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주희 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 이사장,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 연임…2029년까지 임기 연장 작성일 07-31 22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2/2025/07/31/0000037502_001_20250731083511298.jpg" alt="" /><em class="img_desc">박주희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 [대한수영연맹 제공]</em></span><br><br><table> <tbody> <tr> </tr> <tr> </tr> </tbody> </table> <br><br>국제스포츠전략위원회(ISF) 박주희 이사장이 세계수영연맹 집행위원을 연임한다. <br><br>대한수영연맹은 지난 29일(현지시간) 싱가포르에서 열린 세계수영연맹(World Aquatics) 정기 총회에서 박 위원의 연임이 확정됐다고 밝혔다. 이로써 박 위원은 2029년까지 직무를 수행한다. <br><br>박 위원은 2022년 12월 세계수영연맹 역사상 최초의 한국인 여성 집행위원으로 선출된 바 있으며, 국제 스포츠 외교와 행정 경험을 바탕으로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 <br><br>이번 정기 총회는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기간 중 열렸고, 정창훈 회장을 포함한 각국 수영연맹 대표자들이 대의원 자격으로 참석했다. <br><br>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등 주요 국제 스포츠 인사들도 자리를 함께했다. <br><br>이날 총회에서는 집행위원 선출 외에도 세계수영연맹의 2024년도 재무제표 승인, 2026 쇼트코스(25m) 세계수영선수권대회 개최지로 중국 베이징을 선정하는 안건 등이 논의됐다. <br><br>박 위원은 2023 후쿠오카 세계수영선수권대회를 비롯해 국제 수영계 안팎에서 활발한 외교 활동을 펼쳐왔으며, 최근에는 대한체육회 아시아 스포츠 앰버서더로 위촉돼 국내외 스포츠 외교를 이끄는 역할도 맡고 있다. <br><br>박 위원은 "대한민국의 스포츠 외교와 수영 발전을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br><br>또한 정창훈 대한수영연맹 회장은 "박 위원의 연임은 한국 수영의 위상은 물론 아시아 수영의 영향력을 세계에 다시금 알리는 계기"라고 평가했다.<br> 관련자료 이전 'EPL 잔류 목표' 선덜랜드, 베테랑 MF 자카 영입 07-31 다음 ‘어쩔수가없다’ 손예진 7년 만 스크린 복귀…박찬욱 극찬 일색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