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브스夜] '골때녀' 구척장신, 승부차기 끝에 국대팸에 승리···원더우먼과 G리그 최강자 가린다 작성일 07-3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SlTyPwM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e44895122cbb70a8e5621dda6bdde6b1459760450eed0a787fe93850552ffa8" dmcf-pid="zvSyWQrRT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BSfunE/20250731070902436onvj.jpg" data-org-width="700" dmcf-mid="UpgjA0RuW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BSfunE/20250731070902436onvj.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2d4efd7c671bd39fc4bb46448377f0ded64170db567af63cacba8cebff5ac24" dmcf-pid="qHGZ5JhLly" dmcf-ptype="general">[SBS연예뉴스 | 김효정 에디터] 구척장신이 국대패밀리를 꺾고 G리그 결승전에 진출했다.</p> <p contents-hash="444381f145a4ca4a839d0e9ab8c22a0b9557fbebe1ca59c987addebce42ca8d4" dmcf-pid="BXH51iloTT"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된 SBS '골 때리는 그녀들'(이하 '골때녀')에서는 G리그 4강전 두 번째 경기가 진행됐다.</p> <p contents-hash="0219002b08b53c36cfbcd6ee26461b1f4ce20c68d8efdd32cda45a95af2781a4" dmcf-pid="bZX1tnSghv"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G리그 결승전 마지막 한 자리를 놓고 국대패밀리와 구척장신이 대결을 펼쳤다.</p> <p contents-hash="1bdc50f104dcb8053cb9ced8ca8908ff1825622c409d1f51b4369d08db9f9c87" dmcf-pid="K5ZtFLvaSS" dmcf-ptype="general">무패행진의 국대팸과 무관탈출을 꿈꾸는 구척장신은 각각의 이유로 결승전 진출을 꿈꿨다. 그리고 이날 경기에는 황희정의 동생 황희찬이 가족, 친구들과 함께 관중석에 등장해 눈길을 끌었다.</p> <p contents-hash="ed053399f7f3b70d6b1d4efbf026d9a8e14bbdb28d4b0d765119df4be2fec477" dmcf-pid="915F3oTNvl" dmcf-ptype="general">황희찬은 "누나한테 이런 경기가 부담되는 건 잘 안다. 뭔가 보여주고 싶은 마음이 드는 것도 사실인데 팀 경기니까 집중해서 팀에 기여할 수 있는 경기를 했으면 좋겠다"라며 황희정을 응원했다.</p> <p contents-hash="5884d322be1140fa6b7170ef35464218a6ddbdcae55f5b47186f010ba28ea393" dmcf-pid="2t130gyjSh" dmcf-ptype="general">경기가 시작되고 양 팀은 초반부터 숨 막히는 플레이를 펼쳤다. 끊임없이 부딪히며 공격을 시도했고 이 과정에서 선수들의 몸싸움도 이어졌다.</p> <p contents-hash="067818f6124a19e67c48eb2aa24421e5ee2ea7a66882f8a8e2ba6eefc7a0a4e3" dmcf-pid="VFt0paWAhC" dmcf-ptype="general">그리고 황희정은 박하얀의 슈팅에 부딪히며 쓰러졌다. 박하얀의 슈팅에 밀리며 발목에 충격이 가해진 것.</p> <p contents-hash="6ac355c70caffcbe872e757a28d49508ce41a5bc3003c90c23ab299f8b1e2c48" dmcf-pid="f3FpUNYclI" dmcf-ptype="general">고통스러워하며 그라운드에 쓰러진 황희정. 이를 본 황희찬은 "발목 꺾였어"라며 누나의 부상을 곧바로 알아챘다.</p> <p contents-hash="3d5d61e3c71599877fdf42309c6d7f0d3597a94a779f508a5f1102d0d43968e8" dmcf-pid="4AjkEuJqSO" dmcf-ptype="general">그리고 박하얀은 "죄책감도 들고 미안함이 컸어요"라며 자신의 플레이 때문에 교체가 불가피해진 황희정의 상태를 안타까워했다.</p> <p contents-hash="715102997fecc107749934a4652548ef8062927bd71772ef9a661831ea30f850" dmcf-pid="8cAED7iBvs" dmcf-ptype="general">황희정이 들것에 실려나가고 구척장신은 집요한 전방압박을 했다. 그리고 이것은 구척장신의 선제골로 이어졌다.</p> <p contents-hash="3357174e6d28137b7f3b9d7acb1818c9c629acba33eb0089c4f1be1564ebc865" dmcf-pid="6kcDwznbSm" dmcf-ptype="general">이현이의 선제골로 분위기를 바꾼 구척장신. 그런데 이때 국대팸의 골키퍼 김수연이 쓰러졌다. 김수연도 박하얀과 충돌하며 충격이 가해졌고 이에 쓰러졌던 것.</p> <p contents-hash="fde5b45de2e178c295fb75d5e9e87525d76b2034ae0315a9a41f60fc02d7bb08" dmcf-pid="PEkwrqLKlr" dmcf-ptype="general">하지만 김수연은 고통을 참고 다시 일어섰고 계속 골문 앞을 지켰다. 그리고 이를 만회하듯 박하얀이 동점골을 기록했다.</p> <p contents-hash="32a14bf082f3da811820283d69085ac871755f50bc2628500aba485168712329" dmcf-pid="QDErmBo9vw" dmcf-ptype="general">이후 골때녀 다운 해프닝도 벌어졌다. 인플레이 상황인지 몰랐던 허경희가 파울을 범했고 이를 본 국대팸 백지훈 감독은 자신들에게 온 공격권을 포기한 것. 상대를 향한 배려에 박수가 이어졌다.</p> <p contents-hash="6b514da97ad8b7643854f34f11663b959508c6281a6a1b8bc8a2d31bc872838b" dmcf-pid="xwDmsbg2lD" dmcf-ptype="general">그리고 놀랍게도 이번에는 김수연의 파울을 범했다. 허경희와 닮은 듯 다른 상황에 구척장신이 어떻게 대응할지 관심이 집중됐다. 이에 이영표 감독은 백지훈 감독처럼 매너 플레이를 주문했다. 상대의 매너에 보답한 것. 이에 또다시 박수가 쏟아졌고 경기는 재개됐다.</p> <p contents-hash="b0d8d4a9c0ab142cac343496b26f8e91e28fc462d5a2db21e1f40ef485e057c9" dmcf-pid="yBqK9rFOhE" dmcf-ptype="general">이후 양 팀은 서로 골을 주고받았고 구척장신이 3대 2로 앞서갔다. 그리고 이때 황희정은 부상에도 불구하고 교체되어 들어갔다. 대신 발등이 퉁퉁 부어오른 골키퍼 김수연이 교체되었다.</p> <p contents-hash="3a608924ab8ae7855021cd3534a7e241c03ebac5fa5413dcee9b9fc86a7c1739" dmcf-pid="WbB92m3ICk" dmcf-ptype="general">김수연의 아웃으로 박하얀이 골키퍼로 투입되었고 박하얀이 추가골을 기록하며 경기는 원점으로 돌아갔다.</p> <p contents-hash="3739b263704091320f24dbff869c6192a4d121a1f74ac2e909cc8bd9dc5c9a31" dmcf-pid="YKb2Vs0Chc" dmcf-ptype="general">경기 종료 직전 구척장신의 이혜정이 핸드볼 파울을 범했고 이에 국대팸은 페널티킥 기회를 얻었다. 역전의 기회를 잡은 것.</p> <p contents-hash="eab430f32c27b0fe86ada34778b61f74a4553b81988453d65d8c7119f8565679" dmcf-pid="GV248CuSCA" dmcf-ptype="general">하지만 허경희의 슈퍼세이브로 역전에 실패했고 경기는 결국 승부차기로 이어졌다.</p> <p contents-hash="2bc7727de4123125839b066a602bfb691f9786c77037f2a7dee11501b96f3dd2" dmcf-pid="HfV86h7vSj" dmcf-ptype="general">박하얀과 허경희 두 에이스가 골키퍼로 나선 가운데 두 팀 키커들은 차례대로 승부차기를 성공시켰다.</p> <p contents-hash="d8b33111d87aeb8f781cf6d94bd3ce7d1e868f9aa9cddcc82393f59824ec2137" dmcf-pid="X4f6PlzThN" dmcf-ptype="general">하지만 허경희가 김민지와 나미해의 슈팅을 막아냈고, 김진경이 승부차기에 성공하며 구척장신이 승부차기 끝에 승리를 얻어냈다.</p> <p contents-hash="db130f00c4a73f5591a150b02b1056bb9b2e4f14dc6eb4bd368ee6ba10459d3e" dmcf-pid="Z84PQSqyva" dmcf-ptype="general">결승전 진출 티켓을 따낸 구척장신. 이에 구척장신의 이현이는 "우리 마음속에는 방심이 한 톨도 없었다. 그런 마음가짐과 노력으로 거둔 성과"라며 감격의 눈물을 흘렸다.</p> <p contents-hash="3a4e7fe0a48de8e05b7349d5ba847a5fb7c858ea5366d41837c87ca8d1de23e6" dmcf-pid="568QxvBWTg" dmcf-ptype="general">결승전 진출에 실패한 국대팸은 눈물을 흘리며 아쉬워했다. 특히 백지훈 감독은 "오늘의 이 패배는 진짜 너무 힘들더라. 지켜보는 것도 힘들고 선수들이 자책하는 것도 힘들었다"라며 눈물을 보였다.</p> <p contents-hash="4855d215f8d6585d88d84dbbbcb794c4556a33f1075e44c51e8e453a8f6e6af7" dmcf-pid="1P6xMTbYyo" dmcf-ptype="general">그리고 백지훈은 "그동안 8개월 넘게 함께 하면서 정이 많이 든 것 같다. 비록 우리는 여기서 끝났지만 이후에 더 좋은 결과가 있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055ff6adcb88841f80a2faf9655127f10b9606130a1bedaa90721a877645db0" dmcf-pid="tQPMRyKGlL" dmcf-ptype="general">또한 황희찬은 "골때녀는 누나 인생의 한 부분인 것 같다. 누나가 진심으로 너무 좋아서 하는 것인데 그 속에서 행복을 많이 느끼면 좋겠다"라며 "앞으로 골때녀도 저도 많이 응원해 달라"라고 부탁해 눈길을 끌었다. <link href="https://ent.sbs.co.kr/news/article.do?article_id=E10010304462" rel="canonical"></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Copyright ⓒ 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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