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보검의 마지막 무대'…아이유·김범수·자이언티 출연, 감동의 '검요일 밤' 피날레 작성일 08-02 2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박보검, 배우 최초·최장수 MC의 대장정 마무리…특별 공연·눈물의 이별<br>아이유 깜짝 등장·뮤지컬 스타 총출동…‘더 시즌즈’ 후임 MC 체제로 바통터치</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Pt0tqLKL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f8b6c97c70a4c24bced6b3867abf00778e3a965d272a4c88b021223deccb513" data-idxno="544551" data-type="photo" dmcf-pid="uIdndjGkn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08/02/HockeyNewsKorea/20250802122128120eznr.jpg" data-org-width="720" dmcf-mid="PCTZG0Rui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08/02/HockeyNewsKorea/20250802122128120ezn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50797d3c9efee5a38e96647111abdde213227688d69f2c40d301afc75ffb6dd3" dmcf-pid="zhioicXDJo" dmcf-ptype="general">(MHN 김현숙 기자)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가 지난 1일 마지막 방송을 통해 5개월 간의 '검요일 밤' 여정을 감동적으로 마무리했다.</p> <p contents-hash="fa0fb19c074e43b6abf05e365f7e3bb69a8af46b628e1321f71895be9b0e7da8" dmcf-pid="qlngnkZwnL"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김범수, 자이언티, 아이유, 그리고 뮤지컬배우 김태한, 윤공주, 김도빈, 이형훈, 홍지희, 안지환, 신재범, 나하나 등 화려한 뮤지션들이 총출동해 각자의 개성 넘치는 무대로 시청자에게 특별한 밤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8e4f6edfc36f3d59581b5b08a15a109267f5aa49ef9fb9bef93771d0aa1608f9" dmcf-pid="BSLaLE5rnn" dmcf-ptype="general">'최초의 배우 MC'이자 '역대 최장수' 진행자로 활약한 박보검은 끝을 맞는 감회를 전하며 "5개월 간 수많은 뮤지션 선배님들과 관객이 있었기에 오늘이 있다"는 소감을 밝혔다. 오프닝 무대에서는 박보검의 피아노 연주에 맞춰 김범수가 '끝사랑'을 부르며 등장, 이후 '하루', '보고 싶다' 등으로 호흡을 맞췄다. 박보검은 '보고 싶다' 가사를 익살스럽게 개사해 또 다른 웃음을 유발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3d1abaede053554eeea45f05552cfa5ddb1d23c95df1604299e2731a42d2332f" dmcf-pid="bvoNoD1mii" dmcf-ptype="general">김범수는 즉석에서 재능낭비브라더스와 함께 '마라탕후루', '티라미수케익' 무대를 꾸몄으며, 특별 요청에 따라 '고향의 봄' 또한 감미롭게 들려줬다. 마무리 무대에서는 '여행'을 선곡해 깊은 울림을 선사했다.</p> <p contents-hash="aa55e69d7457dd23ddd4099813eb90916fa6d82d87f785343fb09889e066768a" dmcf-pid="KTgjgwtseJ" dmcf-ptype="general">자이언티는 미발매 신곡 'Love Me'를 공개하는 한편, 방송 최초로 '내가 좋아하는 것들' 무대를 선보였다. 대표곡 '양화대교', '노 메이크업' 등도 박보검의 피아노와 함께 선사하며 환상의 합을 자랑했다. 자이언티는 자신의 음악 시작 비화를 털어놓으며 무대에서 힙합 감성을 물씬 풍겼다.</p> <p contents-hash="536ed4fd0638c3dc18369942acba8a26d9bd87084f77034cd9e1e9a911f6cde7" dmcf-pid="9yaAarFOid" dmcf-ptype="general">뮤지컬 코너에서는 '렛미플라이'로 인연을 맺은 동료 배우들이 박보검의 성실함을 에피소드와 함께 증언했다. 박보검은 뮤지컬 '어쩌면 해피엔딩', '렛미플라이' 속 명곡들을 직접 동료들과 함께 소화하며 무대를 빛냈다.</p> <p contents-hash="39b46da55b0cab4a27f8abdd3bf059bfc367309f1145eba456cb65f142086bb8" dmcf-pid="2WNcNm3Ine" dmcf-ptype="general">노영심의 감동적인 노래 선물과 편지가 전해진 직후, 영상편지 코너에는 뷔, 로이킴, 아이유 등이 참여해 뜨거운 우정을 보였다. 아이유는 이날 스튜디오에 직접 등장해 박보검에게 "약속을 지키러 왔다"며 꽃다발을 건넸고, 예기치 못한 순간에 박보검이 눈물을 흘리자 현장은 뜨거운 함성에 휩싸였다. 두 사람은 '빨간 운동화', '네모의 꿈', '마음', '금요일에 만나요' 등을 함께 부르며 남다른 친분을 뽐냈다.</p> <p contents-hash="f36aa15311ea414055efc2f3b0744a48cc8bebcf835c7a630fa69ccd197e9878" dmcf-pid="VYjkjs0CeR" dmcf-ptype="general">박보검은 녹화 비하인드를 털어놓으며 "더 멋진 모습 위해 방송 전날 식음을 전폐했다"고 밝혔고, 관객·아티스트·스태프 모두를 향한 감사를 빼놓지 않았다. 아울러 정마에와 쿵치타치 등 밴드 멤버에게도 마지막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dfc078341ad5b2db743ce91918642709c2343c8a6740c3a1902b6f3cb9406b4b" dmcf-pid="fGAEAOphRM" dmcf-ptype="general">마지막 무대를 '괜찮아(Fine)'로 장식한 박보검은 녹화 후 직접 디자인한 티셔츠와 정성스러운 사인 엽서를 100여명 스태프에게 선물하는 등 진심 어린 배려로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프로그램 공식 SNS에서도 이 같은 장면이 공개돼 박보검의 깊은 애정이 다시 한 번 주목받았다.</p> <p contents-hash="04769307b916fa247b0f110238a6449b8df72a4c764932f96e9213a91c885315" dmcf-pid="4HcDcIUlex" dmcf-ptype="general">방송 말미, 박보검은 "오늘로 '박보검의 칸타빌레'는 마침표지만 '더 시즌즈'는 후임 MC와 함께 계속된다"며 새로운 시작에 대한 응원을 전하며 마지막 인사를 건넸다. 또 1일 정식 발매된 '박보검 – 오르막길 (Feat. 윤종신)' 음원으로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을 남기며 뭉클한 피날레를 완성했다.</p> <p contents-hash="76b5a84d837866412b46560319892fe11457570320f603fafbcf8590e2544102" dmcf-pid="8XkwkCuSJQ" dmcf-ptype="general">사진=KBS 2TV '더 시즌즈-박보검의 칸타빌레' 방송 캡처</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송승헌 "조각미남 사라진 이유, 나 외엔 없으니까"…이유있는 자신감('핑계고') 08-02 다음 캐치더영, 2년 연속 '펜타포트 락 페스티벌' 출격..청춘 에너지 발산 08-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