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메리 킬즈 피플’, 13년만 MBC 복귀작…부담 있다” 작성일 07-31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8bpFvaWAta">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c73031b0994d1d8f1246afb3b8d5a137ebd1a033721c36eb2467d29045cc8d1" dmcf-pid="6KU3TNYc5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메리 킬즈 피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보영. 사진| 유용석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tartoday/20250731115407124ecgv.jpg" data-org-width="650" dmcf-mid="fnoif56FZj"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tartoday/20250731115407124ecg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메리 킬즈 피플’ 제작발표회에 참석한 이보영. 사진| 유용석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e21ca34f76710687e9268578f78f583db3d3f7e8d2d77e139c159e524c067d1f" dmcf-pid="P9u0yjGkto" dmcf-ptype="general"> 배우 이보영이 13년만에 MBC에 복귀하는 소감을 밝혔다. </div> <p contents-hash="79a006e80efeb733ab769efbb9bd2410e69dc95e54dfc8c142b65474e8b3513b" dmcf-pid="Q27pWAHEtL" dmcf-ptype="general">31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 신사옥에서는 새 금토드라마 ‘메이 킬즈 피플’의 제작발표회가 열렸다. 현장에는 이보영, 이민기, 강기영, 권해효, 윤가이와 박준우 감독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d1b0b4864b5bb166db558bf762e0ee8f63674c50662f6385b6f4c70ade42286f" dmcf-pid="xVzUYcXDZn" dmcf-ptype="general">오는 8월 1일 10시 첫 방송을 시작하는 ‘메이 킬즈 피플’은 동명의 캐나다 드라마를 원작으로 한다.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작품이다. 사람을 살리는 직업인 의사가 환자를 죽음으로 인도하는 이야기지만 이런 아이러니를 통해 ‘무엇이 올바른가’라는 질문을 던진다.</p> <p contents-hash="19473100852380d29b66a662f8f53c20127f9d0da07abd47879623ce3b019414" dmcf-pid="yIEARuJqZi" dmcf-ptype="general">이보영은 응급의학과 의사 우소정 역을 맡았다. 종합병원서 근무하는 베테랑 응급의학과 의사이지만, 치료 불가능한 희귀병에 걸린 어머니의 조력 사망을 자신도 모르게 도왔던 어린 시절의 트라우마를 안고 있는 인물이다.</p> <p contents-hash="48a2c506d941789588ada0770707a02ce1ee97e44ef4abfedd3836a10e463ad6" dmcf-pid="WCDce7iBHJ" dmcf-ptype="general">이보영은 “13년만에 MBC 드라마”라며 “조금은 결과 좋았으면 한다는 부담감이 있다. 오랜만에 불러주셨는데 좋은 결과로 보답해야하는게 아닌가 하는 마음이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c6b100875c5e6fe38a382c0f0ba27756a5a0386a55de6d126efcc49383207a5a" dmcf-pid="Y3HWrROJZ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작년 7월 즈음 대본을 받았다. 당시 어느 해외 부부가 조력 사망으로 함께 죽음 선택했다는 뉴스를 보고 남편과 한참 이야기 했던 때였다. 저는 그걸 보고 ‘나쁘지 않다. 아이들에 짐이 되지 않을때 이런 선택을 한 노부부가 그런 선택을 할 수 있을 정도로 정신이 올곧을 때 선택을 할 수 있단건 행복한 삶을 살다가 간게 아닌가’라는 생각을 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8a3d74bfe21cef377034d05f77411a4f5f3c11dd3680397445d8ffe3625a23ce" dmcf-pid="G0XYmeIiGe" dmcf-ptype="general">이보영은 또 “아직도 잘 모르겠다. 이에 대해 옳다 그르다 말할 수 없다. 그 삶도 행복하다고 생각하지만 남은 사람들과 남은 자식들의 감정을 생각하면 어느게 옳다고 하기 어렵겠더라. 그래도 이런 주제를 한번 던져서 이야기를 할 기회가 되면 좋겠어서 선택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d6ce521c032669725e45015517007d1cd305a876e349e046d24d25c000db69d" dmcf-pid="HpZGsdCnXR"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태희·백지영 부부, 삼성家 이서현 사장과 골프장 회동…"그들이 사는 세상" 07-31 다음 이보영 "♥︎지성과 안락사 이야기 나눠..'나쁘지 않겠다' 생각도"(메리 킬즈 피플)[Oh!쎈 현장]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