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마당' 하차 김재원, 마지막날 지연 방송…韓美 무역협상 타결 특보 여파 [Oh!쎈 이슈]

작성일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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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08547d45eb8e9f30e18f5d77a27428ce0b3952c4e71b91093b2045f1f4de757" dmcf-pid="tKzD5JhLW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KBS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poctan/20250731083204607wnob.jpg" data-org-width="530" dmcf-mid="Zf7EZdCnT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poctan/20250731083204607wno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KBS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39f0fbb480be0acd045ba0931f05688554c52b62914fbe3716f9b842ecc5f30" dmcf-pid="F9qw1iloTj" dmcf-ptype="general">[OSEN=장우영 기자] 하늘도 김재원 아나운서의 명예퇴직을 늦추고 싶은 모양이다.</p>
          <p contents-hash="b6abdbeffec9130aa3a0f80de702e6da4999f6aec3fcb9c9d3325e1ff05a0724" dmcf-pid="32BrtnSgyN" dmcf-ptype="general">31일 오전 8시 25분 방송 예정이었던 KBS1 ‘아침마당’은 한미 무역협상 타결 뉴스특보 여파로 인해 지연 방송된다.</p>
          <p contents-hash="e1db52cdac31461843965b9b472c19b2be58a23f4586cdb615aca3dcfe87c9f3" dmcf-pid="0VbmFLvaCa" dmcf-ptype="general">이날 ‘아침마당’은 그동안 시청자들의 아침을 따뜻하게 열어줬던 김재원 아나운서의 마지막 방송이다. 지난 22일 KBS 측은 “매일 아침을 따뜻하게 열어온 김재원 아나운서가 ‘아침마당’을 떠나고 그 빈자리를 박철규 아나운서가 채운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b72d84a0f25ab7b54f53dd22eacd7f03cbd20589fdfa707b0edba32a5f626ca" dmcf-pid="p6VCUNYcyg" dmcf-ptype="general">제작진에 따르면 김재원 아나운서는 최근 명예퇴직을 결심하며 프로그램 하차 의사를 전달했고, 제작진은 여러 고민 끝에 이를 존중하기로 했다.</p>
          <p contents-hash="2fac4181cfc1ac6778129b8f6a410f5b025a0d16c6056cd2346d0ee4814b58cd" dmcf-pid="UPfhujGklo" dmcf-ptype="general">김재원 아나운서는 1967년생으로, KBS 2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2008년부터 2013년, 2018년 5월부터 지금까지 ‘아침마당’을 이끌어 오면서 오랜 시간 동안 시청자들의 아침을 따뜻하게 열어줬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87b2ac88c03af4c8ec06fea1167012a707cc74d2ffe9ddd2ffd740643aec254" dmcf-pid="uQ4l7AHEC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송 화면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poctan/20250731083204876xlqi.jpg" data-org-width="650" dmcf-mid="5oukXeIiT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poctan/20250731083204876xlq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송 화면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2e55cafa410a8528018fcb9e470ccdf6a7f67eab45689d455b849141a002c93" dmcf-pid="7x8SzcXDhn" dmcf-ptype="general">‘아침마당’ 하차를 하루 앞둔 지난 30일 방송에서 김재원 아나운서는 “그동안 함께 해주셔서 감사하다. 정말 많이 배웠다. ‘아침마당’은 제게 인생 노래이기도 한다. 비록 노래 한소절 제대로 못하지만 그럼에도 노래 프로그램 통해 격려 받고 위로 받았다. 그리고 시청자 분들이 보내주신 격려 한 줄은 짧은 시, 긴 노래이기도 하다. 마음에 오래 새기고 더 넓은 세상에서 열심히 일하겠다”고 심경을 전했다.</p>
          <p contents-hash="64115d28ab844d380e9672e7cd4a45eaca4072924df010351d40ee0b45f7b039" dmcf-pid="zM6vqkZwli" dmcf-ptype="general">한편, 김재원 아나운서의 마지막 ‘아침마당’은 한미 무역협상 타결 뉴스특보가 마무리 되는대로 방송될 예정이다. /elnino8919@osen.co.k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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