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탑중 김민재, 문체부장관기볼링 남중부 3관왕 ‘스트라이크’ 작성일 07-31 23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개인전 이어 4인조전·개인종합 석권…소년체전 MVP 이은 ‘쾌거’<br>2인조전, 강민규·이정현 1위…여중부 4인조전 구리 토평중 패권</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66/2025/07/31/0000080027_001_20250731151712463.jpg" alt="" /><em class="img_desc">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 남중부 3관왕 김민재. 경기일보DB</em></span> <br> ‘기대주’ 김민재(성남 하탑중 2년)가 제36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기 전국학생볼링대회에서 남자 중등부 3관왕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br> <br> 오현수 코치의 지도를 받는 김민재는 31일 강원도 원주시 볼링파크에서 막을 내린 대회 남중부에서 개인전과 4인조전, 개인종합을 차례로 석권해 대회 3관왕을 차지했다. 지난 5월 제54회 전국소년체전에서 종목 남중부 최우수선수(MVP)에 선정된 데 이은 2개월 만의 쾌거다. <br> <br> 이번 대회 김민재는 첫 날 남중부 개인전서 4경기 합계 1천2점(평균 250.5점)의 높은 점수를 기록하며 같은 팀 조민준(969점)과 이정훈(수원유스클럽·958점)을 각각 33핀, 44핀 차로 제치고 첫 금메달을 획득했다. <br> <br> 이어 김민재는 30일 단체전인 4인조전서도 조민준, 김건우, 최준우와 팀을 이뤄 소속팀 하탑중이 4경기 합계 3천665점(평균 229.1점)으로 충남 드래곤볼스포츠(3천500점)와 대구 도원중(3천433점)을 가볍게 꺾고 우승하는데 기여했다. <br> <br> 김민재는 개인전과 2인조전, 4인조전 성적을 합산한 개인종합서도 2천941점(평균 245.1점)을 마크, 신찬희(안양 범계중·2천825점)와 이정현(수원유스클럽·2천801점)을 따돌리고 금메달을 추가해 3관왕이 됐다. <br> <br> 오현수 하탑중 코치는 “(김)민재는 아직 구력이 3년 밖에 안됐지만 중학교 진학 후 오른손 잡이에서 왼손 투핸드로 폼을 바꾸면서 꾸준히 기량이 늘고 있다”라며 “항상 성실히 노력하는 선수로서 앞으로 좀 더 기량을 가다듬으면 좋은 선수로 성장할 재목이다”라고 밝혔다. <br> <br> 한편, 남중부 2인조전서는 강민규·이정현(수원유스클럽)이 4경기 합계 1천824점(평균 228.0)으로 김건호·문희우(평택볼링클럽·1천821점)와 안준호·박세현(양산 삼성중·1천815점)에 근소하게 앞서 1위를 차지했다. <br> <br> 횡성 라이징볼 볼링장에서 열린 여중부 4인조전서는 이아름, 김소희, 김지율, 최윤영이 팀을 이룬 구리 토평중이 3천233점(평균 202.1점)을 기록하며 패권을 안았다. 관련자료 이전 CJ그룹, 김민선·정희단과 빙상 유망주 재능기부 행사 개최 07-31 다음 1500컷 중 1300컷이 CG…'전독시' 입소문으로 증명한 극장 블록버스터의 힘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