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튼토마토 100%’…총기 소지 이슈 다룬 ‘트리거’, 해외서 더 호평인 이유 작성일 07-3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FdcBE5rFR">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bc954379bc0fda81a79de154547b10eaded9cdb5ceed604695e74b60cf883ba" dmcf-pid="93JkbD1mU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제공|넷플릭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donga/20250731073149929lips.jpg" data-org-width="1200" dmcf-mid="bFBQGMsdu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donga/20250731073149929lip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제공|넷플릭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25363e62bb8c756a4dc075fdad8154f6f268d26c9505c3e80d685ff37c7dd8c" dmcf-pid="2QIHLZ8tpx" dmcf-ptype="general"> “만약 대한민국에 총이 보급된다면?” </div> <p contents-hash="44d628fc5e7333b7be709e45b1ca5aaf4df5de72325078ce1750735e224361fe" dmcf-pid="VxCXo56FUQ" dmcf-ptype="general">이 위험한 상상력을 기반으로 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트리거’가 묵직한 사회적 화두를 던지며 시청자의 호평을 이끌고 있다. 특히 한국보다 총기 이슈가 더욱 민감한 해외 시청자들이 더욱 뜨겁게 반응하고 있어 눈길을 끈다.</p> <p contents-hash="ea03a8d15edbf18c13b3985bdb868451160fd075fa5a2fb10e862d61babe5f51" dmcf-pid="fMhZg1P3pP" dmcf-ptype="general">대한민국 곳곳에 출처를 알 수 없는 불법 총기가 배달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트리거’는 25일 공개 직후 플릭스패트롤이 발표하는 일일 글로벌(영어·비영어권 통합) 콘텐츠 차트에 10위로 진입하더니 하루 만에 4위로 급상승했다. 이튿날에는 3위까지 오르며 명확한 우상향 곡선을 그리고 있다.</p> <p contents-hash="a08e6c1de945bdbdf4467d883a1847441d6278a25e1284f3a549f536d5ee403a" dmcf-pid="4Rl5atQ0F6" dmcf-ptype="general">이런 상승세의 배경에는 글로벌 시청자의 호평이 뒷받침됐다. 글로벌 평점 플랫폼 로튼토마토 신선도 지수(전문가 평점) 100%를 기록하는 등 시청자를 넘어 평단의 호평을 얻는 데도 성공했다. </p> <p contents-hash="af68fcfdaae11147298c2d3adbe00c22a8c783ef9ce91320928320bcb3df8840" dmcf-pid="8eS1NFxpU8" dmcf-ptype="general">특히 드라마에 담긴 총기 소지를 둘러싼 국민의 첨예한 대립, 총기 합법화에 대한 찬반 논쟁 등이 현재 미국 등의 국가에서 뜨거운 감자로 주목받는 이슈라는 점에서 더욱 흥미를 잡아끄는 분위기다.</p> <p contents-hash="c5af1e5d8bc49ebe7d3cfc118f839740a8ead8bf6ca859e971ad94f4845372cd" dmcf-pid="6dvtj3MU04" dmcf-ptype="general">북미 연예 매체 레디 스테디 컷은 “총기에 관한 법이 엄격하고 총기 범죄가 매우 희소한 한국에서 벌어지는 일을 담은 드라마는 ‘의도적인 불협화음’을 만들어내며 비현실적인 충격을 주기 충분하다”라면서 “부의 격차, 높은 자살률, 학업 및 커리어 스트레스가 극심한 한국에서는 총기 보급으로 인한 전재가 더욱 과격해질 수 있다. 이러한 미국과의 차이가 초반부터 명확하게 드러나 눈길을 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81155ff1bf856d9df15bf78b39980720be7f80844753519329aae8d8634bc150" dmcf-pid="PJTFA0Ruzf" dmcf-ptype="general">한편, 국내 시청자들은 분노조절장애와 학교폭력, 저임금 비정규직 노동력 착취, 부동산 전세 사기, 간호사의 태움 문화(병원 내 괴롭힘) 등 국내 사회에 만연한 문제들을 날카롭게 조명했다는 점을 더 주목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148661902fb98a94175199d3c43cc0bb163b6e3a652aaead1984736fb39fb3b" dmcf-pid="Qiy3cpe7pV" dmcf-ptype="general">북미 매체 디사이더 역시 ‘트리거’는 총기라는 사건을 통해 “더욱 크고 많은 사회적 이슈를 다루려고 한 작품”이라면서 “이러한 주제들이 겉으로는 액션이 가득한 스릴러처럼 보이는 드라마의 밑바탕을 이루고 있다”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e62ad7e6290e1461f2514212efa46a7f009b20f343ac575a4d0f17fd67362558" dmcf-pid="xnW0kUdzU2" dmcf-ptype="general">이승미 기자 smlee@donga.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동아.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남길 “5시간 팬미팅 후, 주무시던 부모님 깨워 또 수다”[인터뷰] 07-31 다음 나는솔로 27기 핵 정숙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