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샘 "父, '청국고' 보다 눈물…딸 맞는 'S라인'은 시도조차 안 해" [엑's 인터뷰③] 작성일 08-02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OYbbPwMX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a0fb5b15aeda342e257c0d6d4805ff1a2afc974d05be6c878dbd00876e31e83" dmcf-pid="UIGKKQrRY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121152301jajt.jpg" data-org-width="640" dmcf-mid="Fuv44dCn1k"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121152301jajt.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c388e0aaf173e565bad3f82e944d041578d949f7d8165b83b69d2bd38c2a38d" dmcf-pid="utBiicXDHa"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 <strong>([엑's 인터뷰②]에 이어)</strong> 배우 이은샘이 'S라인'과 '청담국제고등학교 2' 속 연기에 대한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d62006ab90773771b2b1363bcbb3d0cdbb50749fc468965e16f1546fddb9f8ef" dmcf-pid="7FbnnkZwHg" dmcf-ptype="general">'S라인'에 이어 '청담국제고등학교 2'까지. 두 차례 연속 학원물로 시청자들을 만난 이은샘은 "아직도 마음이 고등학생 같다. 교복을 입는 게 전혀 어색하지는 않았다"며 "정말 학생인 것처럼 교복 입을 때만큼은 학생으로 돌아간다. 여고생처럼 재미있게 촬영했던 것 같다"고 후일담을 밝혔다.</p> <p contents-hash="c10d2cfe617c1cf96e0c4e0099a946e9400b72fbd01941077023caced1b09f57" dmcf-pid="z3KLLE5rHo" dmcf-ptype="general">또래 배우들과의 호흡에 대해서는 "'지금 우리 학교는'도 그랬고, 또래 친구들과 많이 작품을 했다. 또래 친구들과 작업을 하면 좋은 게, 현장 가는 게 즐겁다. 시즌1에서 호흡을 맞췄던 분들과는 많이 친해져 있던 상태라 놀러 가는 것처럼 재미있게 찍었다"며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5b60857735ce24eed23b1197dd8ef98a86e3225c9ddf8f1ddde8bac5d33536a8" dmcf-pid="q09ooD1mtL"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나도 16년 연기를 했지만 아직 모르는 부분들이 많아서, 친구들에게 도움을 줬다기보다는 그냥 내가 갖고 있는 에너지를 쏟아낸 것 같다"고 덧붙였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78b6babae890fbcc968cd90343ed6dae0f7401060f6504220fbd30b081fa7ce" dmcf-pid="Bp2ggwtsG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121153538rklq.jpg" data-org-width="640" dmcf-mid="3Jm11znb5c"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121153538rklq.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db2f3760cb335eca0a74984a04ef3252666682cf8b6d8d2ad3bf5af84c6ead6" dmcf-pid="bUVaarFOHi" dmcf-ptype="general">2007년 데뷔해 어느덧 18년차가 된 배우 이은샘. 어린 시절부터 쉬지 않고 작품 활동을 이어간 원동력은 무엇일까.</p> <p contents-hash="88b8609fdcd378fabe2f33729d1986cc331306a0d4471f7f8e4a47cc11ee5d6a" dmcf-pid="KufNNm3IYJ" dmcf-ptype="general">이은샘은 "사실 지친다는 건 없어서 그냥 흘러간다. 제일 큰 원동력이 있다면 할머니다. 부모님이 맞벌이를 하시고, 할머니 손에 컸기 때문에 제 인생에 아무것도 이길 수 없는 첫 순위가 할머니다. 할머니가 저를 더 자랑할 수 있게끔 열심히 하는 것"이라고 밝혔다.</p> <p contents-hash="c275c3705767e1fd786a258c765e9fb3d88cc2c4b66f5c59821048207cbd1f91" dmcf-pid="974jjs0CXd" dmcf-ptype="general">공교롭게도 이은샘은 학교폭력 피해자 역을 맡은 'S라인'을 비롯해, 극중 어두운 캐릭터를 자주 소화했던 바. 이와 관련한 가족들의 반응을 전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cf4ba5c69f5e5aa5bc1314cf45c9d593b6cd081c7bff49bf678fd868fda02b37" dmcf-pid="2v144dCnte" dmcf-ptype="general">이은샘은 "할머니는 오히려 쿨하시다. 그런데 아버지가 좀 힘들어하신다.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1을 보고 우셨다더라"고 입을 열었다.</p> <p contents-hash="5ed2156ca663c1c96e26880c16b1e1d07165016b1e3304e47e35f95536cff1c6" dmcf-pid="VTt88JhLZR" dmcf-ptype="general">이어 "아버지는 항상 작품을 보시기 전에 '맞는 장면 있냐'고 물어보시고, 있으면 못 보겠다고 하더라. 저희 아버지는 'S라인'은 아예 시작도 못 하셨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175293e01d0c26d9752dddd66ac27aaaa7ba6a2d61d9577cd0d8ff95658ab83" dmcf-pid="fyF66iloH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121154768rhrh.jpg" data-org-width="640" dmcf-mid="0HJOOW9HXA"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121154768rhrh.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1700c7a3ed10225329bc6068a90ba969353c59ae0ed326263f0e192e3f07d4f" dmcf-pid="4W3PPnSgtx" dmcf-ptype="general">이은샘의 필모그래피에는 파격적인 소재 작품들이 눈에 띄었다. 그의 작품 선택 기준도 궁금해졌다.</p> <p contents-hash="8da5f05660f91981f9b44345ab6434fb87896fbb0092960d7bdbfcfc6a28a20e" dmcf-pid="8Y0QQLvatQ" dmcf-ptype="general">이은샘은 "아직까지는 내가 선택하기보다는 선택을 받고 싶은 입장이지만, 그래도 감히 말씀을 드리자면 안 해본 캐릭터에 도전하고 싶다. 파격적이고 도전해 보고 싶은 작품에 끌리는 것 같다. 어쩌다 보니 자연스럽게 필모그래피에 장르물이 많은 것 같다"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ea515bf53221945ebb63bf60e9d92d6b0a88f3021cbe080422ea63b125555d1d" dmcf-pid="6GpxxoTNYP" dmcf-ptype="general">'S라인'과 '청담국제고등학교 2'에서 극과 극 캐릭터를 선보이며 의미 있는 한 해를 보낸 배우 이은샘.</p> <p contents-hash="33f4cd74b9e145e5fb8d4057e63f7e05680de7c3da76887fe26a41c878b35848" dmcf-pid="PHUMMgyjY6" dmcf-ptype="general">남은 2025년 계획을 묻자 이은샘은 "내 본업은 배우니까. 배우로서 열심히 작품을 찍고 싶고, 또 개인 생활도 열심히 즐기는 편이기 때문에 다치지 않는 선에서 액티비티한 걸 많이 하면서 즐기고 싶다. 열심히 놀고 열심히 일하면서 그렇게 지내고 싶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2bed2f02976239bdb75bb4e31e9c6ed65e650de345480b34277bb9d467813410" dmcf-pid="QXuRRaWA18" dmcf-ptype="general">그는 "연기를 평생 할 계획이다. 연기에 재미를 안 느끼는 순간 안 하겠지만, 난 평생 연기가 재미있을 것 같다. 정말 다양하게 무슨 역할이든 다 하고 싶다"며 18년간 식지 않는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 올해 두 작품을 오가며 연기의 깊이를 더한 이은샘의 향후 행보에도 기대가 모인다.</p> <p contents-hash="2f393fcc83af0c01bdd13d50cb556f8449b96026964bc5012b820767a533ca1c" dmcf-pid="xZ7eeNYc14" dmcf-ptype="general">사진=눈컴퍼니</p> <p contents-hash="fae25710f319f6f20eabb3ec3e444c635aa13e26fc9879c6fb8425f451ed89b4" dmcf-pid="ylZVVROJHf"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장원영 to 우찬·전소미"…알고 보면 '서바이벌' 생존자라는 아이돌들 [리-마인드] 08-02 다음 이은샘, '청국고2' 위해 10kg 감량…"부내 나는 비주얼 원했다" [엑's 인터뷰①]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