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오해했어요" 정선희, 시장 상인의 한마디에 울컥 작성일 07-3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kqIvTbYZ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263e0f2079628803cc530698e5773f43ff60fa817725e059b9bfdeb57151ce6" dmcf-pid="VEBCTyKG5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서울=뉴시스] 30일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정선희가 간절히 듣기 원했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집나간 정선희' 화면 캡처) 2025.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wsis/20250731000148001xacg.jpg" data-org-width="720" dmcf-mid="90m8MROJt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wsis/20250731000148001xac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서울=뉴시스] 30일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정선희가 간절히 듣기 원했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 (사진=유튜브 채널 '집나간 정선희' 화면 캡처) 2025.07.30. photo@newsis.com *재판매 및 DB 금지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23d90197681ef1f6c9450c990a9de27ba018a075accba6b356935104da3e4c5" dmcf-pid="fDbhyW9HXl"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강주희 기자 = 방송인 정선희가 시장 상인이 건넨 말 한마디에 울컥했다.</p> <p contents-hash="943cf3f8cf6deab19dd2de75c3fd83d7c8c5ba4e3ef3b8fa5b5d745f2d84f709" dmcf-pid="4wKlWY2XGh" dmcf-ptype="general">30일 정선희의 유튜브 채널에는 '정선희가 간절히 듣기 원했던 이야기'라는 제목의 영상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9d9504e8d45f9f10e059e14980c31596ceb91bb1ce6186e064553b04ba41ee57" dmcf-pid="8r9SYGVZYC" dmcf-ptype="general">영상에서 정선희는 충북 단양에 있는 구경시장을 찾았다. 정선희를 본 시민들은 "실물이 진짜 예쁘다", "20대 같다"며 반가워했고, 정선희는 "어머님 말씀 영원히 박제하라"며 너스레를 떨었다.</p> <p contents-hash="d7fc58b6b88910092faba9dd82a2c6f10c511d21ea9d96686e4799e3ec9e5da0" dmcf-pid="6m2vGHf5ZI" dmcf-ptype="general">이후 된장과 반찬을 구입하기 위해 한 상점을 들은 정선희는 자신을 뒤늦게 알아본 상인과 인사를 나눴다.</p> <p contents-hash="14b1974c53e6ca4d9842b714c408fd92556335f200391f7e2076c501065ed302" dmcf-pid="PczOSvBWYO" dmcf-ptype="general">상인은 눈물을 글썽이며 "지금 보니까 생각났다. 눈물이 나오려고 한다"며 손을 잡았고, 정선희는 "잘 산다. 걱정하지 마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9188469993e1875365bf462e04202213e210c5a13289faa55dca7b5b4fba3b2e" dmcf-pid="QkqIvTbYHs" dmcf-ptype="general">이어 두 사람은 더덕을 손질하며 담소를 나눴다. 정선희는 "나 집안일 좀 했다. 어머니가 아프시다. 지금은 건강하신데 허리 수술을 하셨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9533bc401bf0e8fa355da32fd6ae950e29d14446b4d9a57e04dfa386698d60c3" dmcf-pid="xEBCTyKGtm" dmcf-ptype="general">또 예전부터 자신을 좋아했다는 상인의 말에 "어머니가 좋아해서 이제 잘 산다"며 미소를 지었다.</p> <p contents-hash="aac04f6abe7bc1a62e9661719bb9622f86ef83679265bb7360aac68e988e99b5" dmcf-pid="yzwfQxme5r" dmcf-ptype="general">이에 상인은 "내가 (정선희를) 조금 오해했다. 그게 아니라고 누가 설명해 주더라. 그때부터 내가 이해했다"며 미안해했다.</p> <p contents-hash="f41323f7919ef49fead5f1febe68761d296dd17959adb78df90390d39aa93338" dmcf-pid="Wqr4xMsdHw" dmcf-ptype="general">정선희는 "내가 오해를 풀고 간다. 감사하다"고 했고, 상인은 "안 바쁘면 밥이라도 사주고 싶다"며 애틋함을 드러냈다. 두 사람은 헤어질 때도 꼭 끌어안으며 "잘 살아라"고 인사해 뭉클함을 더했다.</p> <p contents-hash="f6616598b8482fd0791351fa42e8bde8c27b4c3f81c327e531872d347f901872" dmcf-pid="YBm8MROJXD" dmcf-ptype="general">정선희는 제작진에게 "진짜 내가 듣고 싶었던 말을 들었다. 한때 간절히 듣고 싶었던 '내가 오해했어요'라는 말"이라며 울컥하는 모습을 보였다.</p> <p contents-hash="a9ca510788874cf643f1fd35c39dfdd552e1c93435dc272301cd07485e3c9d95" dmcf-pid="Gbs6ReIiHE" dmcf-ptype="general">한편 정선희는 2007년 11월 배우 안재환과 결혼했으나 이듬해 사별의 아픔을 겪었다.</p> <p contents-hash="f24e1ca5d04634fc2de93d158ed79211bdc591dfb8a2b2855de48b4b6dc4d38c" dmcf-pid="HKOPedCnGk"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zooey@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쯔양 "냉장고만 4대…배달 결제금 1년에 4300만원"(라스)[TV캡처] 07-31 다음 '런닝맨 임대 멤버' 최다니엘 "핸썸즈가 좋아"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