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은샘 "'S라인' 칸 초청, 실감 안 났다…욕설·액션 연기 재밌어" [엑's 인터뷰②] 작성일 08-02 2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VRZeeNYcG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0b21cf0ad9f5327499ecb6897a5ce50d5e3f54073f754f80a2761019fbfcbe" dmcf-pid="fe5ddjGk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121148236xwdw.jpg" data-org-width="640" dmcf-mid="KvzyytQ0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121148236xwd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3744bf542b411abb6aa1d0f88b5935b84337a48e8aa9f95cfcfc153dac07ecd" dmcf-pid="4d1JJAHEHW" dmcf-ptype="general">(엑스포츠뉴스 정민경 기자)<strong> ([엑's 인터뷰①]에 이어)</strong> 'S라인' 배우 이은샘이 칸 초청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cab6ffdd55af3e1aeea95f75d1a44d1b10b8e579a98e5955ad51a77a641213a3" dmcf-pid="8JtiicXDHy" dmcf-ptype="general">이은샘은 연이어 두 작품에서 극과 극의 캐릭터를 오가며 시청자들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청담국제고등학교 시즌2에서 권력의 정점에 오르기 위해 치열하게 변모하는 고등학생 김혜인을 연기했다면, 동시기에 공개된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에서는 전혀 다른 얼굴을 선보이며 배우로서의 폭넓은 스펙트럼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63e40af7cc2265a59f9571813e0a8aeb8e176fc4098315f7178dbedf8d60c9f6" dmcf-pid="6s4OOW9HGT" dmcf-ptype="general">지난달 25일 막을 내린 웨이브 오리지널 드라마 ‘S라인’은 성적 관계를 맺은 사람들 사이에 이어지는 붉은 선, 일명 S라인이 보이기 시작하면서 금지된 욕망과 숨겨진 진실이 드러나는 판타지 스릴러. 극중 이은샘은 우연히 발견한 안경을 통해 ‘S라인’을 보게 되고 이를 통해 복수를 결심하는 강선아 역을 맡아 활약했다.</p> <p contents-hash="b79512c0c819f4f66741b1eb422c86a41e15b4d21ae7a00a2247d5e93d751480" dmcf-pid="PO8IIY2XGv" dmcf-ptype="general">'S라인'에서 학교폭력 피해자의 상처와 복잡한 심리를 그려내며 깊은 인상을 남긴 이은샘. 그는"'S라인'을 할 때 맞는 연기를 처음 해봤다. 반대로 '지금 우리 학교는' 때는 때리기만 하지 않았나. 맞는 연기가 때리는 연기보다 어렵다고 느꼈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9ac302b3ec8dce865e17dbadc7b49d0044d102c5a81cd3e46c1ee63f7e9780" dmcf-pid="QI6CCGVZt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121149519fwqs.jpg" data-org-width="1280" dmcf-mid="9ZQllX415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121149519fwqs.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86039af94a7e477e0904ce334383b75ce4b9a918f972a8aac436018bbca2b8c8" dmcf-pid="xCPhhHf5Gl" dmcf-ptype="general">강선아라는 인물을 표현하기 위해 몸을 사리지 않는 열연도 이어졌다. 그는 몸싸움 장면은 물론, 옥상에서 떨어지는 고난도의 액션 신까지 직접 소화하며 놀라움을 안겼다.</p> <p contents-hash="761d6ab4442b3f426fb5fa0d0171527fdca1b28a8b951dbcfd9bda7c5a0d7381" dmcf-pid="yfv44dCn5h" dmcf-ptype="general">그는 "옥상에서 떨어지는 신을 찍을 때, 어쨌든 와이어가 있으니 안전하지 않나. 그 안전함을 믿고 '제가 하겠다'고 말씀드리고 실제로 해봤다. 너무 재미있더라. 4층까지 올라갔다가 내려갔다"며 몸 사리지 않는 연기 열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fdfbdf897b52006da7c4c5e4aa2476515f0d8af62064134d54daa5cbba9672ac" dmcf-pid="W4T88JhLXC" dmcf-ptype="general">한편 'S라인'은 올해 칸 시리즈 경쟁부문에 한국 콘텐츠로는 유일하게 초청되어 주목을 받았다. 그리고 칸 시리즈 폐막식에서 장편 경쟁부문 '음악상(Best Music)'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1d695506a13400bc17fd626a0e6f6ae4e1233b8d0aced85ea8a7121f350cd31" dmcf-pid="Y8y66ilo1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121150778prra.jpg" data-org-width="1280" dmcf-mid="25nHHpe7X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xportsnews/20250802121150778prra.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54f419221727a87396b365b54b1f754095f318dd86fe7f0d705559fe5767238" dmcf-pid="G6WPPnSgYO"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이은샘은 "일단 처음 얘기를 들었을 때는 너무 신기했다. 칸이라니. 칸 땅을 밟았을 때까지는 영화를 같이 보기 전까지 실감을 못했던 것 같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반응이 실시간으로 들렸는데, 같이 웃고, 같이 분노하고 했던 게 너무 신기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a5139696bd3c40fb2a839c01f9ac65bbe05a54561763be76c13020ea775be400" dmcf-pid="HPYQQLvats" dmcf-ptype="general">그는 "'S라인'은 너무너무 공개하고 싶던 작품인데 2년 만에 세상 밖으로 나와서 심지어 칸까지 가게 되고, 너무 좋은 선배님들과 친구들을 만나게 한 작품이라서 감사하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119942f85aff5888211e1778e3edda5cc8e4253135cda0e84a63114850a5ff31" dmcf-pid="XFA33bg2Zm" dmcf-ptype="general">기억에 남는 해외 반응도 전했다. 그는 "나는 작품마다 욕을 했는데, 같은 단어의 욕이 나오니까 어느 해외 팬 분이 '어떻게 각 작품마다 그런 말을 하냐. 너무 좋다'고 하더라. 그런 의외의 (유쾌한) 반응이 있었다"며 "나는 (욕설 연기도) 재미있는 것 같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0c2d94ed1a6271066383018db5b4b24a79393e8a5691098da63e06ea7cce571" dmcf-pid="Z3c00KaVHr" dmcf-ptype="general"><strong>([엑's 인터뷰③]에 계속)</strong></p> <p contents-hash="cf350d9674e2525aec4bf0b743f87d460603e68f7714a8de3bda20823fcb9882" dmcf-pid="50kpp9NfZw" dmcf-ptype="general">사진=눈컴퍼니, 웨이브</p> <p contents-hash="51506d1e109c1d4f52dc83745e26b55e79d302bab3c98cf6354f9afd4275aa67" dmcf-pid="1pEUU2j4HD" dmcf-ptype="general">정민경 기자 sbeu3004@xportsnew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엑스포츠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계 5위로 가능성 증명'…황선우·김영범 "새 멤버와 뜻깊은 레이스" 08-02 다음 "장원영 to 우찬·전소미"…알고 보면 '서바이벌' 생존자라는 아이돌들 [리-마인드]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