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AI도입 환경 최고지만, 생태계·투자는 꼴찌" 작성일 07-31 1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세일즈포스, 국가별 AI 경쟁력 측정하는 ‘글로벌 AI 준비 지수’ 발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ocjWQrRg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77e7577242d6d82fc3571070d1f55b2e52397417d4e189418ee2e0ccee399b" dmcf-pid="qgkAYxmeN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韓 AI도입 환경 최고지만, 생태계·투자는 꼴찌"'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fnnewsi/20250731085128389apwc.jpg" data-org-width="800" dmcf-mid="7S2Ko56Fk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fnnewsi/20250731085128389apw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韓 AI도입 환경 최고지만, 생태계·투자는 꼴찌"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c31ae718f979b1d57f076b5fb1d98415a6a1667a7dadf9cc089d0fc231451537" dmcf-pid="B2P8cpe7No" dmcf-ptype="general"> <br>[파이낸셜뉴스] 한국의 인공지능(AI) 도입 환경은 글로벌 최고 수준이나, 생태계와 투자 환경은 최하위권이라는 조사 결과가 나왔다. </div> <p contents-hash="f019a02a1735e5fa3e8bd3109fb2c9920ead9b698a08bfb7a2bc480ddc68c2a5" dmcf-pid="bVQ6kUdzgL" dmcf-ptype="general">31일 세일즈포스가 글로벌 AI 경쟁력과 국가별 준비 수준을 심층 분석한 '글로벌 AI 준비 지수(Global AI Readiness Index)'에 따르면 AI 기술은 예측형을 시작으로 생성형을 거쳐 AI 에이전트로 발전하고 있다. 단순 자동화를 넘어 의사결정과 실행을 지원하는 핵심 기술로 자리 잡으면서 향후 2년 내 AI 에이전트 도입은 현재 대비 약 327% 증가할 것으로 전망된다. </p> <p contents-hash="c27f4fcb14a8c48ca3522724c302391fbfed0cd752e7b42379e56da478ee6482" dmcf-pid="KfxPEuJqgn" dmcf-ptype="general">이번 보고서의 연구조사 대상은 한국을 포함한 미국, 영국, 싱가포르, 독일, 캐나다 등 16개국이며, △규제 프레임워크 △산업 및 정부 전반의 AI 도입 수준 △AI 생태계 △투자 환경 △인재 및 역량 개발 등 다섯 가지 영역을 기준으로 국가별 AI 준비 수준을 종합 분석했다. </p> <p contents-hash="6a495b4d86b2c67f443c1e1937e197488b57ca9f2a09e97fe4be891f6711bf68" dmcf-pid="94MQD7iBAi" dmcf-ptype="general">한국은 조사 대상 16개국 중 AI 규제와 확산 영역에서 강점을 보였다. AI 도입을 지원하는 법적·제도적 기반을 의미하는 규제 프레임워크 점수는 10점 만점에 9점으로 싱가포르와 영국과 함께 상위권을 기록했다. 국가적 차원의 AI 전략과 데이터 거버넌스 체계를 마련했다는 점이 높은 점수를 받았다. 또 각 산업과 정부 기관에서의 AI 적용 수준을 나타내는 AI 도입 및 준비 상태 점수는 6.7점을 기록했고, 특히 제조업, 스마트시티, 물류 등 핵심 산업에서 AI 적용이 빠르게 확대되고 있는 점이 강점으로 꼽혔다. </p> <p contents-hash="b6721df568aee76184b4a82d026bfc226b0c085a1693dfc9b33eea304ac572d7" dmcf-pid="28RxwznbcJ" dmcf-ptype="general">반면, AI 연구개발 성과와 스타트업 활동, 산학 협력 수준을 평가하는 AI 생태계 조성 및 투자 부문에서는 주요 국가 대비 1.8점이라는 크게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인프라와 일부 응용 기술력은 강점을 보였지만, 대규모 컴퓨팅 자원과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에서는 글로벌 선도국에 비해 대형 플랫폼에 대한 의존도가 여전히 높다는 설명이다. 또 민간·공공 자본의 유입과 벤처 캐피탈 활동을 측정하는 투자 환경 점수는 0.8점으로 최하위권을 기록했다. 자본 접근성과 투자 네트워크의 부재가 한국 AI 생태계의 확장의 주된 제약조건으로 지적됐다. 이는 AI 스타트업의 성장과 혁신 동력 확보를 위한 전방위적인 개선이 필요함을 시사한다. </p> <p contents-hash="40448fd31b3ae605a157a53ce09bf26fc83ef013b6e53132525c8c90c1519963" dmcf-pid="V6eMrqLKAd" dmcf-ptype="general">다른 주요국들도 각기 다른 강점과 개선이 필요한 지점이 존재했다. 미국은 연구개발 투자와 스타트업 생태계를 기반으로 혁신과 자본 투입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했으며, 싱가포르는 규제·확산·인재 부문에서 균형 잡힌 모델을 구축해 높은 점수를 받았다. 영국과 캐나다는 의료와 공공 서비스 분야에서의 AI 적용과 강력한 데이터 거버넌스로 주목받았으며, 독일은 제조 경쟁력과 직업 교육 시스템을 기반으로 AI 도입을 확대하고 있지만, 자본 유치 측면에서는 약점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b49f83b599ffb084978e25bee1243c2000e51b336a6d0b796acecfb70f300fee" dmcf-pid="fPdRmBo9Ne" dmcf-ptype="general">세일즈포스는 이번 보고서를 통해 국가별 AI 에이전트 경쟁력 강화를 위한 정부와 산업계의 협력을 강조했다. 특히 시민 편의 증진을 위한 공공 부문에서의 AI 에이전트 통합 확장과 글로벌 규제 조율을 위한 상호 운용 가능한 거버넌스 프레임워크 발전이 AI 성공을 위한 중요한 요소임을 강조했다. </p> <p contents-hash="7f3544959462beaf460340401c29b4188a4522f8509037f2e03c2f5512a62be7" dmcf-pid="4QJesbg2AR" dmcf-ptype="general">세일즈포스 코리아 손부한 대표는 “AI 에이전트를 도입하고 그 잠재력을 발휘하는 일은 자동차 경주와 유사하다. 일부 국가는 이미 준비된 트랙에서 빠르게 질주하며 선두 구간에서 경쟁하고 있지만, 많은 국가는 여전히 새로운 엔진을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타이어, 도로, 교통법규 등을 마련하는 과정에 있다”라며 “세일즈포스는 AI 기술 기반의 생산성 혁신과 새로운 비즈니스 가치 창출이라는 실질적 성과를 달성하기 위한 여정 간 신뢰할 수 있는 파트너로서의 역할을 지속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2a8af8ed39c06622b4774faa6c74bd250c30e5b572b6a8343bf31c40840f87c" dmcf-pid="8xidOKaVgM" dmcf-ptype="general">yjjoe@fnnews.com 조윤주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파이낸셜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잡코리아, AI 실무형 인재 채용..."합격하면 1천만원” 07-31 다음 울브스 황희찬, 랑스와 프리시즌 친선전 만회골 도움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