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8세 늦둥이 아빠’ 심형탁, 아들 위해 억대 피규어도 포기…“20년 모은 건데”

작성일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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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ZKcBE5riS">
          <p contents-hash="3d74381482b1906f9b5851274a47cfa2d0805c9ddbecb4395fd51d7e17f8d323" dmcf-pid="x9iydY2Xdl" dmcf-ptype="general">심형탁이 아들을 위한 진짜 ‘철든 아빠’로 돌아섰다.</p>
          <p contents-hash="d0066225db0f4ca2c0ff36ed1d6d8b4d4932ebc542e32dcb0de33247783b60b3" dmcf-pid="ysZxHROJnh" dmcf-ptype="general">30일 방송된 KBS2 ‘슈퍼맨이 돌아왔다’에서는 심형탁의 초보 아빠 일상이 그려졌다. 이날 그는 아들 하루와 함께하는 시간을 위해 오랜 시간 모아온 피규어들을 기꺼이 내어놓으며 새로운 인생 챕터에 들어섰다.</p>
          <p contents-hash="325ea286c0460b7ee3999368944da6a2232861201b655cef246a3f0c9fe7f5c1" dmcf-pid="WO5MXeIidC" dmcf-ptype="general">심형탁은 “하루를 만나기 위해 지금까지 장난감을 모아온 것 같다”며 “이 장난감은 이제 다 하루 거다. 나중에 하루가 커서 좋은 일 하면 하나씩 줄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20년 동안 모은 건데… 억대는 될 것 같다”고 덧붙이며, 수집품에 얽힌 애정과 그만큼의 결단을 동시에 드러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564823cb4f57f5d429c5c00b7c6b62203e0d3c37e62c7651c9dd4ac9b4c7cbc" dmcf-pid="YI1RZdCnL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ksports/20250731073304236bipp.png" data-org-width="500" dmcf-mid="82Y8yPwMR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ksports/20250731073304236bipp.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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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화면 속 심형탁은 거실 한가득 진열된 피규어들을 바라보며 미소를 지었다. 고가의 수집품이지만, 그보다 소중한 존재가 생겼음을 고백하는 순간이었다. 그의 표정에는 아빠로서의 책임감과 설렘이 교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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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563401a59f80375cd5c499f363d9dc62876e06c62fa629e18c4a45858c1cc2c" dmcf-pid="HhFd1iloR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ksports/20250731073305667htbi.png" data-org-width="500" dmcf-mid="6Dv2lfc6e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ksports/20250731073305667htbi.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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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장난감 코너에선 하루를 핑계 삼아 로봇을 장바구니에 담는 장면도 포착됐다. 그는 “정확히 하루가 제 귀에 대고 로봇 사달라고 했다”며 너스레를 떨었고, “남자는 철들면 죽는 것”이라며 특유의 유쾌한 철학도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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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59426537239f17b45a58992821145bd3977bcde773ddef973115ca04b2edc94" dmcf-pid="ZS0iFLvaM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ksports/20250731073306950klyc.png" data-org-width="500" dmcf-mid="P98mfOphn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mksports/20250731073306950klyc.pn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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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contents-hash="5dec683a557e28855bfacf94b14b573c7a864d785e1d621a95a1521d379e094e" dmcf-pid="5vpn3oTNdw" dmcf-ptype="general">
           심형탁은 아들 하루와의 시간을 위해 체력 관리에도 진심이었다. 그는 “하루가 걷기 시작하면 같이 뛰어야 하니까 운동을 열심히 해야겠다”며 실제 거실에서 하루와 함께 스트레칭을 하는 모습까지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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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a1de0ca7cf74f5b1a86b9d4ba4af0fd26d3f5b0b0119244b5c2e445c5a387762" dmcf-pid="1TUL0gyjLD" dmcf-ptype="general">한편 심형탁은 지난 2023년 일본인 아내 사야와 결혼해 올해 1월 첫 아들을 품에 안았다.</p>
          <p contents-hash="3155db29b7f2d8f558af2ac5ca71f2fae7d4361a4825a0851c90cb766b7dcfed" dmcf-pid="tyuopaWARE" dmcf-ptype="general">[김승혜 MK스포츠 기자]</p>
          <p contents-hash="c3ba4adee32d1809cd6f712c123e2582409605e58309555d616d4fa481877d31" dmcf-pid="FW7gUNYcMk" dmcf-ptype="general">[ⓒ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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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K스포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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