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배영의 간판 이주호, 세계선수권 남자 200m 준결승 5위로 진출 작성일 07-31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9/2025/07/31/0004051313_001_20250731151015692.jpg" alt="" /><em class="img_desc">이주호. 노컷뉴스 </em></span><br>이주호(서귀포시청)가 2025 싱가포르 세계수영선수권 대회에서 남자 배영 200m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이주호는 31일 싱가포르에서 열린 대회 남자 배영 200m 예선 3조 경기에 출전해 1분 56초 50의 기록으로 1위를 차지했다. 전체 40명 중 5위에 오른 이주호는 상위 16명이 나서는 준결승 티켓을 무난하게 따냈다.<br><br>예선 전체 1위는 1분 55초 17을 기록한 캐나다의 블레이크 티어니가 차지했다. 지난해 파리 올림픽에서 나란히 금메달과 동메달을 차지한 헝가리의 후베르트 코스(9위, 1분 56초 71)와 스위스의 로만 미튜코프(3위, 1분 56초 15)도 예선을 통과했다.<br><br>이주호는 이번이 다섯 번째 세계선수권 출전이다. 한국 선수 중 배영 종목에서 가장 좋은 성적을 거둔 선수다. 이주호는 작년 도하 세계선수권에서 이 종목 결승에 진출해 한국 수영의 역대 최고 성적인 5위를 차지한 바 있다. 세계선수권 무대에서 결승에 오른 한국인 선수도 이주호가 유일하다.<br><br>남자 배영 준결승 경기는 한국시간으로 이날 오후 9시 31분부터 펼쳐진다. 16명 중 8위 안에 들어야 결승 진출이 가능하다.<br><br>한편, 남자 평영 200m의 조성재(대전시청)와 여자 평영 200m의 박시은(강원체고)도 나란히 준결승에 진출했다.<br><br>한국 기록 보유자 조성재는 예선에서 2분 11초 13을 기록해 14위를 차지했다. 박시은은 2분 26초 74로 15위에 올라 예선을 통과했다. 두 선수의 준결승 역시 이날 오후에 펼쳐진다.<br><br><div style="border:1px solid #e6e6e6; padding:25px; font-size:14px !important; color:#404040;;"><strong style="display:block; font-weight:normal; color:#000; margin-bottom:10px; font-size:14px !important;">※CBS노컷뉴스는 여러분의 제보로 함께 세상을 바꿉니다. 각종 비리와 부당대우, 사건사고와 미담 등 모든 얘깃거리를 알려주세요.</strong><ul><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이메일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jebo@cbs.co.kr</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카카오톡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노컷뉴스</span></li><li style="font-size:14px !important;"><strong>사이트 :</strong> <span style="font-weight:bold;">https://url.kr/b71afn</span></li></ul></div> 관련자료 이전 2014년 윔블던 테니스 준우승 부샤드 "꿈을 키웠던 고향서 은퇴" 07-31 다음 김가영-초클루 최강 원투펀치, 김병호 리더십, 막내 신정주 활약…하나카드 우승 3대 원동력 07-31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