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5세 윌리엄스, US오픈 또 도전'… 오펠카와 혼합복식 출전 확정 작성일 07-31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100만달러 상금 내건 US오픈 혼합복식, 여성 레전드 윌리엄스도 와일드카드 받아<br>신네르·시비옹테크 등 단식 강자 대거 합류…8월 19일부터 경기 시작</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5/2025/07/31/0000324187_001_20250731023010198.jpg" alt="" /></span><br><br>(MHN 이주환 기자) 45세 비너스 윌리엄스가 다시 한 번 US오픈 코트에 서며 화려한 혼합 복식 무대를 예고했다.<br><br>AP통신은 30일(한국시간) 비너스 윌리엄스가 이번 US오픈 혼합 복식에서 라일리 오펠카와 한 조를 이뤄 와일드카드로 출전한다고 전했다. 1980년생인 윌리엄스는 지난해 3월 이후 공식 대회에 모습을 드러내지 않아 은퇴가 임박한 것으로 보였으나, 지난주 여자프로테니스(WTA) 투어 무바달라 시티DC오픈 단·복식에 출전해 모두 2회전까지 오르며 여전한 기량을 입증했다.<br><br>그는 이어 8월 초 개막하는 신시내티오픈에도 출전할 예정이다.<br><br>올해 US오픈 혼합 복식은 출전 선수들의 면면이 유독 화려하다.<br><br>얀니크 신네르-에마 나바로, 잭 드레이퍼-파울라 바도사, 카스페르 루드-이가 시비옹테크, 테일러 프리츠-엘레나 리바키나, 홀게르 루네-어맨다 아니시모바 조 등 단식 톱 랭커들이 대거 참가한다.<br><br>윌리엄스와 오펠카 조 외에 카를로스 알카라스(스페인)-에마 라두카누(영국), 프랜시스 티아포-매디슨 키스(이상 미국), 노바크 조코비치-올가 다닐로비치(이상 세르비아), 벤 셸턴-테일러 타운센드(이상 미국), 안드레아 바바소리-사라 에라니(이상 이탈리아) 등 6개 조가 와일드카드 와일드카드로 합류했다.<br><br>혼합 복식은 단식 본선 시작일인 8월 24일보다 앞선 8월 19일부터 이틀간 진행된다. 단식과 병행하는 선수들에게 체력 부담도 줄어드는 일정이다. 또한 올해부터 우승 상금이 20만달러에서 100만달러로 대폭 인상돼 흥미를 더한다.<br><br>사진=AFP<br><br> 관련자료 이전 "900마리 중 하나…이런 송아지 처음" 어떻길래 07-31 다음 레슨 제대로…‘보이즈 2 플래닛’ 마스터단 어록 모음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