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보영 “♥지성과 안락사 이야기 나눠, 아이들에 짐 되지 않도록”(메리 킬즈 피플) 작성일 07-31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ptTDxmeh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b2eeb65d1a8e3b2e818ff5fa1003a97e2a27ac140123077a0af6633e4e7a335" dmcf-pid="tUFywMsdv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wsen/20250731115303462mupx.jpg" data-org-width="650" dmcf-mid="5QXhA8EQl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newsen/20250731115303462mupx.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77df6c70e0096c584d525d21a58da100a59c0b4b9795d47bb577dbd072019d6" dmcf-pid="Fu3WrROJWZ" dmcf-ptype="general"> [뉴스엔 글 김명미 기자/사진 이재하 기자]</p> <p contents-hash="b9effa7990d6b52b728e6b899ef92767226812ef311c5a8bd531101542281cee" dmcf-pid="370YmeIilX" dmcf-ptype="general">이보영이 조력 사망에 대한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240d7afa8113c0754d4d991ee4a02db00fa3c3186a8705b8f24a28e61095c905" dmcf-pid="0VbFvaWACH" dmcf-ptype="general">이보영은 7월 31일 오전 서울 마포구 상암 MBC 사옥 골든마우스홀에서 열린 MBC 새 금토드라마 '메리 킬즈 피플'(기획 권성창/연출 박준우/극본 이수아/제작 미스터로맨스, 무빙픽쳐스컴퍼니, 스튜디오 안자일렌) 제작발표회에서 "13년 만에 MBC 드라마로 복귀하게 됐는데 소감이 어떻냐"는 질문에 "오랜만에 하는 만큼 결과가 좋았으면 좋겠다는 부담감이 있다"며 "그래도 오랜만에 불러주셨는데 좋은 결과로 보답해야 하지 않을까"라고 답했다.</p> <p contents-hash="ac2ea6d983b069b29fc25e066665890594578cd3ea909671e5106a3ddf13ae57" dmcf-pid="pfK3TNYclG" dmcf-ptype="general">이어 이보영은 안락사에 대한 윤리적 논쟁이 부담스럽지 않냐는 물음에 "제가 이 대본을 작년 7월에 받았다. 당시 해외 어느 노부부가 조력 사망으로 함께 떠났다. 남편과 한참 그 이야기를 했었다. '나쁘지 않다'고 했다. 우리가 나이가 들고 아이들에게 짐이 되지 않을 때 이런 선택을 하는 것, 그렇게 정신이 올곧을 때 이런 선택을 하는 것도 행복한 삶을 살다 가는 것 아닐까 생각했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f19ee56ba0bfc88593e3566b69c7825379cf259ce3bdd5c8613b6e69824f5b9" dmcf-pid="U490yjGkvY" dmcf-ptype="general">또 "아직 잘 모르겠다. 옳다 그르다 말할 순 없다. 제 입장에서는 '그 삶도 행복한 삶이었어' 생각한다. 그러나 남은 사람들의 마음, 사회적 시선, 남은 자식들을 생각하면 어떤 게 옳다는 답을 할 수 없다"며 "이런 주제를 한 번 던져서 사람들끼리 이야기할 수 있는 기회가 됐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eac6ae413843d181778697171e08fc35dc838a99e89dd4b3787a0a03f01bc49" dmcf-pid="u82pWAHEWW" dmcf-ptype="general">한편 '메리 킬즈 피플'은 치료 불가능한 환자들의 조력 사망을 돕는 의사와 이들을 추적하는 형사의 이야기를 다룬 서스펜스 드라마다. 8월 1일 오후 10시 첫 방송.</p> <p contents-hash="0d72dfddeeac6fc9437b60250bd5098f3ea21ba5844ff6020e6036e43b622c05" dmcf-pid="76VUYcXDCy" dmcf-ptype="general">뉴스엔 김명미 mms2@ / 이재하 rush@</p> <p contents-hash="ae89f78949801ec40a960b0479f5c7e49f04b634e440bb39647e2cc581c004dd" dmcf-pid="zPfuGkZwyT"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메리 킬즈 피플’ 이보영 “조력사망, 논란될 수 있는 캐릭터…걱정있지만 얘기하고 싶었다” 07-31 다음 김태희·백지영 부부, 삼성家 이서현 사장과 골프장 회동…"그들이 사는 세상"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