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조력 사망 돕더니…이민기·강기영과 묘한 긴장감 [화보]

작성일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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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동아닷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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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 씨네2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donga/20250731015644153xjml.jpg" data-org-width="1200" dmcf-mid="XSipy8EQz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donga/20250731015644153xjml.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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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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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 씨네2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donga/20250731015645438utvt.jpg" data-org-width="1200" dmcf-mid="ZIGg6IUl7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donga/20250731015645438utv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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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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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 씨네21]"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donga/20250731015646818jrca.jpg" data-org-width="1200" dmcf-mid="5VaqXMsdu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donga/20250731015646818jrca.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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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씨네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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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과 이민기, 강기영이 ‘씨네 21’ 화보를 장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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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93fdacf151ea7fb6d24257d4777efcde9e35b21999db8c9d83883b793729d7fd" dmcf-pid="U8hRbkZw7O" dmcf-ptype="general">오는 8월 1일(금) 밤 10시 첫 방송 되는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기획 권성창/연출 박준우/극본 이수아)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p>
          <p contents-hash="5d20016d2a979f8986a3f3afae5e8fbe493b30f6660566d3a810dbf96ec1fcd3" dmcf-pid="u6leKE5r7s"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 ‘메리 킬즈 피플’의 주역들인 이보영과 이민기, 강기영이 삶과 죽음에 대한 묵직한 화두를 품격 있는 자태로 표현한 ‘씨네21’ 화보를 공개했다. 세 사람은 강렬한 블랙과 화이트의 대비로 삶과 죽음의 경계에 서 있는 캐릭터들의 깊이 있는 감정선과 대체불가한 연기 케미를 고스란히 녹여내 ‘메리 킬즈 피플’만의 독보적인 분위기를 완성했다.</p>
          <p contents-hash="93a818754cb88cfd818f04827d01c0590b12af89f8029786c1702b22262e128c" dmcf-pid="7GRtl2j4zm" dmcf-ptype="general">먼저 ‘씨네21’ 커버를 장식한 화보에는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의 복잡한 감정선과 얽히고설킨 관계성을 삼각형 구도로 시각화했다. 화보의 중심에 우뚝 서 있는 이보영은 삶과 죽음의 경계에서 조력 사망을 돕는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 역의 단단한 신념과 의지를 발현한 표정으로 이목을 집중시켰다. 화이트 셋업을 입은 채 올백 헤어와 레드 립으로 파격적 변신을 한 이보영은 형언할 수 없는 고통을 겪는 환자들의 아픔을 외면하지 못하고 조력 사망에 대해 끊임없이 고뇌하는 우소정의 결단력을 생생하게 그려냈다. </p>
          <p contents-hash="4157b30ea7df568ac18b4519dee6b00a86d55531a95b43a06fb045f98139d8d3" dmcf-pid="zHeFSVA8ur" dmcf-ptype="general">베이지 컬러 재킷과 팬츠로 특유의 매력을 발산한 이민기는 어떤 치료도 소용없는 시한부 말기암 환자 조현우의 흔들리는 감정을 눈빛으로 담아냈다. 죽음에 대한 선택을 앞둔, 삶과 죽음을 사이에 둔 조현우의 절박함과 절망감을 두 눈으로 오롯이 드러냈다. 강기영은 부드럽고 절제된 표정으로 조력 사망에 대한 강단을 표현했다. 단정한 화이트 슈트를 입은 강기영은 우소정을 든든하게 조력하는 최대현의 조용한 의지를 인간미 가득한 눈망울로 구현했다.</p>
          <p contents-hash="b407b271a3cc753e4adad7c979bcff3c007b6e50d9fe2b17f720864a5809d4eb" dmcf-pid="qXd3vfc60w" dmcf-ptype="general">이보영, 이민기, 강기영이 나란히 서 있는 화보에서는 세 사람의 엇갈린 시선 교차가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화이트 톤으로 통일한 이보영과 강기영은 형형한 눈빛으로 함께 조력 사망을 행하는 두 사람의 탄탄한 팀워크를 대변했다. 반면 베이지 톤으로 무장한 이민기는 이보영을 뚫어지게 응시하는 모습으로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 우소정을 향한 미묘한 텐션을 부여하고 있다.</p>
          <p contents-hash="0cee4919736023767f999f3a629ab3fb1537265b3ae03c2d5117dd69f5fa2a21" dmcf-pid="BZJ0T4kPpD" dmcf-ptype="general">마지막으로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이 테이블을 오브제로 활용한 화보에서는 각각의 개성이 극대화된 포즈와 스타일링으로 ‘메리 킬즈 피플’의 묘미를 부각시켰다. 긴 머리를 자연스럽게 늘어뜨린 이보영은 조용한 카리스마를, 이민기는 네이비와 화이트 컬러로 무게감을 더했다. 강기영은 더블 버튼 화이트 재킷에 블루톤 셔츠로 세련된 분위기를 자아냈다. 숨죽이게 만드는 정적과 묘한 긴장감이 세 사람을 휘감으면서 삶과 죽음을 다루는 ‘메리 킬즈 피플’의 본질을 투영하고 있다.</p>
          <p contents-hash="230c8bfba78e4e7ea959aba58ce45d55b593992e1a29ac6c26d45486095f5e2e" dmcf-pid="b5ipy8EQ0E" dmcf-ptype="general">이보영, 이민기, 강기영이 ‘메리 킬즈 피플’에 대한 묵직하고 무게감 있는 세계관과 애정을 드러낸 인터뷰와 화보는 ‘씨네21 1517호’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fe3f40ba8b92ca6e6aa7ef5e34f0cb274ab0ca302a25c99bae43340cc7a0cb25" dmcf-pid="K1nUW6DxFk" dmcf-ptype="general">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은 오는 8월 1일(금) 밤 10시에 첫 방송 된다. </p>
          <p contents-hash="f3fc3768c125617e2aa95f8bbddfdd8c3397d2a3534820108b91c900c480173e" dmcf-pid="9tLuYPwMzc" dmcf-ptype="general">전효진 동아닷컴 기자 jhj@donga.com</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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