정의 감각'이 필요하다고 말씀해 줬는데 내 가능성까지 봐준 것 같아 감사했다"고 돌이켰다. </p> <p contents-hash="da8159a911b000e57fc28a54897326fcca5dc87207c5adc0b9d57bc291c75bf4" dmcf-pid="qHtNED1mjT" dmcf-ptype="general">"저의 감각은 춤에 대한 사랑으로 가득하다는 점이에요. 기술적으로 설명하자면 해석을 1차원적이지만 고차원으로 할 수 있다는 것이 제 강점 같아요. 그리고 많은 분들이 저만의 해석을 좋아해 주는 것 같습니다." </p> <p contents-hash="881124ee2f952191014abbeabfe4e338c4d6d589b28ec8a8e3d694b2c12f06cc" dmcf-pid="BXFjDwtsNv" dmcf-ptype="general">제작진을 만났을 때 그들의 열정을 통해 이미 '케이팝 데몬 헌터스'가 흥행할 것이라고도 예상했단다. 리정은 "첫 미팅 당시 이 작품의 기획 의도와 어떤 걸 전달하고 싶은지 등을 물어봤다. 그럴 때마다 제작진은 막힘없이 대답하는데, 준비된 대답이 아닌 설레는 마음에 너무 설명하고 싶은 마음에서 비롯된 답변이었다. 자신들의 감각에 대한 확신이 있고 실행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작품이 안 될 리가 없다고 생각했다"며 "안무 제작을 떠나 열정과 반짝거리는 사람들과 함께 그 시간을 밟았다는 점이 너무 좋았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f283cc98d9e9ee187db631b2196ff38186261d4c71eda0dc77112cdac180a6da" dmcf-pid="bZ3AwrFOgS" dmcf-ptype="general">"평소 '진심은 통한다'고 믿는 편이에요. 특히 예술 분야는 더욱 그래요. 잘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내가 얼마나 사랑하는지도 중요한 것 같아요. 기술적인 걸 넘어 우리의 진심이 감정적으로 전달된다면 전 사람들이 알아준다고 믿어요.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정말 많은 인재가 모여 공을 들여서 만들었어요. 저도 열심히 했지만 제가 차지하는 부분은 너무 작을 정도죠. 때문에 그렇게 탄생한 작품을 모두가 알아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991da2ee617dfd22afabc776bcf8fd65af6c9cdf9489e309be2c090130451a" dmcf-pid="K50crm3Ia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안무가 리정이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대한 비하인드부터 안무가들의 권리와 처우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더블랙레이블"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HEFACT/20250731000235853ldks.jpg" data-org-width="580" dmcf-mid="PeNubKaVg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HEFACT/20250731000235853ldk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안무가 리정이 넷플릭스 '케이팝 데몬 헌터스'에 대한 비하인드부터 안무가들의 권리와 처우 개선 등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더블랙레이블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d7dbce294a1e3051b241bfaf40beddb794aa37bf64e79189437739eb9075bae" dmcf-pid="91pkms0Ckh" dmcf-ptype="general"> <br>'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인기와 함께 세계 곳곳에서 안무 커버 영상도 화제를 모으고 있다. 이처럼 자신의 창작물이 글로벌에서 즐거움의 소재로 이용되고 있는 걸 지켜보는 소감은 어떨까. 리정은 "꿈이자 기적 같다"며 "이렇게 많은 분들이 우리 안무를 따라 해주는지 신기하다. 무엇보다 창작물은 언제나 만들 수 있지만 그 결과물만 보고 창작자가 누구인지까지 알아주는 건 현실 가능성이 있는 일인가 싶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의 경우도 다들 크레딧을 보고 알아주는 것이 신기하다"고 말했다. </div> <p contents-hash="6ecf667b635ba242c9ac052db1e08f4566e23b039039d74b33c5cd56ae96d208" dmcf-pid="2tUEsOphkC" dmcf-ptype="general">여러 'Soda Pop' 커버 영상 중 가장 와닿은 건 차은우의 영상이라고. 리정은 "진우라는 캐릭터가 차은우를 레퍼런스로 삼았 탄생한 캐릭터라는 걸 알고 있지 않나. 그래서 그런가 차은우가 'Soda Pop' 춤을 추는데 진우를 보는 것 같았다. 진우가 살아있다면 저런 모습이지 않을까 싶었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39df58032b657bce0266411926fc6b367b4b78a26436435a11ab09a7ce9b8e9d" dmcf-pid="VFuDOIUlAI" dmcf-ptype="general">사실 스타 안무가들이 탄생할 때마다 그들은 항상 한목소리로 말하는 것이 있다. 바로 안무가들의 권리와 처우 개선이다. 실제로 5년 전에 만난 안무가 최영준 역시 마찬가지였다. 이후 댄스 경연 프로그램들이 다수 나오고 있는 가운데 업계 내에서 달라진 변화가 있을까.</p> <p contents-hash="92dd0ffeb8f98c1881420aae688b6a8ac8246769fd4a4b43a71949fc6e5173a9" dmcf-pid="f37wICuSjO" dmcf-ptype="general">리정은 "정말 많다. 네이버란에 댄서가 직업이 추가된 것만으로도 엄청난 발전이라고 생각한다. 그리고 나서 사람들이 좋은 무대를 봤을 때 무대 좋다라는 걸 떠나 저 안무를 누가 만들었는지까지 좋아해주는 것. 그리고 오리지널 창작가의 버전을 보고 싶어 하는 것까지 문화적인 발전을 이뤘다고 생각한다"고 짚었다. </p> <p contents-hash="f252d7f1d92c09dc172c3fd9d20c134e22ada87dabaf1d6c522edd515d7e2a6f" dmcf-pid="4Aw986Dxjs" dmcf-ptype="general">"창작자의 권리를 위해 모두가 열심히 싸우고 지켜내기 위해 노력하고 있어요. 저로서는 좋은 시대와 환경에 있다고 생각해요. 물론 이걸 누리는 건 소수에 불과하죠. 하지만 모든 창작자는 권리를 누릴 자격이 있다고 믿기 때문에 앞으로도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다 같이 지켜나가고 싶어요. 감사한 건 이미 많은 분들이 도와주고 있다는 점이에요. 실질적인 도움을 떠나서 이렇게 알아주는 것만으로도 저희에게는 주장할 힘이 생기는 것 같습니다. 다시 한번 관심과 애정을 보내주신 많은 분들에게 감사합니다." </p> <p contents-hash="f79ce5731eefa75681d163ad82b50fdc17ae375d5e32be8a89407945864fef06" dmcf-pid="8cr26PwMjm" dmcf-ptype="general">sstar1204@tf.co.kr<br>[연예부 | ssent@tf.co.kr]</p> <p contents-hash="6493f89cf0cb5b5f00c0cd2ba6cfa1a01fb2d5b680a804629c7abf953adfc06e" dmcf-pid="6kmVPQrRNr" dmcf-ptype="general"><strong>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strong><br>▶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br>▶이메일: jebo@tf.co.kr<br>▶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더팩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TF초점] '보이즈II플래닛'에서 드러난 실력 민낯…시스템 점검이 필요할 때 07-31 다음 '50대' 하리수, 전 남친 현직 아나운서 "강남역 나이트에서 만나"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