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온, 2분기 적자폭 줄였다…“역대 최대 AMPC 기록” 작성일 07-31 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ny72uJqm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1ee8c0573d6765527602ad1297542d11c55a628a02948e7c9adbd82fae40469c" dmcf-pid="PLWzV7iBD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SK온 서산공장 전경"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7/31/etimesi/20250731145458388lgkj.jpg" data-org-width="700" dmcf-mid="6eH93GVZs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7/31/etimesi/20250731145458388lgk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SK온 서산공장 전경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0a4bd229f7bae25d6f24ce4d870e55e0b58cfb1329a4915890ca2ccf4703a72" dmcf-pid="QoYqfznbsi" dmcf-ptype="general">SK온이 북미 공장 가동률 확대로 역대 최대 규모 세액공제를 받으면서 2분기 적자폭을 줄였다. 하반기에는 시장 불확실성이 커지는 만큼 수익성 방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90757ab2e8621c87443ed698b5d72098520968be604c431c5477102abdae8a92" dmcf-pid="xgGB4qLKDJ" dmcf-ptype="general">SK온은 2분기 매출 2조1077억원, 영업손실 664억원을 기록했다고 31일 밝혔다. 매출은 전 분기보다 31% 늘고 적자폭은 전 분기 대비 2330억원 줄였다.</p> <p contents-hash="4caa771ff8c52090c62b7434e84d862e20e8766979779be1842a2fbeb2793b86" dmcf-pid="yFewhD1mOd" dmcf-ptype="general">2분기 실적 개선은 미국과 유럽 공장 가동률 개선과 판매량 증가에 힘입은 결과다. 미국 배터리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70%, 유럽 판매량은 30% 이상 증가하면서 전사 판매량이 전 분기 대비 약 37% 증가했다.</p> <p contents-hash="3cba6c683918b5e5df351e5a7de291a7ef2a22f783b90a8ad650332f248560df" dmcf-pid="W3drlwtsre" dmcf-ptype="general">영업손익에 포함된 미국 인플레이션감축법(IRA)에 따른 2분기 첨단제조생산세액공제(AMPC)는 전 분기 대비 60% 증가한 2734억원을 기록했다. 분기 기준 역대 최대 규모다.</p> <p contents-hash="c16bafcb1ec9f441681ec4533f18d062541d712398611aafdc423a60f25391e9" dmcf-pid="Y0JmSrFOsR" dmcf-ptype="general">이는 핵심 고객사인 현대차·기아의 미국 신공장 '현대차그룹 메타플랜트아메리카(HMGMA)' 가동이 본격화하면서 미국 공장 가동률이 개선된 결과로 풀이된다. SK온은 미국법인 SK배터리아메리카(SKBA) 조지아1·2공장 전체 생산라인 12개 중 9개에서 현대차·기아용 배터리 생산하고 있다.</p> <p contents-hash="45dee15bdf47cfa58fc8965f737ddaf07f7cf02a238b6d1dc5acfd46c6697964" dmcf-pid="Gpisvm3IEM" dmcf-ptype="general">안건 SK온 기획실장은 “SKBA에서 순차 진행해온 라인 개조가 최종 완료되면서 2분기 말 현재 전체 라인을 가동 중”이라면서 “미국 현지 고객들 수요 또한 1분기 대비 증가하면서 전분기 대비 판매량이 70% 이상 대폭 증가했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039a581cf90fc20f7e0c2413ac19c86d39ba1818ec26f6e05071de65389fa18d" dmcf-pid="HO7MLxmeOx" dmcf-ptype="general">하반기에는 미국 관세와 대규모 감세 법안(OBBBA) 영향으로 고객사인 완성차 업체들의 보수적인 재고 운용을 예상하고 있다. SK온은 미국 현지 제조 역량을 바탕으로 운영 효율화를 지속해 수익성 방어에 집중한다는 계획이다. 유럽 시장에서는 주요 고객사 수요 증가에 대응, 공장 가동률을 높일 방침이다.</p> <p contents-hash="46c32c5b81d3a125bc90adb40c5c97ce452c72e0dc7a91738d0921a518f07657" dmcf-pid="XIzRoMsdmQ" dmcf-ptype="general">에너지저장장치(ESS) 시장 수요에도 대응한다. SK온은 이날 “현재 미국에서 다수의 고객과 기가와트(GW) 규모 물량 공급 계획을 논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ESS용 배터리는 리튬인산철(LFP) 기반으로 미국 현지에서 생산한다는 계획이다.</p> <p contents-hash="23ba96e6a65af3e7b7f48ecc10d03c033fc3a57994c0d0db10b0c3751665af6c" dmcf-pid="ZCqegROJmP" dmcf-ptype="general">SK온과 SK트레이딩인터내셔널, SK엔텀 통합 법인 기준으로는 합병 이후 첫 분기 흑자 609억원을 달성했다.</p> <p contents-hash="8488d1a28aa1725a0943982c70c9b365a65a115baa5fe699eca167c17bf9738b" dmcf-pid="5hBdaeIiD6" dmcf-ptype="general">전날 SK온은 SK엔무브와 합병을 결정했다. SK엔무브의 액침냉각 사업이 SK온의 배터리 안정성을 높이는 핵심 기술로 시너지 확보가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합병 법인은 11월 1일 출범한다.</p> <p contents-hash="ccba17f51a52c26b831ebd8db1a2a3f4f205243d32f8786eaad6a992e5063e73" dmcf-pid="1lbJNdCnI8" dmcf-ptype="general">정현정 기자 iam@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현실판 ‘에스콰이어’…이진욱, ‘BH 후배’ 정채연에 “자랑스러워” [SS현장] 07-31 다음 “‘모솔연애’ 재윤이 드디어 연애를 시작했습니다”[인터뷰]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