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명수 “딸 민서, 커서 남자랑 손잡고 다니면 서운할 듯”(라디오쇼)

작성일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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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7dafce56a4a6cf7fc81ebc7ea5c3e58cc1a17c3da1a4c4d1d2eedbac50ba05" dmcf-pid="6WQMbY2XS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wsen/20250731115504056iqlt.jpg" data-org-width="650" dmcf-mid="4Vrsg2j4S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wsen/20250731115504056iqlt.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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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ff5e349060243db91eb0cbef6e162824f37dc833409f29a9d024b3c200d9230e" dmcf-pid="PYxRKGVZvN"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박아름 기자]</p>
          <p contents-hash="7c88a4efeaa996a107423c2194916124098ad80bbdd950ac34d51323a8d8f088" dmcf-pid="QGMe9Hf5Wa" dmcf-ptype="general">박명수가 '딸바보' 면모를 드러냈다.</p>
          <p contents-hash="103b090ea25567a843015ea570290b85c005c4d6c06165e69b297d3fe6b459eb" dmcf-pid="xHRd2X41yg" dmcf-ptype="general">방송인 박명수는 7월 31일 오전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 딸 민서를 언급했다.</p>
          <p contents-hash="ebae1cbd189bbef2ce9da331035aec19b033f6a388fe55b8d768db0afc4323c5" dmcf-pid="ydYHOJhLTo" dmcf-ptype="general">이날 감기에 걸린 남자친구 대신 아파주고 싶다는 금쪽이 딸을 둔 청취자의 사연에 박명수는 "진짜 서운할 거 같다"고 말문을 열었다. 박명수는 "커서 다른 남자랑 손 잡고 다니면 서운할 것 같다. 그런 생각하면 가슴이 아프다. 가장 소중하게 키웠는데.."라며 "마음의 준비를 한 지 3일 됐다"고 털어놨다.</p>
          <p contents-hash="209a401df3310bb413c97295184c1f0ba3bb6f92132da70774418bed64ee29d5" dmcf-pid="WJGXIilovL" dmcf-ptype="general">이어 "눈물이 나겠지만 참을 수는 있다. 참을 수 있는데 왜 우냐. 참을 수 없을 때 우는거지. 참을 수 있는데 눈물을 흘리는 건 잘못된 것"이라며 상남자다운 면모를 보였다.</p>
          <p contents-hash="1ffe998e73dfac868cf7293a4ac3d561a9ff67956ce90aeb4c8998f7ab0122dd" dmcf-pid="YeWGsdCnSn" dmcf-ptype="general">한편 눈물이 없다는 박명수와 달리 이현이는 "요즘에도 많이 운다. 그냥 막 눈물이 난다. 갱년기다. 평생 눈물이 많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3e922e44348b8469a64f905eabc9cc43b87f5ace6f476c6106c58f0992294bc7" dmcf-pid="GdYHOJhLli" dmcf-ptype="general">뉴스엔 박아름 jamie@</p>
          <p contents-hash="ae89f78949801ec40a960b0479f5c7e49f04b634e440bb39647e2cc581c004dd" dmcf-pid="HJGXIiloWJ"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amp; 재배포 금지 </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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