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준형-김지혜 부부, 결혼 20년 만에 파경설…"진짜 이혼 얘기 오갔다" ('1호가')

작성일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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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21205389srhc.jpg" data-org-width="1000" dmcf-mid="Gu6cLKaV1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21205389srhc.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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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21206765drcz.jpg" data-org-width="1000" dmcf-mid="H4qJP3MU5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tvreport/20250731121206765drcz.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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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0d8b9971dd630eaa13b439e25451f5254c0057b1e59527ae8142a1c877f05583" dmcf-pid="1UAWCnSg5A" dmcf-ptype="general">[TV리포트=김연주 기자] 코미디언 김지혜가 남편 박준형과 갈등 일화를 공개했다.</p>
          <p contents-hash="916ca9b260218d1c8a7f96371312f4ccdc88c2d0620943816d798024e3ac0f45" dmcf-pid="tucYhLva1j" dmcf-ptype="general">지난 30일 방송된 JTBC 예능 '1호가 될 순 없어2'에서는 코미디언 부부가 남녀로 나뉘어 MT를 즐기는 모습이 그려졌다. 방송에서 김지혜는 동료 개그우먼들과 식사 도중 최근 남편 박준형과 이혼할 뻔했던 상황을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b35a7cf1db3128c21a453cda9f601fd611340f7fe4c35737a299ac7241c05d59" dmcf-pid="F7kGloTNXN" dmcf-ptype="general">김지혜는 "아이들과 외식을 하는데 남편이 애들 앞에서 내 욕을 했다. (남편이) 어떤 이야기를 하다가 애들한테 '너희 엄마가 이래서 친구가 없어'라고 했다"며 "그 말을 듣고 정색하고 화를 냈더니 개그였다 하더라"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c4c6fe6d9c7a5f22622965a62a6ccaf11139c92c78b976031c0a64a8a725ee51" dmcf-pid="3zEHSgyjGa" dmcf-ptype="general">이어 김지혜는 "본때를 보여줘야겠다고 생각했다. 자리를 박차고 나가려고 했는데 딸들 앞에서 부끄러웠다"며 "그때 남편의 눈빛도 흔들렸다. 그래서 다시 자리에 앉았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9bcf57e31ea3724b310299af5a137f7c5a1bc6da6c63d7bdccc7cdbf16538fb7" dmcf-pid="0qDXvaWA5g"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남편에게 '앞으로 가 싫으면 싫은 거고 기분 나쁜 건 기분이 나쁘니 다시는 그렇게 이야기하지 말라'고 했다"며 "바로 남편이 깨갱했다"고 상황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c57307e7acd8e9d730e4e5bd261d2507676543471f1860399fe624b985da37b4" dmcf-pid="pBwZTNYcXo" dmcf-ptype="general">이야기를 듣던 임라라는 "애들 앞에서 엄마 뒷담화는 진짜 아니다"라고 지적했고, 팽현숙은 "가정을 위해서 열심히 산 사람한테 그러면 안 된다"고 공감했다. 다른 출연진들도 "이건 선을 넘었다", "그건 아니다"라고 탄식했다. </p>
          <p contents-hash="d3c91928cccf3fe275025d532fe3bd4cd4f54daa8aa8e6eeceec5eaa6f56e762" dmcf-pid="Ubr5yjGk5L" dmcf-ptype="general">이 밖에도 김지혜는 효자인 박준형으로 인해 겪었던 일화를 전해 충격을 안겼다. 김지혜는 "보통 신혼 때 여행을 많이 가지 않냐"며 "그런데 박준형 씨가 너무 효자"라고 운을 뗐다.</p>
          <p contents-hash="cedfe15729e3e993011cdb243961530408d596b996f5871701a1a101a71d4cf1" dmcf-pid="uKm1WAHEHn"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신혼일 때 시어머니와 시어머니의 친구들까지 모시고 여행을 다녀왔다"며 "심지어 여행 경비를 우리가 전액 부담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047cfdd560ff02f04f07bb4e46f97f126e7f4175083f63a9ec530b5e2dd44c3c" dmcf-pid="79stYcXDGi" dmcf-ptype="general">김지혜와 박준형은 지난 2005년 부부의 연을 맺었으며 슬하에 두 딸을 두고 있다. </p>
          <p contents-hash="dae27f10729beca6cab459cff07d5da8ae64bcb638477d90bf43ac55a9ac23ea" dmcf-pid="zfC0XD1mZJ" dmcf-ptype="general">김연주 기자 yeonjuk@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JTBC '1호가 될 순 없어2' </p>
         </sec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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