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리다' 아이키 "백호가 '꼭 했으면 좋겠다'며 추천" [인터뷰 스포]

작성일 0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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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3ec0cc9b9d2eb9f84333ed618756339dabcc27005abe50bfb4e69aa97b8c46" dmcf-pid="0Nuy0CuS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키 /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today/20250731122810565rbyj.jpg" data-org-width="600" dmcf-mid="FZLVJqLKv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sportstoday/20250731122810565rbyj.jpg" width="658"></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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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키 / 사진=EMK뮤지컬컴퍼니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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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 contents-hash="ed26e4be4421e67eb14a7e15dcb3a68cacea3c6f9dad212f2c0148d13254f5e4" dmcf-pid="pj7Wph7vT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댄서 아이키가 가수 백호로부터 '프리다'를 꼭 해야 한다며 추천받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778ed9a43a45888af0af37c66a1e7d42bd586c81c90697fc3eb4bda2b6fb319f" dmcf-pid="UAzYUlzTWO" dmcf-ptype="general">31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EMK뮤지컬 사옥에서 첫 뮤지컬 무대에 도전한 아이키를 만나 뮤지컬 '프리다'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4763fdda06939382cd995b04dad99266b196535b444e75fb608c01151760e2e8" dmcf-pid="ucqGuSqyys" dmcf-ptype="general">아이키가 가장 처음 접한 뮤지컬은 뉴욕에서 본 '위키드'였다. 아이키는 "뮤지컬을 많이 접한 건 아니지만 그걸 보면서 멋있다 느꼈던 건 여러 아이디어, 손길을 거쳐 하나의 큰 대작이 만들어지는 게 멋있다 생각됐다. 연출, 음악감독, 배우들의 에너지가 합쳐져 작품이 만들어지는 시스템이 부러웠다"라며 뮤지컬이란 작품에서 느낀 매력을 설명했다.</p>
          <p contents-hash="39d804d02d30309b4347a751c8f0ec2cae279b6711f0417698554a319b966eb9" dmcf-pid="7kBH7vBWhm" dmcf-ptype="general">이후 '프리다' 오디션을 제안받게 된 아이키는 주변에서 "'프리다'는 무조건해야 한다"라는 말을 들었다. 특히 가수 백호에게 강력 추천받았다고. 아이키는 "백호가 '소향 누나한테 들었는데 꼭 했으면 좋겠다. 누나랑 잘 어울린다'라며 추천해주더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0dbe0840422aee2d9d690842a9eec0c257ffdcca655feb46b5f5a56e3b3c42c" dmcf-pid="zEbXzTbYCr" dmcf-ptype="general">이러한 주변의 성화에 아이키는 "원래 직접 연락해서 추천하기 쉽지 않지 않나. 나에게 기대하는 부분이 여기 있지 않을까란 생각을 했다"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2c015272c70dcf86d666d5d218f1d4ead1b0ef478b54741b9aa49acf2e67279a" dmcf-pid="qDKZqyKGvw" dmcf-ptype="general">아울러 아이키는 '프리다'라는 작품의 매력도 들려줬다. "가장 결정적으로 여성 4명이 이 극을 끌어가는 것도 매력적이라 느꼈다"면서 "프리다의 여성성을 보여주는, 극을 끌어가는 여성들의 모습 등, 저도 '스우파'를 하면서 여자로서 멋진 모습을 보여줬다 생각했지만 이런 새로운 여성의 모습을 닮아가고 싶은 부분도 있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9c3ecd0373e14586eadd96d2e3c46d7d77c21167f87bcf44f8b4d939b1e162a" dmcf-pid="Bw95BW9HTD" dmcf-ptype="general">한편 뮤지컬 '프리다'는 불의의 사고 이후 반복되는 고통 속에 살면서도 이를 예술로 승화시키며 삶의 환희를 잃지 않았던 프리다 칼로의 마지막 생애를 액자 형식으로 풀어낸 쇼 뮤지컬. 9월 7일까지 대학로 NOL유니플렉스 무대에서 만날 수 있다.</p>
          <p contents-hash="1e63165efdcb6b66ce230c84f294bbf241e403707a822f44727ddd0cf05e6502" dmcf-pid="bI80VZ8thE"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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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i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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